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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상원이 2023년부터 아예 서머타임을 영구 미국 시간으로 만들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번거롭게 매년 일광 시간에 맞춰 시간을 조정하지 않고 표준 시간을 서머타임을 아예 미국의 표준시간으로 만들자는 것이다. 만약 연방 하원과 바이든 대통령이 찬성하면 내년부터 아예 시계를 두번씩이나 고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질 전망이다.

연방 상원은 15 선샤인 프로덱션 액트’(햇볕보호법안)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현재 연방 하원은 소위원회의 청문회를 진행중이지만 백악관은 아직 바이든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대부분의 미국 주들은 지난 13 일광절약시간을 시작했다. 겨울 보다 한시간 빠르며 11 서머타임이 해제돼 다시 표준시로 돌아간다.

표준시간 변경안을 제안한 마르코 루비오 연방상원의원은 항공사와 방송사 등의 의견을 받아들여 2023 11월까지 시간 변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머타임을 표준시간으로 바꾸면 시간 변경으로 인한 시차도 없어질 것으로 지지자들은 보고 있다.

미국내 30 주는 2015년부터 서머타임제를 없애자는 법안을 논의해 왔다. 일부주는 주변 주들이 동참하면 함께 없앨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연방 하원 에너지상업위원회는 얼마전 공청회를 개최했다. 프랭크 팔로닌 소위원장은 잠을 한시간 덜자면 수일동안 후유증에 시달리고 어린이 아니라 애완동물의 수면 패턴에 문제가 발생할 있다 말했다.

팔로닌은 그러나 서머타임 또는 현재의 표준 시간 어느쪽을 택할 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9 미국인 71% 서머타임제를 반대했다.

일광시간절약제 , 서머타임은 1960년대부터 미국 거의 모든 주들이 채택하고 있다.

현재 애리조나와 하와이는 서머타임을 도입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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