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8일 이전 개설했다면
Login.gov 또는 ID.me로 재개설해야
소셜시큐리티국의 웹사이트 ssa.gov에 접속해 ‘my Social Security account’ 어카운트를 개설하면 개설자의 모든 사회보장 혜택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어카운트가 없다면 전화를 하거나 소셜시큐리티 오피스를 찾아가 직접 문의 해야 한다.
소셜시큐리티국에 전화하면 통화까지 길게는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 또 가까운 소셜시큐리티 오피스에 간다고 해도 늘어선 줄을 통과하고서도 30분 이상 순번을 받고 대기해야 한다.
요즘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사회보장 서비스가 온라인을 통해서도 받을 수 있다. 기다릴 필요도 없다.
어카운트 접속 방법 통합
소셜시큐리티 웹사이트의 개인 어카운트 접속 방법은 2019년9월18일 이전 개설과 이후 개설로 구분된다.
소셜시큐리티국은 빠르면 올 연말부터 2019년 9월18일 이전 개설자의 접속 방법을 없애고 이후 접속 방법으로 통합한다.
따라서 이전에 어카운트를 개설했다면 어카운트에 들어가 새 접속 방법으로 바꿔야 한다.
소셜시큐리티국은 언제부터 이전 접속 서비스를 중지할 것인지에 대해 명확한 날짜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올 연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접속 방법
이전에 개설한 사람들은 고유 ID와 패스워드를 넣으면 어카운트로 바로 들어가 자신의 모든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하지만 이후 개설한 경우에는 Login.gov 또는 ID.me를 통해 본인 인증을 통해 어카운트를 만들고 접속하도록 되어 있다. 보안을 더 강화한 것이다.
소셜시큐리티국은 2021년 9월18일 이전에 개설한 어카운트도 모두 Login.gov 또는 ID.me로 통합 하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전 어카운트를 가졌다면 ID와 패스워드로 접속한 후 지시에 따라 Login.gov 또는 ID.me로 새 어카운트를 만들면 된다. 새 어카운트 개설이 완성되면 확인 스크린이 뜰 것이고 이후부터는 이를 통해 어카운트에 접속하면 된다.
현재 Login.gov 또는 ID.me 어카운트를 개설 한 사람은 추가 어카운트 개설이 필요 없다.
어카운트 개설
소셜시큐리티국 온라인 어카운트를 통해 소셜연금과 메디케어를 신청할 수 있다. 번거롭게 전화를 걸거나 장기간 줄을 서며 대면 서비스를 받을 필요 없다.
또 요즘은 직접 방문을 한다고 해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소셜연금과 메디케어 신청을 위한 전화 인터뷰 날짜만 잡아준다. 가끔 한가한 오피스에서는 직접 신청을 받기는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인터뷰 날짜만 정해 준다. 이 인터뷰 날짜와 시간에 소셜시큐리티국 직원이 전화를 걸어 직접 신청을 접수한다.
이런 서비스를 모두 온라인 어카운트를 통해 직접 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어카운트를 통해 소셜시큐리티 카드와 메디케어 카드 재발급 신청을 할 수 있고 주소나 전화번호 또는 연금 디파짓을 위한 은행 계좌 변경도 간단히 할 수 있다.
특히 소셜연금을 얼마나 받고 받을 수 있는지를 그래픽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등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간혹 메디케어를 보험 에이전트가 개인 정보를 받아 온라인 어카운트를 대신 개설해 신청해 주는 경우가 많은데 개인 정보가 담긴 어카운트를 당사자가 동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신 개설하는 것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자신이 개설하지 않아 나중에 어카운트에 접속해 소셜 연금 신청 등 다른 업무를 보려고 해도 어떤 이메일과 패스워드로 개설했는지 모르는 경우도 적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이 많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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