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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니어 단백질 섭취 부족은 치아 건강, 재정적 어려움 때문

    10년 마다 근육 3~8%씩 감소 185파운드 성인이면 하루 80~100그램 단백질 근감소증은 골절 부상, 만성 질환 원인 135파운드 직장여성 하루 65그램 이상 단백질 단백질은 우리 일상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영양소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감소하는데 충분한 단백질을 ...

  • 절대 AI로 에세이 작성하지 말아야

    듀크 대학 에세이와 표준학력평가 시험에 평점 않기로 다른 대학들도 감시와 분석 더 강화될 것으로 보여 지난 2월 사립 명문 듀크 대학이 중요한 결정을 발표했다. 핵심 내용은 에세이와 표준학력평가시험에 평점을 매기지 않기로 했다는 것이다. 크리스토프 구텐탁 학...

  • 이란, 이스라엘에 300여기 드론과 미사일 공격

    이란이 13일밤 이스라엘에 300여기 이상의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란은 2주전 시리아에 주둔중인 자국 군에 대한 이스라엘의 폭격에 대한 보복 공격을 다짐했었다. 이로써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테러, 그리고 이스라엘의 소탕전이 중동 전역으로 번질 수 있다...

  • 미국 항공사들, 바이든에 중국 항공 편수 늘리지 말라 요구

    미국 대형 항공사들과 일부 노조들이 바이든 행정부에 미국과 중국을 오가는 항공기를 추가로 늘리지 말라고 요구했다. 이유는 중국이 미국 항공기에 부과하는 ‘반경쟁적 행위’(anti-competitive) 정책 때문이다. 항공사와 노조들은 지난 11일 중국이 팬더...

  • 코스코에 ‘골드 러시’

    미국 최대 도매 체인점 코스코에서 골드 러시가 일고 있다고 다수의 언론들이 보도했다. 웰스파고 은행은 코스트에서 판매되는 금은 한달에 1억~2억달러로 예상된다면서 톡톡한 재미를 보고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웰스파고의 추정치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코스코에서...

  • 부자 겨냥‘메디케이드 환수법’ 저소득·중산층 집만 당해

    Cover story 55세이상 메디케이드 비용환수 매년 세금으로 1,500억 달러 지원 양로원, 홈케어 비용 환수 대상 미국에서 주정부 메디케이드(메디칼)를 받은 사람들이 죽으면 그동안 지원됐던 비용을 환수하는 법을 두고 찬반 양론이 또다시 가열되고 있다. 연방의회는 지...

  • 논란의 OJ 심슨, 10일 전립선 암으로 숨져

    1995년 전 부인과 웨이터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세기의 재판 끝에 무죄를 선고받아 논란이 됐던 전 풋볼스타 OJ 심슨이 전립선암으로 10일 숨졌다고 유족들이 11일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그의 나이는 76세다. 그는 백인인 전 부인 니콜 브라운 심슨의 집을 찾아가 전...

  • 미국에 값싼 제네릭 약품이 부족하다

    미국에서 처방전 약품, 특히 값싼 제네릭 의약품 부족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미국 보건 시스템 약사협회’ (American Society of Health-System Pharmacists, ASHP)와 ‘유타 약품 정보 서비스’(Utah Drug Information Service)의 최근 조사...

  • 부모가 진 빚 자녀에게 대부분 대물림되지 않아

    공증법원 거치면 ‘빚잔치’로 부채 정리 리빙트러스트, 은퇴연금플랜은 부채 제외 생명 보험 가입해 배우자 등 가족 재정보호 커뮤니티 재산권 인정주는 배우자도 책임 베이비 부모세대들이 고령으로 접어들면서 자녀들에게 재산을 물려주기 위한 다양한 조...

  • 은퇴 자금 모기지 갚지 말고 CD등 안전자산 투자?

    주택 소유 시니어 ¾ , 3% 이하 모기지 보유 목돈으로 안전자산 투자해 월수입 올리기 매달 모기지 페이먼트 은퇴후 부담될 수도 갚을까 말까 선택은 개인의 재정상태 따라 결정 은퇴를 준비하는데 또는 은퇴를 했는데 아직 갚아야 할 집 페이먼트가 남아 있다. ...

  • 메디칼 가입자는 분기별로 메디케어 변경 가능

    특별 가입기간(SEP) 적용돼 플랜 변경 오리지널 메디케어로 또는 파트 C로 메디칼 자격 잃었다면 3개월 이내 변경 4월 변경했다면 5월부터 플랜 시작 Q:메디케어에 가입돼 있다. 그런데 플랜이 마음에 들지 않아 바꾸려고 했더니 가입 기간이 지나 특별한 사유가 있지...

  • “내가 움직이지 못하면 누가 나를 돌봐 주려나”

    올해 65세 롱텀케어 갈 가능성 70% 남성은 2.2년 여성 3.7년 소요 양로원 보내는 배우자의 고통 가장 심해 책임 다 못한다는 죄책감, 우울증, 불안감에 시달려 질병이나 나이로 인해 더 이상 움직이기 힘들다면 누가 돌봐 줄 수 있을까. 중년 이상이라면 한번쯤 심각하...

  • 새 삶의 터전 가꾸는 ‘탈북민’들 - 벌써 30년 가까운 이민사

    미국에 500여명 거주 남과 북의 공동체 회복에 혼신 탈북민들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 90년대 북한의 대규모 아사 사태 이후 생계를 위해 두만강을 넘은 탈북민들이 이제는 한국 사회 곳곳에 포진해 살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뿐 아니다. 이곳 미국에도 중국에서 한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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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스 구로가와 처럼

    미세스 구로가와 처럼 하필이면 우리 구역이 식사 당번인 주일, 그날부터 일회용 식기를 쓰지 않는다고 목사님이 광고를 한다. 교회 식당의 식기를 모두 교체하였다니 설거지를 담당한 남자들이 울상이다. 500개가 넘는 대접과 수저를 닦느라 남편들이 애를 많이 썼다. 사실 일회용 컵이나 폼으로 된 식기는 얼마나 아까운...

  • 4월 추천 詩

    소 신달자 사나운 소 한 마리 몰고 여기까지 왔다 소몰이 끈이 너덜너덜 닳았다 미쳐 날뛰는 더러운 성질 골짝마다 난장쳤다 손목 휘어지도록 잡아끌고 왔다 뿔이 허공을 치받을 때마다 몸 성한 곳 없다 뼈가 패였다 마음의 뿌리가 잘린 채 다 드러났다 징그럽게 뒤틀리고 꼬였다 생을 패대기쳤다 세월이 소의 귀싸대기를 ...

  • ANC 온누리교회 열린음악회 4월 20일 오전 10시

    ANC 온누리교회 화평회가 주최하는 ‘2024 친구초청 열린 음악회’가 4월 20일 오전 10시 ANC 본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장진영(베이스), 김현미(소프라노), 전승철(테너), 김경희(파이프오르간), ANC챔버 앙상블, 글로리아 트리오, 오덕환(트럼본), 박인옥, 이지은(피아노) 프로 음악인들이 대거 참석해 ...

  • 이웃케어클리닉, 연방정부‘헬스센터 리더’로 선정

    지역 보건의료 발전 공로 6개부분 수상 메디칼 신청 무료 대행 서비스도 비영리 의료 재단 이웃케어클리닉(Kheir Clinic, 소장 애린 박)이 연방정부의 ‘헬스센터 리더’로 선정됐다. 이웃케어는 지난 한해 지역사회와 미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방 보건보건후생부(HHS) 산하 보건자원서비스...

  • 대한민국 임시정부 LA 특별전 개막

    3.1절 105주년을 맞아 LA한국문화원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기리는 특별 전시가 성황리에 개막됐다. 국가보훈부 산하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민주공화정의 시작, 대한민국 임시정부”라는 주제로 임시정부의 역사와 수립과정, 업적 등을 조명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4월 ...

  • 텍사스대학, 연구 동참할 유방암 진단 여성 모집

    어스틴 텍사스주립대학 간호대학은 미국에 거주하며 유방암을 진단받은 아시안 여성들을 대상으로한 기술 기반의 정보 및 코칭/지지 프로그램 연구에 참여할 여성들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18 세 혹은 그 이상의 아시아계 미국 거주 여성으로서 ▲최근 5년 내에 유방암을 진단받았으며 ▲한국어를 읽고 쓸 수 있고 ▲인터넷 ...

  • “한국 국악 퓨전 음악 듣고 싶다면 문화원으로”

    국악 퓨전 밴드‘두번째 달’의 미주 순회 공연 다수 드라마 OST 퓨전 히트곡 선보여 4월 15일 오후 7시 문화원 3층 아리홀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5월 아시안문화유산의 달(AAPI)을 기념해 4월 15일 저녁 7시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한국 퓨전 밴드 ‘두번째 달’의 퓨전 판소리 공연(A Pansori...

  • Q&A로 알아보는 미국에서 병원가기

    Q: “건강보험이 없는 50대인데요?” 저희 부부는 LA에 거주하고 있는데 사정상 건강보험이 없는 상태로 지내고 있습니다. 50세가 넘어가니 건강도 예전 같지 않습니다. 한국에 가서 종합검진을 받고 오는 지인들도 있는데 저희에게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최근 지인 중에 저희보다 나이가 어린 데도 대장암 진단...

  • 12살 다솔이의 그림일기

    흑인 역사의 달을 기념하며 지난 2월은 아프리칸 아메리칸 역사의 달이었기 때문에 이를 기념하는 누군가를 그리고 싶었습니다. 미국의 제 44대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었고, 임기 동안 많은 성취를 이뤘습니다. 2009년에는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고 제가 태어났을 때의 대통령도 오바마 대통령...

  • 3월 추천 詩

    소금 달 정현우 잠든 엄마의 입안은 폭설을 삼킨 밤하늘, 사람이 그 작은 단지에 담길 수 있다니 엄마는 길게 한번 울었고, 나는 할머니의 마지막 김치를 꺼내지 못했다. 눈물을 소금으로 만들 수 있다면 가장 슬플 때의 맛을 알 수 있을 텐데 둥둥 뜬 반달 모양의 뭇국만 으깨 먹었다. 오늘은 간을 조절할 수 없는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