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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믹 이후 생명보험 필요성 고조

미국인 3분의 2“재정적 안정감 찾아”

젊어 가입하면 적은 돈으로 큰 효과

가족, 자녀 고려해 가입, 금액 결정

 

전세계 팬더믹은 인간의 생명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여실히 증명했고 또 예기치 않은 순간을 대비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준 매우 위험한 이벤트이기도 했다. 

지난 9월 전국 생명보험 경각심의 달을 맞아 전국 보험협회(LIMA)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인 31%는 코비드 19을 거치면서 생명보험의 필요성을 더 절실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전에는 생명 보험의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했던 세대 또는 인구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밀레니얼 세대는 44%, 흑인 38%, 히스패닉 37%로 인식이 높아졌다. 

 

한솔 보험의 지미 황 대표는 “생명보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재정적으로 더 안정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생명보험을 가지고 있는 미국인 3분의 2는 재정적으로 안정된 기분이라고 밝혀 무보험자의 절반보다 많았다.  

또 미국인 41%는 충분한 금액의 생명보험을 가지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생명 보험 액수가 충분치 않다는 말이다. 이 수치는 소수계에서는 더 크게 나타났다. 

 

여성 44%는 너무 금액이 적다고 밝혔고 아시안 45%은 더 큰 보험을 가입했어야 됐다고 생각했다. 또 밀레니얼의 47%, 흑인은 48%, 이성애자가 아닌 LGBTQ+의 절반은 크게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특히 10개 가정 중 4개 가정은 주 수입원이 죽으면 6개월 이내에 재정적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5가정 중 1 가정은 1개월도 지체하기 힘든 재정 상태라고 응답했다.

그렇다면 생명보험은 얼마나 필요하며 어떻게 구입하면 될 까. 

 

얼마나 필요한가 

생명보험은 일반 보험과 같이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생명보험을 기간, 조건 등을 고려해 가입한다. 또 각자 필요한 금액이 얼마인가에 따라 금액을 결정하면 된다. 아직 생명보험이 없다면 당장 가입할 것을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한솔 보험의 지미 황 대표는 “보험회사에 문의한다고 해서 당장 가입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무료로 자신에 맞는 상품을 설계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얼마나 필요한가 

생명보험이 얼마나 필요한 가는 각자의 상황과 생활 기준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집안의 유일한 수입원인가: 만약 그렇다면 수입원이 많은 가정보다 더 많은 돈이 필요할 것이다. 

-장기 계획은?: 자녀가 대학에 들어가야 하고 학비를 조달해야 한다면? 또 현재 가입자는 나이는? 

-얼마나 건강 한가: 생명보험 회사는 보험 가입자의 건강을 점검하려고 한다. 항상 자신에 솔직해야 한다. 또 비상사태가 벌어질 때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느냐도 중요하다. 생각보다 더 많은 보험금이 필요할 수 있다. 

-빚은 얼마나 되나 또 그 빚의 책임은 누구에게 넘어갈까: 집 모기지를 모두 갚았고 자녀들이 장성해 분가 했다면 금액이 그리 크지는 않아도 될 것이다. 

-생활의 정도는 어떤가: 평소 생활비는 얼마나 사용하고 있나도 중요하다. 생활비가 많이 드는데 보험금이 적다면 차이가 많아져 보험의 효과가 소멸될 것이다. 

보험금은 꼭 죽은 후에만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입 기간과 보험 종류에 따라 말기 환자 또는 중병에 들었다면 보험금 사전 지급도 가능하다. 

 

생명보험의 종류

생명보험은 크게 2가지로 구분된다. 우리가 ‘텀’(term)이라고 부르는 ‘정기 생명보험’과 ‘홀라이프’(whole life)라고 부르는 ‘종신생명보험’이다. 

글자 그대로 텀 즉, 정기생명보험은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약정 기간동안 내는 것이다. 약정 기간이 끝나면 재 계약을 할 수 있지만 나이가 들었으므로 보험료가 크게 올라갈 수 있다. ‘종신생명보험’은 죽을 때까지 유효한 보험이다. 매달 내는 돈으로 보험사는 보험료를 커버해 주고 남은 돈을 투자해 불려준다. 

 

▲종신생명보험(홀) 

죽을 때가지 약관이 유효한 보험이다. 보험료는 정기 보험보다 비싸지만 앞서 설명한대로 생명 보험료 이외의 나머지 돈은 보험사가 적립해 보장 이자율로 불려 나간다. 따라서 보험 내에 현금이 쌓인다. 

보통은 보험료를 평생내는데 젊은 나이에 가입하면 나이든 사람보다 보험료가 훨씬 싸다. 또 보험 내에 쌓이는 현금도 매우 많아진다. 

장점은 돈을 내거나 보험 약관에 충분한 현금이 쌓이면 죽을 때까지 보험금은 보장된다. 

도중에 돈을 내지 않아도 쌓여 있는 현금이 모두 고갈 될 때까지 생명보험료를 지불해 주기 때문에 한동안 또는 평생 보험을 가질 수 있다. 

또 어떤 보험은 매년 배당금도 받는다. 특히 현금이 많이 쌓여 있으면 빌려 쓸 수도 있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텀’ 정기 보험보다 비싸다. 또 생명보험료가 나이에 따라올라 갈 수 있다. 지미 황 대표는 이 때문에 일찍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나이들어 가입하면 약관내 생명보험료가 높아지기 때문에 전체 보험료도 증가한다. 

 

▲텀. 정기생명보험 

일정 기간 동안만 혜택이 주어진다. 자녀들을 키우는 동안만 보험에 가입할 경우다. 

보험료도 매우 저렴하다. 그런데 20년 등 일정 기간이 끝나면 보험을 갱신할 수 있지만 나이가 들어 매우 높은 보험료가 책정된다. 

장점은 우선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다. 또 필요한 보험금만큼만 가입할 수 있다. 자녀들을 키우는 동안 필요할 수도 있다. 

단점은 일정 기간 이후에는 더 이상 생명보험 커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갱신할 때마다 보험금은 크게 뛰어 오른다. 나이가 들기 때문이다. 특히 중병에 걸리거나 몹시 아프다면 보험 재계약이 안될 수 있다. 

 

▲유니버설 라이프

유니버설 라이프는 보험료가 매우 유동적인 현금 적립 생명보험이다. 

현금이 많이 쌓일수록 전체 보험료가 낮아 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험료, 생명보험금, 현금 적립 등 3가지를 별도로 구분하는 보험이다. 

매우 유동적인 상품이어서 생명보험금을 고정할 수도 있고 도중에 올릴 수도 있다. 또 투자 시장이 좋고 일찍 가입하면 보험금을 더 이상 내지 않아도 된다. 

단점은 보험료 보다 적게 내면 보험금도 줄어들 수 있다. 또 투자 시장이 좋지 않으면 현금이 줄어들 수 있다. 누적 현금이 없어지면 보험 약관이 아예 없어질 수 있다. 

 

▲배리어블(Variable) 또는 변액생명보험

보험금과 누적 현금이 변할 수 있다. 보험회사는 고객에게서 받은 보험료를 주식, 채권, 뮤추얼 펀드와 같은 기타 상품에 투자한다. 

보험 가입자 입장에서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만약 잘 투자했다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수익이 떨어지면 보험료가 올라가고 보험금이 줄어들 것이다. 

 

▲기타 

-보충(Supplemental): 보통 직장에서 가입해주는 보험금이 적다면 배우자, 자녀들을 위한 추가 보험이 필요할 것이다. 이런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조인트: 부부 등 두사람 이상을 커버해주는 보험이다. 하지만 보험회사는 큰 돈을 지불 해야 하는 위험성 때문에 높은 보험료가 책정된다.

자넷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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