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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5세 여성 자궁내막암 주의

wellbeing 2022.10.17 20:18 Views : 429

자궁암.jpg

 

팹 테스트, HPV로 조기 진단

충분히 치료 가능한 암

과다 출혈 등 의사 진단 필수 

여성 3%는 기형 자궁 가져

 

자궁은 생명의 근원이다. 외부 환경과 격리해 새 생명에 영향을 공급해 준다. 

이런 중요한 장기가 역사적으로 잘못 알려지는 부분들이 너무 많다. 

옛날 자궁은 몸속을 돌아다니며 다른 장기를 치받고 움직임도 느리고 질식사를 유발하는 등의 문제점투성이로 생각됐었다. 그래서 옛날에는 여성 성기에 향기 나는 것을,반대로 입에는 악취 나는 것을 쏘여주면 제자리로 되돌아간다고 생각했었다. 고대 치료법이다. 당근과 채찍 방법이라고나 할까. 

히포크라테스가 경멸적인 이름으로 부른 ‘히스테리’라는 단어는 처음에는 불안, 경련을 포함한 여성들만의 질병으로 불렸다. 그리스어로는 자궁’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후에 프랑스 신경학자 장 마르탱 샤르코가 남성도 증상 범주에 포함시켜 질병의 범위를 넓혔다. 하지만 요즘은 더 이상 정신적 문제로 생각하지 않는다. 

많은 여성들은 임신 또는 생리 동안을 제외하고는 자궁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하지만 어떤 여성들에게는 통증과 불임 문제, 기타 증상을 유발시키는 위험한 부위이기도 하다.

뉴욕타임스는 산부인과 전문의 기자의 기사로 자궁 건강 가이드를 보도했다. 

 

정기적 검진 필수 

정기적 산부인과 방문이 매우 중요하다. 암, 성병 등을 포함한 스크린테스트와 기타 관심사를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의사는 골반 검사를 해야 할지의 여부도 결정한다. 

자궁은 일반적으로 먹는 배를 뒤집어 놓은 모양이다. 두꺼운 근육벽을 가지고 있고 단일 빈 공간에 좁은 자궁 협부가 성기에 연결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이런 자궁을 가진 것은 아니다. 때로는 구조적 비정상으로 불임 또는 조산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 

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의 3% 정도가 기형의 자궁을 가지고 태어난다. 

가장 보편적인 비정상 자궁인 ‘사이막 자궁’ 또는‘중격 자궁’(septate uterus)은 근육 또는 섬유질 격막으로 자궁 빈공간을 2개의 방으로 나눈다. 

‘쌍각 자궁’(bicornuate uterus) 역시 2개의 방으로 나뉘는데 외형적으로 심장과 같은 모양이다. 정상 자궁보다는 크기가 작고 나팔관은 2개가 아니라 하나다. 

‘중복자궁’(uterus didelphys)도 있는데 자궁 2개가 모두 정상적으로 자란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아기를 낳은 후 한달후에 또다른 쌍둥이를 낳은 경우도 있다.

중복자궁을 가진 여성의 대표적인 예이다.  

비정상 자궁을 가진 여성들은 종종 증상이 없다. 임신에도 문제가 없고 만삭으로 아기를 낳는다. 그러나 통증과 유산을 일으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이막 자궁’은 달이 찰 때까지 임신을 유지하기 힘들 수 있다. 

보통 유산은 염색체 이상이 원인이지만 계속 유산이 된다면 자궁 이상 여부를 검사하라고 미국 산부인과협회가 조언했다. 

등 뒤쪽으로 구분 ‘역행 자궁’(retroverted uterus)도 있다. 여성들의 약 20%에 해당하는데 성관계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지만 임신에는 문제가 없다. 

 

자궁암 증상 이해하기

가장 일반적인 자궁암은 자궁내막암이다. 대부분의 암처럼 자궁내막암은 나이든 여성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대부분 55~75세 나이다. 

가장 흔한 초기 증상으로는 출혈이다. 폐경기 이후에는 쉽게 눈에 뜨일 수 있다. 폐경기 이후 출혈은 정상이 아니므로 즉시 진단 받아야 한다. 

‘메모리얼 스로안 케터링 암센터’의 제니퍼 뮬러 산부인과 암 전문의는 자궁암의 6~7%는 45세 이하 여성에게서 발견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생리를 하는 연령대의 여성들은 특히 유의해야 한다. 

생리 기간이 아닌데 출혈이 있다거나 비정상적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팹스미어 테스트에서 비정상적 샘세포(glandualr cell)가 검출됐다면 생체 분석을 해야 한다. 이 과정은 매우 간단해 산부인과 내에서도 쉽게 할 수 있다. 

한가지 희소식은 자궁암은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1기 진단의 여성 3분의 2는 아직 암이 자궁에만 있는 상태다.

폐경기 이후 또는 이미 자녀를 낳은 여성들은 수술을 통해 자궁과 내막, 난소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을 수 있다. 

뮬러 전문의는 림프절 언저리의 생체 검사로 또다른 치료가 필요한지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직 생리가 끝나지 않았고 심장, 뼈 등 기타 건강 유지를 이유로 난소 제거를 원치 않거나 아기를 가져야 한다면 조금 덜 공경적인 방법도 있다. 

그는 “매우 치료가 가능한 암”이라고 덧붙였다. 

 

자궁 경부 건강 지키기 

자궁과 성기를 연결하는 자궁 경부는 목과 같이 가는 부분이지만 자궁의 한 부분이다. 

경부에 발생하는 가장 일반적인 문제는 악성 폴립이다. 증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심한 또는 불규칙한 출혈이 있다. 비정상적 세포가 가끔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사전 검사로 미국내 자궁 경부암 사망자 수를 60% 이상 줄일 수 있다. 따라서 21세 이상 모든 여성에게 권장된다. 

검사 지침은 나이와 증상 또는 기타 위험 요소 등에 따라 다르다. 

미국 암협회를 포함한 대부분의 보건 그룹은 일반적으로 30~65세 여성은 매 5년마다 팹 테스트와 HPV라고 줄여서 말하는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 검사를 받도록 권한다.  

HPV는 생식기 혹과 경우에 따라서는 경부 또는 성기 암을 유발할 수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1~26세 여성에 대한 HPV 백신 접종을 추천한다. 
  
골반 통증 진단 받기
골반 통증은 감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 또는 방광을 포함해 많은 문제로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꼭 진단을 받아야 한다.       
또 자궁 내막증의 일반적인 증상일 수 있다. 자궁 조직이 원래 위치를 떠나 밖으로 나오면서 골반이나 복부강과 같은 다른 신체 부위에 병변을 일으키는 병증이다. 
생리 이외의 통증 또는 생리중, 성관계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임신 가능한 여성들의 약 10%가 이런 조건을 가지고 있는데 치료를 하면 사라진다. 
이 증상이 어떻게 시작되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가설이 있다. 하지만 정확한 이유는 아직 설명되지 않고 있다. 
자궁 내막증은 불임의 아주 위험한 요소이다. 그렇다고 자궁 내막증이 있는 사람들이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은 아니다. 
불임 여성의 약 40%가 자궁 내막증을 앓고 있다.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방광, 장, 소변을 신장에서 방광으로 보내는 작은 관인 수뇨관과 같은 장기를 공격해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과다 출혈 무시 금물
생리의 양이 많은 것은 일반적이며 갱년기 장애 등 원인은 많다.
일반적인 문제중 하나가 자궁 섬유증 또는 자궁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과다 출혈과 통증을 유발한다. 여성의 65~70%, 흑인여성의 85%는 50세 이전까지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증상이 나타나면 과다 출혈, 통증, 복부 압박감을 느낀다. 일반적으로 임신에는 문제가 없지만 크기가 커지거나 임신에 방해가 되는 위치라면 제거 수술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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