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 보험회사 스테이트팜이 캘리포니아에서 더 이상 신규 주택 및 부동산 보험을 판매하지 않는다. 산불 위험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건축비용 때문이다.
27일 스테이트팜은 모든 비즈니스와 개인 부동산 및 상해보험을 포함해 신규 보험 신청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개인 자동차 보험은 계속 판매한다.
스테이트팜은 성명서를 통해 “스테이트팜 제너럴 보험사는 인프레이션을 훨씬 넘어선 건설 비용 증가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상해 청구 등으로 인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입장문을 통해 밝혔다.
캘리포니아 소방당국에 따르면 2022년 캘리포니아에서 7,490건의 산불이 발생해 36만2,455 에이커가 소실됐으며 876채의 건물이 파손됐거나 전파됐다. 1년전에는 7,396건의 산불로 3,846 건물이 파손 또는 전파됐다. <자넷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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