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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으면 더 오래산다"

wellbeing 2023.02.25 22:54 Views :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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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산다는 말은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다그런데 작은 사람이 큰 사람보다 오래 산다는 말이 사실인가인터넷에 떠도는 말이지만 사실을 증명하기는 힘들다.

NBC방송은 수년간 기대수명을 연구해온 2명의 장수 전문가에게 물었다한명은 건강과 장수의 상관관계를 전공한 인구통계학자 장-말리 로빈이고 또 한명은 하바드 의대 노화연구생물연구센터의 데이비드 싱클레어 교수다.

예전에는 작은 사람이 장수에 불리다는 말이 있었지만 요즘은 반대다.

로빈 박사는 예전 인간은 현대인보다 키가 작았다면서 이유는 영양문제 그리고 생후 첫해 생존율이 매우 낮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고대인들이 키가 작아 일찍 죽었다는 말은 이치에 맞지 않다는 것이다.

로빈 박사는 그러나 요즘은 교육 수준이 높고 재정이 풍부한 차원으로 본다면 키작은 사람들이 더 오래산다고 말했다.

2002년 엘스비어에 게재된 한 논문에 따르면 수백만 명의 사례를 조사해 본 결과키가 큰 사람과 장수와의 관계를 반대 였다는 것이다.

또 연구진은 작고 체구가 작으면 사망률이 낮고 또 음식과 관련된 만성 질병이 낮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보고서는 키작은 사람들의 생명은 큰 사람보다 더 긴 것 같다고 밝혔다.

 

2,500명 이상의 크로스 컨트리 스키 운동선수 중에서 6피트 이하의 선수는 전형적으로 농구 선수들 보다 7년은 더 오래 살았다또 이탈리아 남성 군인들을 비교해보면 5피트4인치 이하의 작은 키를 가진 군인은 키 큰 동료들 보다 2년 이상 더 산다는 연구 보고서도 있다.

로빈 박사는 생물학 적으로도 키 큰 사람은 몸을 채우는 세포가 더 필요하므로 몸이 쉽게 지쳐 버린다고 말했다사람이나 개 모두 키가 작으면 더 오래산다고 싱클레어 교수는 밝혔다.

 

여성은 강하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0세 이상 미국 여성의 평균 신장은 63.7인치(5피트 4인치이상이다.

지구 통계와 같은 단체는 세계 여성의 평균 신장을 159.5센티미터(5피트 3인치)라고 밝혔다.

남성과 여성의 신장 차이는 성장 호르몬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싱클레어 교수는 지적했다여성은 성장 호르몬이 훨씬 높다는 것이다그는 성장 호르몬의 정도가 장수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물론 키만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산다고 말할 수는 없다.

로빈 박사의 이론은 여성들이 어려움에 봉착하면 더 쉽게 넘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는 것이다.

여성들은 자신뿐 아니라 자녀들의 생명에도 책임감을 느낀다이 때문에 남성보다 더 강해져 남성보다 오래 산다는 것이다.

로빈 박사는 남성이 장애 요인 없이 건강하게 산다면 사망률을 여성 수준에 육박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건강하지 않은 남성은 같은 조건의 여성보다 생명 유지를 잘 못한다고 지적했다여성은 나쁜 건강 상태를 잘 극복하지만 남성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남성보다 홀대 받는 다는 사실을 여성들이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 강해져 오래 살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로빈 박사는 추론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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