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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타이어를 구입할 때 보면 노란 페인트 점과 빨간 페인트 점이 보인다. 이 점이 무슨 의미를 갖고 있을 까.

타이어 제작사들이 타이어 밸런스를 완벽하게 맞추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불규칙한 부분에 표시를 해 둔 것이다.

자동차 정비소는 이 표시를 중심으로 타이어의 밸런스를 맞춰 잘 설치하도록 돕는 것이다.

잘 균형이 잡힌 타이어와 바퀴 휠(wheel)은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어디에 점이 찍히나

노란 점은 타이어 무게가 가장 낮은 지점을 말해준다. 이 노란점은 바람 넣는 부위와 일직선상이 되도록 한다. 바람 넣는 부위는 바퀴에서 가장 무거운 부분이다.

빨간 점은 타이어에서 가장 평평한 부위로 타이어에서 가장 낮은 부위다. 따라서 휠의 바람 넣는 구멍에 위치한다.

타이어에 노란점과 빨간점이 동시에 있다면 밸런스를 맞출 때 빨간점이 우선이다.

 

왜 중요한가

노란점과 빨간점은 타이어 무게가 불규칙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따라서 바퀴가 회전할 때 떨림이 생기게 된다. 균형이 맞지 않은 타이어는 주행이 불안정하고 연료와 브레이크 효율도 떨어진다. 또 타이어가 흔들리면 자동차 운동도 힘들다. 특히 고속 주행때는 더욱 그렇고 제동 거리도 길어진다.

바퀴가 떨려 지면에 밀착하지 못해 제동시 밀리는 경우가 생긴다.

 

휠 밸런스

휠 밸랜스는 타이어를 설치할 때 떨림을 제거하고 타이어가 부드럽게 돌 수 있도록 무게를 골고루 맞춰주는 작업이다.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타이어 이상 마모 현상이 나타날 것이고 타이어 수명도 짧아진다. 또 자동차 무게를 받쳐주는 서스펜션 부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밸런스 작업은 2가지로 구분된다.

타이어 무게가 가벼운 쪽의 휠에 무게를 추가해 밸런스를 맞춰 바퀴가 튀는 현상을 막아준다. 또 하나는 타이어의 낮은 부분과 휠의 높은 부분을 맞춰 타이어가 부드럽게 돌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타이어는 비싸다. 따라서 타이어를 교체할 때 반드시 정확한 밸런스 작업을 해 줘야한다.

그래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밸런스 이상의 원인

타이어 바람이 많거나 적은때

타이어가 낡아 타이어와 휠 조합이 가벼워질 때

타이어 얼라이먼트가 맞지 않을 때

휠 무게가 변할 때

정비 불량

바람 넣는 밸브를 잘못 설치할 때

오랫동안 운전하지 않을 때

팟홀이나 커브 부딪쳐 휠이 망가졌을 때

 

타이어는 5,000~8,000마일에 한번씩 위치를 바꿔준다. 운전중 흔들림이 있다면 타이어 전문점에서 밸런스를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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