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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 아우리스(Candida auris, 칸디다 진균)으로 불리는 곰팡이가 미국에 급속히 퍼지고 있어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2016 미국에서 처음 발견된 칸디다 진균이 최근 우려할만한 수준으로 퍼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의들은 전세계로 확산되거나 모든 생명을 앗아가지는 않는다고 해도 매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미셸 배론 감염병 전문가는 “10수년전부터 주시해오고 있다 밝혔다.

CDC 따르면 현재 28개주에서 보고되고 있으며 2019년에서 2021년까지 거의 3배로 감염자가 늘어났다.

뉴욕 뉴스웰병원의 브루스 히치는 숫자가 증가하고 있고 발병 지역도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문제라고 우려했다.

칸디다 진균은 곰팡이제에 내성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우려된다. 다시말해 치료가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일반 실험실 검사로는 발견하기도 어렵고 때문에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힘들어진다.

히치는 이전만해도 매우 드물게 내성을 보였지만 최근 보고서를 보면 거의 3배가 뛰어올랐다 말했다.

CDC 곰팡이가 사람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주지는 않지만 칸디다 진균은 의료 시설에서 위협이 되고 있다며 곰팡이가 환자의 혈액 속으로 들어가 매우 심각한 중증 또는 사망에 이를 있다고 밝혔다.

배론은 피부를 통해 혈액으로 침투하면 중증을 유발할 있다면서 다른 장기를 공격하고 뇌졸중을 유발하고 눈에 이상을 초래해 시각을 잃게 있다 덧붙였다.

병원에 장기간 입원한 사람과 도뇨관이나 호흡기와 같은 의료 장비에 의존하는 환자가 가장 위험하다.

 

칸디드 진균 곰팡이란

곰팡이는 벽과 침구와 같은 사물의 표면에서 생존할 있다. CDC 병원이나 양로원과 같은 의료 시설에서는 특히 적절한 위생 유지와 살균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모든 질병 예방의 기본은 손을 자주 씻는 것이다. 손을 자주 씻으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

증상으로는 열과 오한과 같은 기타 감염으로 나타나는 증상과 같다. 실험실 검사를 통해서만 감염 여부를 확인할 있으므로 몸에 이상을 느끼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김정섭 기자>

 

 

일자: 2023.03.24 / 조회수: 114

항생제 내성 강한 칸디다 진균 곰팡이 급속 확산 우려 – 손 잘 씻고 소독하고

칸디다 아우리스(Candida auris, 칸디다 진균)으로 불리는 곰팡이가 미국에 급속히 퍼지고 있어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016년 미국에서 처음 발견된 칸디다 진균이 최근 우려할만한 수준으로 퍼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의들은 전세계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