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구독신청: 323-620-6717

trump-2.png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전무후무하게 형사법 위반 혐의로 기도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 오후 뉴욕주 맨해튼 형사 지법에서 열린 인정심문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그는 34 범죄혐의를 받고 있다. 혐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맨해튼 검찰청에 자진 출두했고 검찰은 공판에 앞서 그를 체포했다. 검찰은 그의 지문을 채취했지만 범죄자들에게 하는 사진(머그샷) 찍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공판에는 사진 5명의 사진 기사를 제외하고는 방송 취재는 금지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뉴욕주 대배심의 기소 결정을 받았다. 기소 이유는 2016 대통령 캠페인 동안 포르노 스타 스토미 다니엘스에게 입막음 전달과 관련된 음모 등의 혐의다.

트럼프는 재판 다시 플로리다 마라라고로 날아가 그곳에서 열리는 2024 대선 캠페인에 참석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케이스 이외에도 2021 16 의회 점령 사건과 관련된 연관성 여부, 마라라고로 비밀 문서 반출 여부에 관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조지아 선거 결과를 뒤집으려고 시도했는 지의 여부등에 대해 수사를 받고 있다.

그는 전날인 3 전용기로 팜비치에서 뉴욕에 도착했고 트럼프 타워에서 하룻밤을 보낸 4 오후 맨해탄 검찰청에 출두했다. <김정섭 기자> john@usmetronews.com

 

입막음용 지불이 형사법 위반일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잠자리를 같이한 포르노 배우의 입을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주도록 자주했다는 음모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뉴욕 타임스는 입막음 돈이 범죄가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대부분의 경우 입막음 용으로 제공하는 돈은 범죄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입막음용 계약은 비공개 계약으로 오랫동안 많은 회사와 개인이 당황스러운 정보를 비밀로 유지하고 소송을 피하기 위해 사용돼 왔다.

강간 혐의로 기소됐던 하비 와인스타인도 그가 저지른 성폭행 내용을 숨기기 위해 수년전 계약을 맺었다.  

문제는 트럼프의 입막음이 정치적 유세 중에 나왔다는데 있다. 만약 입막음 돈이 정치 후보를 보호하기 위해 목적이었다면 범죄가 있다.

유사한 경우가 있다. 2011 에드워드 연방 상원의원은 대통령 출마 수년전 내연녀를 돕기 위해 지불한 돈이 연방 캠페인 재정 위반이라며 검찰에 기소됐다. 하지만 케이스는 치열한 공방 끝에 기소 중지로 끝났다.  

연방법과 주법은 선거와 관련돼 지불된 돈은 모두 보고하도록 되어 있다. 트럼프 같이 후보와 관련된 3(마이클 코헨 변호사)에게 돈이 지불됐다면 금액에 제한을 받는다. 코헨 변호사는 13만달러를 트럼프와의 성관계 사실에 관해 입을 다물도록 스토미 대니엘스 에게 선거 수일전 지불했다. 금액은 한계 금을 훨씬 초월한 것이다.

 트럼프는 코헨이 지불한 돈을 갚아 주면서 비즈니스 기록을 조작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트럼프는 다니엘스와의 잠자리를 부인하고 있으며 민주당 정치인인 알비스 브래그 검사에 의해 기소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즈니스 기록 조작 자체는 뉴욕시에서 경범죄에 해당하지만 중범으로도 기소될 있다. 하지만 연방 주정부 캠페인 재정관리 법과 연관이 있다면 중범도 가능하다는 것이 브래그의 주장이다.

트럼프의 변호사중 한명인 타코피나는 2 CNN과의 인터뷰에서 비밀 협정은 민사 케이스라면서 개인 돈으로 지불했다. 캠페인 기금은 아니다. 캠페인에서 돈을 지불했다면 캠페인 기금을 사용했을 것이다. 완전 트와일라이트 시나리오라고 검찰을 비난했다.

트럼프 변호인단은 에드워즈 상원의원의 기소 실패를 예로 들며 다니엘스의 페이먼트는 캠페인 돈과 관계없음으로 강조했다.

에드워즈는 두명의 거부 캠페인 기부자가 에드워즈의 애를 낳은 내연녀 리엘 헌터 생활비를 개인적으로 지불해 , 캠페인 기금법 위반혐의를 받았다.

그러나 에드워즈 변호사들은 1개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평결을 받아 냈고 다른 5 혐의는 배심원 불일치 평결을 유도했다. 결국 검찰을 재판을 포기했다.

 

한편 문제의 포르노 배우 다니엘스는 캠페인 5년전 트럼프와 잠자리를 같이 했지만 돈을 지불해 주지 않았다며 내용을 언론에 팔려고 했었다. <김정섭 기자

 

트럼프 전 대통령 기소장 '클릭'

indict.pdf

일자: 2023.04.11 / 조회수: 0

‘음식이 보약이다’ – 건강식이 장내 박테리아 활성해 건강 증진

<Ted Ed Video capture> 음식에서 비롯된 만성 질환이 미국에서 위험수준에 육박하고 있다고 온라인 전문가 오피니언 전문 웹사이트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이 워싱턴 대학의 소화기과 부교수의 기고를 통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인 거의 절반가량은 ...

일자: 2023.04.10 / 조회수: 0

미 남동부 연안 해수면 1년에 1센티미티씩 상승 – 홍수 피해 우려

미국 남동부 연안의 해수면이 2010년 이후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10일 발표된 한 연구 보고서가 지적했다. 해수면 증가로 남부 지역 도시의 수천만 가구가 앞으로 수십여년간 홍수의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과학 저널 ‘네이처 커뮤니티...

일자: 2023.04.10 / 조회수: 0

연방정부, 이자율 등 모든 크레딧 카드 비교 웹사이트 만든다

크레딧 카드 회사마다 이자율과 이용 약관이 모두 다르다. 고객들로서는 어떤 크레딧 카드를 사용해야 할 지 구분하기 매우 힘들다. 이에 따라 연방 정부가 크레딧 카드를 쉽게 비교 할 수 있는 온라인 툴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 재정 보호국(CFPB)은 대형 은행들에게 크레딧 ...

일자: 2023.04.10 / 조회수: 0

켄터키 은행서 전직 직원이 총기 난사 - 4명 숨지고 8명 부상

<루이빌 총기 사건이 발생한 은행 건물로 경찰들이 도착하고있다.> 켄터키 루이빌 다운타운에 있는 올드 내셔널 뱅크내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2명의 경찰관을 포함해 8명이 다쳤다. 범인은 전직 종업원이며 경찰과의 총격전 끝에 숨졌다. 하지만 경찰의 총에 ...

일자: 2023.04.09 / 조회수: 0

성적 쾌감 높인다면 음핵 확대 수술 또는 필러 주입 여성 늘어나

성적 쾌감을 높이기 위해 요즘 클리토리스라고 부르는 ‘음핵’에 필러를 집어 넣거나 아예 확대 수술을 받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고 인터넷 뉴스 웹사이트 ‘버즈피드 닷 컴’(BuzzFeed.com)이 최근 특집기사로 보도했다. 플로리다에 사는 ‘애나’...

일자: 2023.04.07 / 조회수: 0

LA 타임스 추천, 야생화 단지 7곳 - 꽃잔치 명소들

<LA Times Francine Orr 기자 촬영> 올 겨울 많은 비가 내린데다가 날씨까지 푸근해지면서 남가주 일대에 봄철 야생 꽃잔치가 시작됐다. 하지만 레익 엘시노와 같은 일부 야생화 관광지는 2019년 관람객들로 홍역을 치룬 나쁜 경험으로 올해는 아예 오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 그...

일자: 2023.04.06 / 조회수: 0

멕시코 박물관 자연 건조 미이라에 곰팡이가…

<과나후아토 박물관 미이라 전시관 설명서중 일부> 멕시코 박물관에 방문한다면 미이라 관람때 주의해야 할 것 같다. 최근 미이라에서 보이는 곰팡이균 때문이다. 문제의 미이라들은 멕시코 과나후아토에서 발견된 1800년대에 독특한 미이라들이다. 인공적으로 만든 미이라가 아니...

일자: 2023.04.06 / 조회수: 0

휴가철 소매치기 천국 유럽 방문 주의보 - 이탈리아 프랑스 특히 주의

<USA 투데이 비디오 캡처>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다양한 사건 사고, 그리고 해프닝이 여행객들을 노리고 있으므로 신중에 또 신중을 기울이며 여행 계획을 짜야 한다. 팬더믹이 지나가면서 해외 여행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

일자: 2023.04.05 / 조회수: 0

멕시코에 펜타닐 공장 없다던 대통령, 시진핑에 원료수출 통제 요청

<캘거리 CTV 비디오 캡처> 펜타닐 생산 없고 미국사회 부패가 원인 거짓 주장 늘어놓다가 중국에 호소 편지 농구 NBA 마리화나 복용 허용도 비난 미국의 턱밑 나라 멕시코 대통령이 이번에는 중국에 멕시코 마약 펜타닐 생산 억제를 위해 원료 수출을 통제해 달라고 간청하는 편지...

일자: 2023.04.05 / 조회수: 0

자동차 가격 아직은 고가 – 중형차 평균 $31,381

2022년 이후 자동차 매매 가격이 35사이 어느때보다 더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고 연방 노동통계청이 밝혔다. 자동차 매매 가격이란 딜러에서 할인 또는 추가 비용을 다 지불하고 실제 소비자가 지불하는 돈을 말한다고 CNN이 보도했다. 요즘처럼 가격이 올라간 것은 1970년대와 198...

일자: 2023.04.04 / 조회수: 0

고질적 음주 운전 치사 사건 9% 증가 - 2026년이후 출하 자동차에 예방장치

음주운전은 미국 도로에 만연한 만성 고질병이다. 음주나 마약을 복용하고 운전하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반응 시간이 길어지며 사고나 부상으로 인한 법적 책임까지 져야 한다. 최근 자료를 보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계속 늘어만 가고 있다. 한가지 좋은 소식도 있다. 2026년...

일자: 2023.04.04 / 조회수: 19

트럼프 전 대통령, 34개 혐의 무죄 주장 – "입막음 돈 형사 처벌?"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전무후무하게 형사법 위반 혐의로 기도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일 오후 뉴욕주 맨해튼 형사 지법에서 열린 첫 인정심문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그는 34개 범죄혐의를 받고 있다. 혐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맨해튼 검찰청에 자...

일자: 2023.04.04 / 조회수: 0

인공 눈물 박테리아 감염사태 원인은 인도 공장 위생 미달 때문

미국 인공 눈물로 인한 박테리아 감염으로 3명이 죽고 수십여명이 실명된 인공눈물 사태가 미국 안전 기준에 미달한 인도 제작사 때문이라고 연방 식품 의약국(FDA)가 밝혔다. FDA는 지난주 인도 체나이에 위치한 ‘글로벌 파마’ 공장을 조사한 결과 보고서를 발행했다...

일자: 2023.04.03 / 조회수: 0

먹다 남은 밥 그냥 먹지 마세요… 냉장 보관도 4~6일이 최대

박테리아가 뿜어내는 독성 설사, 구토 유발 곡물 세리우스 균은 화씨 40~140도서 발아 밥은 오래 두면 쉰다. 이 쉰밥을 먹으면 당연히 탈이 난다. 요즘 틱톡이나 소셜 미디상에 밥이나 파스타 등 요리를 한 곡물 음식을 잘못 보관했다가 탈이 났다는 내용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

일자: 2023.04.03 / 조회수: 0

주말 가볼만한 곳 - 페창가 연례 스시및 사케 페스티벌

연례 페창가 스시 및 사케 페스티벌(Pechanga Sushi & Sake Festival)이 이번주 토요일(8일) 페창가 서밋 이벤트 센터 (Summit Events Center)에서 개최를 발표했다. 하루 동안만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프리미엄 일본 사케와 페창가의 마스터 셰프들이 직접 만든 스시, 입찰...

일자: 2023.04.02 / 조회수: 0

자연의 나라 핀란드, 6년 연속 가장 행복한 나라

정직성도 세계 최고 유럽의 핀란드가 6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꼽혔다. 매년 설문조사 기구인 갤럽이 국가의 GDP, 사회복지, 선택의 자유, 기대수명, 관대함, 생활의 만족도 등을 조사해 UN에 발표한다. 핀란드가 1위, 이웃 덴마크와 아이슬랜드가 각 2, 3위를 ...

일자: 2023.04.01 / 조회수: 0

트럼프 기소 결정으로 본 '흑역사' - 그랜트 대통령도 1872년 마차 과속으로 체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포르노배우의 입막음을 위해 돈을 제공하는 음모에 동참했다는 등의 혐의로 뉴욕 대배심의 기소 결정을 받은 가운데 범죄 혐의로 체포되는 전직 대통령은 트럼프가 유일하지는 않다. 1872년 율리세스 그랜트 대통령은 워싱턴 DC에서 마차를 과속으로 몰...

일자: 2023.04.01 / 조회수: 0

3월 세쨋주 대형 은행들 예금 인출 사태 – 소형 은행은 오히려 예금 늘어

‘실리콘 밸리 은행’(SVB) 사태 이후 3월22일 끝나는 1주일 동안 예금주들이 미국 은행들로부터 1,260억달러를 인출해 간 것으로 연방 준비제도가 31일 발표한 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는 미국 대형 은행들에서 대규모 인출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연방정부에 따르...

일자: 2023.03.31 / 조회수: 0

박테리아 오염 인공 눈물, 안연고 대대적 리콜

녹농균 감염 3명 죽고 11명 실명, 안구 적출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등 16개주 관련 2개 제품 이어 자발적 리콜도 속출 인공눈물 사용한다면 제품 확인 필요 요즘 미국에 인공 눈물 파동이 일고 있다. 연방 보건 당국은 일부 인공 눈물과 안약에서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으...

일자: 2023.03.30 / 조회수: 0

한인타운 포함 LA 시의회 리들리 토마스 시의원 부패 혐의 유죄평결

<NBC News videp capture> LA의 영향력 있는 정치인인 마크 리들리 토마스 LA 제10지구 시의원이 30일 부패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았다. 제10지구는 LA 한인타운을 포함하고 다음 시의원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연방 LA지법의 배심원들은 5일 간의 평결작업 끝에 이날 리들리 토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