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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해고가 겁난다고? 연방 공무원에 지원하라

미국도 철밥통 직업이 있다. 연방공무원이다. ‘영원한 직업으로 최고의 인기다.

미국 노동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실직자는 600만명에 달한다. 아직 팬더믹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감원이나 해고를 걱정하는 근로자들에게 큰소리 치며 자신감을 심어주지는 못하는 수치다.

그러나 여전히 철밥통분야가 있다. 연방 정부다.

최근 일간 워싱턴 이그재미너의 한 기사에 따르면 연방 공무원은 감원이나 해고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이는 부분적으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노조 가입자를 채용하라고 강력히 요구하는데에도 영향을 미친다. 트럼프가 했던 것 보다도 더 강하다.

기사는 최근 160만명의 연방 공무원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4,000명이 직장을 떠났다. 또 직장을 잃은 사람들 중에서는 노사 중재를 통해 다시 직장에 복귀하는 것이 보통이다. 노조의 힘이 막강하기 때문이다.

실제 워싱턴 비즈니스 저널은 연방 공무원 해고까지 최대 370일이 걸릴 수 있다. 1년이 넘는 장기간이다. 규정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이다.

또 해고가 됐다고 해도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런 복잡한 과정을 거치면서 중재가 진행되고 다시 복직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렇다고 쫓겨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또 실수에 대한 책임도 따른다.

하지만 연방 공무원은 개인 회사 직원처럼 자발적으로 일하지 않는다. 실수가 있다고 해도 윗선의 문제일 수 있다는 말이다.

한편 직종도 다양하다. ‘FederalPay.org’에 따르면 가장 일반적인 직종은 간호사, 규정 준수를 감시하는 회계 감사관, 소셜시큐리티 직종, 검사, 국경순찰대원 등등이다.

가장 많은 급여를 받는 톱 5 직종으로는 의사, 마취의사, 행정관, 수학자, 기계공학자 등이다.

공무원의 최고 혜택은 철밥통 이외에도 건강보험, 펜션, 연방휴일 휴무, 연차, 정규적인 진급과 봉급 인상이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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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2.10.15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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