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담수 수자원이 고갈 상태에 들어갔다는 새 유엔보고서가 발표됐다. 개발과 물 사용 급증으로 강, 호수, 담수 시설의 저수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요즘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엄청난 양의 에너지와 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세계 수자원 당국이 긴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미 동부 해안 바다 속 깊은 곳에 숨겨진 물이 발견됐다는 희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2026년 초 과학탐사팀들은 대서양 해저 아래 대규모 담수 저장호수가 있다고 확인했다. 뉴저지 해안에서 북쪽 메인에 걸려 있다는 것이다. 양으로는 뉴욕시민들을 800년 먹여 살릴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한 수자원이다.
디지털 환경 뉴스 사이트 ‘이코뉴스’(EcoNews)에 따르면 ‘탐사 501’팀이 콜로라도 마인대학 랜든 두간 지질물리학 교수의 지휘아래 3개월간 시추 작업을 진행했다.
탐사팀은 바다 보다 염분의 양이 적은 해저 퇴적층을 발견했다. 해안 가까운 지역 퇴적층 샘플에서 미국 식음료 염분 함량내의 담수를 확인했다.
이번 발견이 처음 있었던 것은 아니다. 1960년대 말과 1970년 초반 대서양 해저 아래 흔하지 않는 담수를 미국 지질연구소가 해저 미네럴 측정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한 이후 대규모 담수 저장 호수가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만 했었다.
‘이코뉴스’에 따르면 2만년전 마지막 빙하기 때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매우 큰 얼음 덩이가 바다 밑 퇴적층 아래로 스며들었다가 아직까지 갇혀 있다는 이론이다.
하지만 즉시 사용할 수는 없다. 일단 비용이 매우 많이 들고 시추가 복잡하다. 또 주변 해양 환경을 해칠 수도 있다.
지질학자들은 양이 얼마나 묻혀 있는지, 지상의 지하수를 담고 있는 대수층과 연결되고 있는지, 자연적으로 물이 다시 채워지는지 등에 대한 연구가 먼저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Comment 0
|
일자: 2026.06.16 / 조회수: 0 훈련중인 손흥민에 "군대도 안갔다온 XX 들이" 등 취재기자들의 막말 파문 2026년 월드컵에 출전중인 한국 대표팀과 한국 취재 기자들 간의 병역 시비로 반목이 생기면서 월드컵 팀이 미디어 보이콧 중이라고 해외언론을 비롯한 다수의 미디어들이 16일 보도했다. 이 내용은 AP 통신 등 해외 언론에서 먼저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발단은 체코와... |
|
일자: 2026.06.16 / 조회수: 0 연방정부가 푸드스탬프(SNAP, 캘리포니아는 칼프레시)를 포함한 미국 극빈자 복지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대대적인 사기 단속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연방농무부(USDA)와 오하이오 주정부는 SNAP 규정을 어긴 업소 19군데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푸드스탬프를 현금으로 교환해... |
|
일자: 2026.06.15 / 조회수: 0 법무부, "익명 제보"로 뉴섬 주지사와 부인 조사 - 정치적 음해? 비리? 연방법무부가 캘리포니아 개빈 뉴섬 주지사의 부인 제니퍼 시빌 뉴섬 여사를 조사하고 있다고 조사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익명의 관계자들이 밝혔다. 시빌 뉴섬 여사 비서실내 익명의 관계자는 시빌 뉴섬의 세금 보고와 시빌 여사와 개빈 뉴섬 주지사가 연관된 비영리 단체에 관한 ... |
|
일자: 2026.06.15 / 조회수: 17 미 동부 해안 인근 해저 밑에 대규모 자연 식수원 발견 세계 담수 수자원이 고갈 상태에 들어갔다는 새 유엔보고서가 발표됐다. 개발과 물 사용 급증으로 강, 호수, 담수 시설의 저수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요즘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엄청난 양의 에너지와 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세계 수자원 당국이 긴장하고 ... |
|
일자: 2026.06.15 / 조회수: 0 캘리포니아 주택보험료가 내년 16%까지 오른다. 미국 전체에서 가장 많이 오르는 것이다. 캘리포니아 주택 보험료 인상은 텍사스와 플로리다 예상 증가보다 5배가 많다. 텍사스는 3%, 폴로리다는 2% 인상된다. 반면 뉴욕과 메인주는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거나 오히려 줄어든다. 뉴... |
|
일자: 2026.06.14 / 조회수: 0 <문상열의 인사이트 스포츠> 뉴욕 닉스 팬들, 53년 한 풀었다 13일 밤 뉴욕 시는 지축이 흔들렸다. NBA 뉴욕 닉스가 1973년 이후 53년 만에 정상에 올랐기 때문이다. 지구촌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시선을 빼앗겼으나 뉴욕 시민들은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에 온통 쏠렸다. 시리즈 3승1패로 앞서 적지에서 승리를 거두면 53년의 묵었던 한을 푸... |
|
일자: 2026.06.14 / 조회수: 0 연방노동부, 캘리포니아에 푸드스탬프 혜택자 개인 정보 요청 캘리포니아의 저소득층 사회 복지 지원 사업에 의구심을 품고 있는 연방 노동부(USDA)가 캘리포니아 사회복지국에 지난 6월4일 푸드스탬프로 불리는 SNAP(캘리포니아는 칼플레시, CalFresh) 등록자 자료를 요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USDA는 캘리포니아 푸드스탬프인 칼프레... |
|
일자: 2026.06.14 / 조회수: 0 비트코인 반토막 - 챗봇은 올 연말 5만달러대로 하락 예상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반토막났다. 스페이스 X 상장으로 투자자들이 몰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면 비트코인 가격이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암호화폐 전문 웹사이트 CCN(Cryptor Citizens Network)가 AI 챗봇에 올 4/4/분기 비트코인 가격을 물어봤다. 비트코인은 6월... |
|
일자: 2026.06.14 / 조회수: 0 지지부진하던 미국과 이란 전쟁이 이제 종식되는 것 같다. 미국과 이란은 14일 잠정 평화 합의에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12일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중재자인 파키스탄 관계자들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제의 호르무즈 해협은 12일 합의와 함께 ... |
|
일자: 2026.06.12 / 조회수: 0 캘리포니아 포장 식품 판매 유효일 표기 페지. 대신 신선도 안전 유효일 표기 의무화 캘리포니아 마켓에서 7월1일부터 더 이상 ‘sell by’(판매 유효일)이라는 문구를 사용할 수 없다. 대신 ‘Best if Used By’(가장 적합한 사용일) 또는’Use By’(적합한 사용일)이라는 문구가 통용된다. 식품의 신선도와 안전을 위한 조치다. 캘... |
|
일자: 2026.06.12 / 조회수: 0 <문상열의 인사이트 스포츠> 월드컵 개막- 관전포인트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의 막이 올랐다. 11일 A조 개막전에서 멕시코는 격투기를 방불케하는 경기에서 남아공화국을 2-0으로 눌렀다. 퇴장당하는 레드카드를 남아공화국은 2, 멕시코는 1개를 제재받았다. 멕시코는 국기가 축구이고 이번까지 3차례(1970, 1986, 2026년)나 월드컵... |
|
일자: 2026.06.11 / 조회수: 0 우리가 챗봇을 이용해 질문하는 인공지능 AI가 공짜가 아니다. 사용료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AI를 통해 질문할수록 엄청난 양의 전기와 이를 냉각해야 하는 물이 사용된다는 말이다. 요즘 세계 곳곳에 건설중인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가 사용하는 물이 상당하다는 연구 결과가... |
|
일자: 2026.06.11 / 조회수: 0 스페이스X 12일 나스닥에 상장- 주당 135달러. 5억5,500만주 일론 머스크의 로켓 제작 및 인공지능 회사 스페이스X(SpaceX)가 12일 나스닥 증권시장에 SPCX라는 이름으로 공식 데뷔한다. IPO 가격은 주당 135달러로 총 5억5,500만주 이상이 공지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IPO가 공식 상장되면 스페이스 X는 750억달러를 투자 받아 기업 가치가... |
|
일자: 2026.06.10 / 조회수: 0 세계인의 축구 잔치인 이번 북미 월드컵 티켓 한사람 관람 가격이 모기지 페이먼트보다 더 비싸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이번 월드컵은 멕시코와 미국, 캐나다에서 예선경기가 치러지면서 6주동안 이어진다. 첫 개막전은 멕시코 시티에서 11일 열린다. 국제축구연맹(F... |
|
일자: 2026.06.10 / 조회수: 0 월드컵 미국 경기 이틀 앞두고 아직 4,400장 티켓 남아. 한국경기 11일 오후7시 역시 미국은 풋볼의 나라인가보다. 아니면 월드컵을 주최하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판단 실수인지도 모르겠다. 이번 중미 월드컵 경기 티켓 중 18만장이 아직 팔리지 않았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후6시 LA 잉글우드에서 열리는 호스트 팀 미국 첫 경기 티켓 역시 ... |
|
일자: 2026.06.09 / 조회수: 0 개혁 시급한 캘리포니아 주지사 자리에 공화당 후보 가능할 까 캘리포니아 주지사 예비 선거 8일만에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 바이든 행정부 시절 보건후생부 장관을 지낸 민주당의 하비에 베세라와 폭스 뉴스 진행자였던 공화당의 스티브 힐튼이 11월 중간선거에서 맞붙게 됐다. 이로서 민주당 싹쓸이 주인 캘리포니아에서 개빈 뉴섬의 주지... |
|
일자: 2026.06.08 / 조회수: 0 <문상열의 인사이트 스포츠> 여성 트레이너 조련말 골든 템포 벨몬트 스테이... 경주마 대회 하이라이트 트리플 크라운의 마지막 관문 벨몬트 스테이크스에서 골든 템포(Golden Tempo)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여성 트레이너 세리 디보가 조련하는 골든 템포는 지난 6일 뉴욕 벨몬트 파크 사라토가 레이스에서 벌어진 제158회 벨몬트 스테이크스에서 레네게이... |
|
일자: 2026.06.08 / 조회수: 0 챗GPT 회사 오픈AI, 증권거래위원회에 IPO 계획서 제출 2022년 챗GPT(ChatGPT)를 공개해 본격적인 챗봇 시대를 열었던 인공지능 개발사 오픈AI(OpenAI)가 8일 증권상장을 위한 IPO 계획서를 증권개래위원회에 제출했다. 경쟁사 클라우드 챗봇 개발사 앤스롭에 이어 두번째다. 하지만 오픈AI가 언제 IPO를 상장할 지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
|
일자: 2026.06.07 / 조회수: 0 미국내 아시안 여성, 비흡연자 폐암과 젊은 나이 유방암 증가 미국에 사는 동양계 여성들 중에서 비흡연자 폐암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젊은 여성들의 유방암 비율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최근 캘리포니아 지역 대학들의 합동으로 이유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실시해 발표했다고 LA 타임스가 보도했다. 이번 연구를 주... |
|
일자: 2026.06.07 / 조회수: 0 싱가포르에서 쓰레기를 거리에 무단 투기하거나 껌을 뱉다가는 곤장을 맞을 수 있다. 곤장은 아니더라고 일본에서도 강력 단속이 시작되고 있다. 일본 도쿄에 간다면 절대 휴지나 쓰레기를 길거리에 버리지 말아야 한다. 즉석에서 벌금을 내는 새 조례가 시행되기 때문이다. 도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