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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비드 19 감염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 같은 추세라면 주간 감염자수가 1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중서부 지역의 감염율은 20%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겨울이 다가오는 데다가 추수감사절 연휴 실내 모임이 많아질 것으로 보여 코로나 팬더믹이 다시 악화될 지 모른다고 우려하고 있다. 특히 최근 부스터 샷 접종자에게도 돌파 감염이 발생해 의료진들이 긴장하고 있다.

 

유럽서는 다시 봉쇄령 조짐

부스터샷 맞고 방역 수칙 준수

 

이번주부터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가 시작된다. 수천만명의 미국인들의 이동이 시작되고 가족간 모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감염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현재 미국 성인 백신 접종률은 60%를 조금 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뉴욕 타임즈가 최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미시간과 미네소타 주에서 인구 비례당 발병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주 19일 미국 주간 감염자수는 93,196건으로 10월 2570271건보다 2만건이 더 늘어났다.

연방 정부는 미네소타 지역에 의료진을 긴급 파견해 병원 응급실 지원에 나섰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아직은 올여름 델타 변이 확산 때 보다는 입원자수는 많지 않다.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이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중증 발생을 약화시키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조기 백신 접종 비율이 높았던 뉴멕시코, 뉴햄프셔, 버몬트 등지에서 코비드 발병 건수가 다시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진들은 일찍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의 면역력이 시간이 지나면서 떨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부스터 샷이 접종 완료의 새로운 기준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현재 미국은 지난 금요일부터 18세 이상 전 연령대에 부스터 샷 접종이 시작됐고 화이자 백신 접종도 5~11세까지로 확대 승인된 상태다.

 

한편 미국의 신규 감염자수 증가와 함께 유럽 일부 국가에서도 다시 감염자 급증 사태가 보고 되고 있다.

오스트리아는 급격한 감염 확산으로 인해 이번주 다시 봉쇄에 들어갔고 독일 역시 백신 미 접종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한다. 하지만 재택령은 아직 내리지 않고 있다

 

스페인은 마스크 의무화 등 통제를 강화했고 네덜란드는 부분 봉쇄에 들어갔다. 네덜란드에서는 지난 금요일 밤 보건증에서 음성 테스트 제외 계획에 반대하는 격렬한 시위가 벌어졌고 경찰이 경고 사격과 함께 물대포를 쏘며 진압 작전을 벌였다. 이로 인해 7명이 부상한 것으로 보고됐다.

월스트릿 저널은 20일자 신문에서 존홉킨스 대학과 연방 정부 자료를 인용, 2021년 사망자수가 2020년을 앞질렀다고 보도했다. 2021년 미국 코비드 사망자수는 77780명으로 2020385343명보다 두배나 많았다. <김정섭 기자> john@usmetronew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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