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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다솔이의 그림일기

wellbeing 2024.04.23 22:59 Views :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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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와 나 (Apple and me)

 

몇 해 전 나는 미술시험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사과 그리기가 제일 좋았어요. 시험 당일, 여러 물건들이 테이블 위에 있었고 그 중 세 개를 골라서 정물화로 그려야 했어요. 나는 사과가 있기를 간절히 바랬어요. 처음엔 다른 물건들에 가려 사과를 찾을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익숙한 줄기가 보였어요. “저거 사과인가요?”라고 물었고, 예스라는 대답을 들었을 때 정말 기뻤어요. 나는 사과 그리는 방법을 아주 잘 알고 있었어요. 그 후, 시험에서 아주 잘한 것을 알게 되었고, 더 바랄 것이 없었어요.

여전히 사과 그리기는 나에게 최고의 취미지만,  지금은 몇 가지가 바뀌었어요. 이제는 사과가 그리기 가장 어려운 과일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복잡한 곡선, 각기 다른 질감과 다양한 색깔들이 사과를 사과 답게 만들어요. 사과를 잘 그리려면 이 모든 특징을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해요. 그래서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사과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이 정물화를 그렸어요. 사과는 여전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이고, 이제는 그 안에 담긴 아름다움까지 알 수 있어요.

 


 

<송다솔>

영어 이름은 그레이스. 영어로 쓴 글은 챗GPT가 한국어로 바꿔줍니다. 아빠, 엄마 그리고 고양이 두 마리 블루, 코코와 LA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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