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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 난사 이후 최대 비극

범인 동기 아직 불분명 사건 친할머니도

 

텍사스의 초등학교에서 24 아침 인근 고등학교 재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14명이 초등학생과 교사 1명이 숨졌다.

텍사스 주지사 그렉 애보트는 이날 오전 1132(현지시간) 우발디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8 학생 살바도르 라모스가 인근 초등학교에 난입해 총기를 난사했다고 밝혔다.   학생은 현장에서 진압 경찰에게 사살됐다.

앞서 2012년에도 코네티컷 샌디혹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있다.  

사건 현장에는 지역 경찰과 FBA, ATF 연방 수사관들이 대거 몰려 수사를 펼치는 한편 범행 동기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일단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있다.

범인은 학교에 난입하기전 자신의 할머니를 총으로 쐈던 것으로 경찰을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범인은 권총과 장총을 가지고 차를 타고 학교 인근까지 걸어서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애보트 주지사는 언론 브리핑에서 범인은 금찍하고도 이해할 없게 학생 14명과 학생 1명을 쏘아 죽였다 말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2명도 총상을 입었지만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우발디 메모리얼 병원은 15명의 학생들이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면서 2명은 앤토니오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고 밝혔다. 45 피해자도 총상으로 인한 치료를 받고 있다.

샌앤토니오 대학병원은 66 여성과 10 여자 어린이가 후송돼 수술을 받았지만 중태라고 밝혔다. 2명의 성인 역시 샌안토니오의 부르키 육군 병원에서 총상 수술을 받았고 현재 위중한 상태다.

이날 아침 우빌디 교육구는 초등학교에 총기 난사 범인이 있어 이지역 접근을 하지 말라고 트위터를 이용해 경고했다. 교육구는 경찰이 현장이 있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 현장에 오지 말라. 추가 정보가 오는 대로 알려 주겠다 긴급 발표했다.

2~4학년 학생들이 재학중인 초등학교는 이는 오후 2시경 학부모들에게 서전트 윌리 딜린 시빅 센터에서 학생들을 픽업 하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우발디는 안토니오에서 서쪽으로 84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인구 16,000명의 소도시다. <김정섭 기자> john@usmet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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