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도매 체인점 코스코에서 골드 러시가 일고 있다고 다수의 언론들이 보도했다.
웰스파고 은행은 코스트에서 판매되는 금은 한달에 1억~2억달러로 예상된다면서 톡톡한 재미를 보고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웰스파고의 추정치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코스코에서 판매되는 금괴(골드 바)는 한달에 5만~10만 온스라는 것이다.
코스코는 지난해 10월부터 웹사이트를 통해 1온스 금괴를 2,000달러에 판매를 시작했다. 하지만 2월부터 가격이 오르기 시작해 3월중순에는 2,175달러를 올랐고 4월11일 오전 9시(동부시간) 현재 2,341.35달러에 거래됐다.
하지만 현재가 금을 사기에 적절한 시기인지는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판단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투자 목표, 위험성 고려, 시기, 경제 전망, 그리고 금시장의 동향등이다.
역사적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금을 인플레이션과 환율 변동의 피신처로 생각해 왔다. 또 일부는 경기 침체를 대비한 안전 자산으로 간주했고 또는 주식과 채권 등과 같은 투자 항목으로 활용해 오고 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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