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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전문 윤제필 한국 필한방병원 원장 초청 강연

US메트로뉴스·유나이티드 헬스케어 공동주최

 

‘활력 넘치는 인생’: 8월 28일(수) 오전 9시~정오 

“척추 건강 챙치고 푸짐한 선물도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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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필 한방병원 윤제필 원장

 

‘수술 없는 척추 치료’로 유명한 윤제필 대전 필 한방병원장이 본보와 유나이티드 헬스케어가 공동 주관하는 ‘활력 넘치는 인생’ 건강 세미나에서 ‘척추건강 비법-기적의 속근육 스트레칭’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8일 오전 9시~정오 은혜한인교회와 29일 밸리 ANC 온누리교회에서 열린다. 

본보 창간 3주년을 맞아 미국 유수의 건강보험회사 유나이티드 헬스케어와 협력해 개최하는 이번 건강 세미나에는 또 체조 강사 유나리씨가 건강 체조를 시연한다. 척추 건강도 챙기고 스트레칭 방법도 익힐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유나이티드 헬스 케어의 간단한 메디케어 강좌도 있을 예정이다. 

 

병원 찾는 일반적인 원인

미국민 10명 중 8명은 살아가는 동안 허리통증으로 고통을 당하며 병원을 찾는 가장 일반적인 원인이라고 클리블랜드 클리닉이 밝혔다. 

또 세계보건기구(WHO)는 2020년 기준으로 전세계 6억 명 이상이 허리병으로 장애가 된다고 전했다. 

허리는 우리 몸의 기둥이다. 허리가 나쁘면 일을 제대로 못한다. 운동은 물론이고 걷기도 힘들다. 이정도 된다면 백세 건강은 물건너 갔다고 봐야 한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 척추, 복부, 골반을 둘러싸고 지탱하는 우리 몸의 기둥 근육, 속 근육을 단련시키면 된다. 걷고 스트레칭 해주고 재발률이 높은 끔찍한 허리병은 즐거운 노년의 최대의 적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 까. 

이번 세미나에서 윤제필 원장이 시원하게 풀어줄 것이다. 

 

윤제필 박사의 척추 건강 비법

이번 세미나에서 한의학 박사이자 한방 재활 의학과 전문의인 대전 필한방병원의 윤제필 원장은 특히 노년의 척추 건강과 치료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윤 원장은 2009년 미국에 자생한방병원 지부를 개설해 ‘수술 없는 척추 건강’유지를 통해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현재는 대전에서 필한방병원을 설립·운영 중이며, 한국의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척추 건강의 중요성과 치료 방법을 소개하는 등 한방 척추 의료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윤 원장은 프로골퍼 최경주 등 여러 프로 스포츠 선수들의 근육과 척추를 전담하는 주치의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한국건강산업협회를 설립하여 한의계, 의료계, 학계, 산업계 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건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수술은 마지막 방법

윤 원장은 교보문고 베스트셀러인 ‘기적의 속 근육 스트레칭’의 저자이다. 그는 “속 근육은 중심 근육, 코어 근육으로 우리 몸의 깊숙이 자리 잡은 근육이며, 우리 몸의 기둥이 되는 근육”이라고 강조했다. 속 근육은 척추, 복부, 골반을 둘러싸고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 몸에는 세 가지 주요 속 근육이 있다. 장요근, 요방형근, 척추기립근이 그것이다. 윤 원장은 스트레칭이 가장 좋은 통증 치료법이자 예방법임을 강조하면서, 수술은 가장 마지막에 선택해야 할 치료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디스크 탈출이 심해 다리 마비가 오거나 대소변 장애가 있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택하고, 3개월 보존치료 후 악화되거나 호전되지 않을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몸 중심 코어 근육 약해지면 허리 통증 시작

 

재발 막으려면 꾸준히 걷고 스트레칭해야

본보 세미나 선물, 점심 제공 예약하면 추가 선물

시니어 체조 강사 이유나의‘건강 스트레칭’강의

MC 마루의 신바람 사회에 푸짐한 선물, 점심까지

예약 문의 (562)538-8581 또는 (213)247-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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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 생활하는 요즘 현대인들의 가장 흔한 고민이 허리 통증이다. 

허리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거의 90%는 원인을 특정하기 힘들다고 클리블랜드 클리닉 척추건강 센터가 밝혔다. 허리는 몸의 중심에서 위와 아래를 연결해주는 매우 중요한 부위다. 허리가 나빠지면 노년의 인생은 물 건너간다고 봐야 한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걷기와 스트레칭으로 약해져가는 우리의 속 근육 즉, 코어 근육을 단련시키면 대부분의 허리병은 사라지고 재발도 막아 준다는 것이다. 

8월 28일(수) 이번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리는 본보와 유나이티드헬스케어 공동 주관의 ‘활력 넘치는 인생’ 세미나에 참석하면 허리병의 모든 것을 배우고 또 해결책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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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행사로 선물 푸짐

이번 세미나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시니어부터 시니어를 돌보는 자녀들, 케어기버, 또는 자녀와 함께 하루종일 집에서 머무는 엄마, 특히 의자 생활을 많이 하는 직장인, 셀폰이나 컴퓨터로 거북목을 걱정하는 한인 등등. 척추 건강을 이해하고 근육 긴장을 풀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점심이 제공된다. 또 마스크와 타월 등이 담긴 구디백도 무료로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사전 예약을 한다면 ‘신라면’, 미역, 김, 참기름, 얼음 보관통 등등 간단한 추가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또 행사가 진행되는 도중에도 믹서, 토스터, 커피 메이커, 선풍기, 식사권 등등 유익한 생활 용품이 걸린 ‘상품 추첨’도 계속된다. 

이번 본보 세미나는 한솔보험, ‘신라면’의 농심, 재미한국노인회(회장 박건우),  한미보험, 엘림종합보험, 교통사고 레몬법 유산상속 전문 정대용 변호사, 일식당 아라도도 함께 한다. 

▶예약 문의: 본보 (562)538-8581 또는  (213)247-2938.

 


 

MC 마루(MC 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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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MC 마루(MC MARU·사진)가 사회를 맡는다. 

‘마루’는 한국어와 영어는 물론이고 스페인어까지 완벽하게 구사하는 3중 언어 소유자. 다문화 감수성을 바탕으로 사회자로 또는 강사로 지금까지 700여차례 크고 작은 다문화 다민족 행사들을 진행해 왔다. 

K-POP 콘서트, 다민족 페스티벌, 리더십 컨퍼런스, 기업 홍보행사, 비영리 단체 기금모금, 갈라쇼, 비즈니스 박람회, 결혼식 사회등 다양한 행사의 MC로 유명하다. 

그가 혹시 지루할 수도 있는 이번 행사를 재미있고 색다른 건강 세미나로 참가자들을 이끌 것이다. 

행사 일정 

▶일시: 8월 28일(수) 오전 9시~정오

▶장소: 은혜한인교회: 1645 W. Valencia Dr., Fullerton, CA92833

▶일시: 8월 29일(목) 9시~정오

▶장소: ANC 인싱크 대학: 10000 Foothill Blvd. Lake View Terrace, CA91342

 


 

체조강사 이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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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전문 헬스 트레이너로 활약하는 체조 강사다. 이날 행사에서 약 30분간 스트레이칭의 모든 기본 동작 알려 줄 것이다. 

손목발목 스트레이칭, 목 어깨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준 다음 가볍게 몸 푸는 점핑 잭스, 무릎 부상 방지하는 의자 스쿼트도 시연한다. 

모든 참가자들이 행사장에서 직접 실습하며 익힐 수 있다. 

이유나 씨(사진)는 나이가 들수록 진짜 부자는 근육 부자라는 말이 있다면서 근육은 우리몸의 장기 중에서 포도당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위로 근육이 많으면 당뇨 발생이 현저하게 줄어든다는 연구 보고서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용이 아니라 건강 측면에서 해야 할 두가지 즉, 심폐 근육과 몸을 지켜주는 하체 근육이 중 요하다고 설명했다. 

그가 밝힌 기본 동작으로는 손깎지 끼고 손목과 발목 동시에 돌려 몸풀기, 깎지 끼고 목 뒤에서 앞으로 당기면서 호흡 내쉬면서 상채 풀기다. 

몸이 풀리면 점핑 잭스를 해 본다. 

다리를 벌렸다가 다시 모으며 뒷꿈치 들고 가볍게 뛰는 동작이다. 어릴 적 했던 국민 체조를 연상하면 된다. 

의자를 이용한 스퀘트 동작도 시연한다. 집에서 할 때는 움직이지 않는 의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앉아서 다리 벌리고 뒷꿈치를 살짝 모아준다. 손 안댄 상태에서 일어나고 앉는 동작을 반복한다. 앉을 때 가슴을 숙이지 말고 상체를 세우고 앉았다가 일어나면 더 큰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점핑 잭스와 의자 스퀘트 동작을 각각 10회씩 반복해 2회 이상 한다. 

 

김정섭 기자 john@usmet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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