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구독신청: 323-620-6717

download.png

 

팬더믹으로 유예됐던 학자금 대출 상환이 9월부터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맥카시 하원의장의 미국 부채 상향 협상안에 연방 학자금 대출 상환 유예를 올 여름으로 끝낸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협상안에 따르면 830일 이후 유예를 종료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대법원에 계류중인 바이든의 최대 2만달러 학자금 부채 탕감 계획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대법원은 수주 이내에 바이든 탕감안의 합법성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현재 많은 공화당 의원들은 탕감 계획의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진보 진영은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해 약속했던 학자금 탕감 계획이 실행될 때가 상환 유예를 계속 유지시켜야 한다며 이번 합의안을 반대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팬더믹으로 시작된 학자금 상환 유예 종료일을 수차례 연기해 왔지만 이번 부채 상한 협상으로 인해 완전히 배제됐다.

합의안은 교육부장관이 더 이상 연기를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교육부가 언제부터 상환을 재개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바이든 입장

백악관은 당초 계획했던 대로 9월부터 상환을 재개하는 행정부의 방침을 이번 합의에서 재확인한 것뿐이여 새로운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압둘라 하산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은 학자금 부채 탕감 플랜을 추진해 왔다면서 행정부는 지난해 11월 이미 현재 학자금 유예 기간을 올 여름까지 종료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연방 교육부는 학자금 상환 재개는 대법원 결정이나 내오거나 630일 중 먼저 시작되는 일자로 부터 60일 이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화당 입장

맥카시 의장은 학자금 유예를 막은 것이 이번 협상안의 중요한 공화당의 승리 중 하나라고 밝혔다.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맥카시는 학자금 상환 유예로 정부는 매달 50억 달러의 수입이 줄어들고 면서 대출을 받았다면 대법원 판결이 나오기 전이라도 돈을 갚아야 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김정섭 기자> john@usmetronews.com

 

 

일자: 2024.11.18 / 조회수: 6

“AP 과목은 몇 개를 수강해야 하나?”

학생 능력이 관건, 무리한 도전은 학업에 악영향 자녀가 고등학교 학생이거나 진학을 준비 중인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AP(Advanced Placement) 클래스 수강이다. 그리고 여기에 덧붙여 도대체 몇 개의 AP 과목을 이수해야 하는 지도 중요한 관심사다. 이런 궁...

일자: 2024.10.14 / 조회수: 34

지원서에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묻어나야

서류는 공문서 이므로 허위 기재는 금물 쓸게 없다면 자신의 학업 능력 보여줘야 대학 지원서 작성이 한창이다. 고등학교 진학 이후 3년이 넘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나름 최선을 다해 준비했던 것들을 정리하고 압축하는 지원서 작성은 자신의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묻어나야 ...

일자: 2024.06.30 / 조회수: 90

고교 수준 다르지만 입학 사정시 이를 철저히 고려

고교별 프로파일, 학업 성취도, 표준 학력평가 시험 등등 추천서를 통해 지원서나 에세이에 없는 새로운 면 발견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공통적으로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고등학교의 수준 비교라고 할 수 있다. 각 고등학교의 수준은 저마다 다르다. 인정하고 ...

일자: 2024.04.14 / 조회수: 179

절대 AI로 에세이 작성하지 말아야

듀크 대학 에세이와 표준학력평가 시험에 평점 않기로 다른 대학들도 감시와 분석 더 강화될 것으로 보여 지난 2월 사립 명문 듀크 대학이 중요한 결정을 발표했다. 핵심 내용은 에세이와 표준학력평가시험에 평점을 매기지 않기로 했다는 것이다. 크리스토프 구텐탁 학부 입학처...

일자: 2024.03.13 / 조회수: 74

주요 명문 사립대학들 다시 SAT, ACT 제출 의무화

표준 학력평가 정책, 저소득층 첫 대학 진학 학생에 불리 명문 사립대 지원하려면 그동안 해왔던 입시 준비해야 많은 한인 학생들이 목표로 하고 있는 주요 명문 사립대학들이 잇달아 SAT 또는 ACT와 같은 표준 학력 평가 시험 점수 제출을 다시 의무화하고 있다. 코비드 19 팬데...

일자: 2024.01.13 / 조회수: 87

대학 입시제도 변화에 맞는 전략 고민해봐야 할 때

좋아하는 분야에 깊이 있는 도전과 열정 보여주고 대학 진학에 대한 충분한 목적과 목표 있어야 최근 수년간의 입시제도를 보면 많은 변화가 있었다. 우선 팬데믹으로 인해 표준 학력평가 시험 점수 제출을 지원자 판단에 맡기는 ‘테스트 옵셔널’ 제도가 도입돼 현재 ...

일자: 2023.11.14 / 조회수: 83

조기 전형 냈다고 학교생활 게을리하면 안 돼

12월 중순부터 조기 전형 합격자 발표 시작 결과에 매달리지 말고 정시 준비에 집중 2024년 가을학기 진학을 위한 입시 준비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제 한 달여 뒤 면은 모든 지원절차가 마무리되게 된다. 이런 가운데 일부 지원자들은 최근 조기 전형 지원을 마쳤다. 이들이 앞으...

일자: 2023.10.11 / 조회수: 88

바이든 행정부, 학자금 대출자 5그룹으로 나누어 탕감 대책 논의 시작

조 바이든 행정부의 연방 학자금 탕감 계획이 대법원의 위헌 판결로 수포로 돌아간 가운데 연방 교육부를 대출자를 5개 그룹으로 나누어 학자금을 탕감해 주는 프로그램 초안을 공개했다. 하지만 일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아 기준이 애매하다. 교육부는 최근 ‘학자금 대출 탕...

일자: 2023.10.01 / 조회수: 200

대학 학자금 보조 신청 3개월 늦춰져 12월 말 신청

개정 FAFSA 알아둬야 할 것들 주 정부마다 마감일 다르므로 서둘러 준비 재정 질문 문항 108개에서 36개로 줄어 다자녀 가정 더 이상 반영 안 돼 자격 잃을 수도 펠그랜트 자격 기준 늘려 무상 보조 자격 확대 2024~2025학년도 ‘대학 등록금 보조 신청’(FAFSA)이 예년...

일자: 2023.07.31 / 조회수: 239

바이든 표 수입 따른 '학자금 상환금 재조정'(SAVE) 본격 런칭

https://studentaid.gov/idr/ 통해 신청가능 수입 낮으면 월 페이먼트 ‘0’ 달러 수입 있어도 최소 연 1,000달러 절약 바이든 행정부가 야심차게 준비했던 학자금 대출 탕감정책이 연방 대법원의 제동으로 무산된 가운데 바이든 행정부가 차선책으로 새롭게 준비한 수...

일자: 2023.07.08 / 조회수: 100

여름방학 이용해 대학 지원서 에세이 준비

에세이는 점수 보다 지원자 내면 살피는 방법 첫 문장에서 읽는 사람의 시선을 잡을 수 있도록 올 가을 대학 지원서를 제출해야 하는 예비 12학년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해야 할 것 중 하나가 에세이를 준비하는 것이다. 팬데믹 이후 표준학력평가시험 점수 제출 여부를 지...

일자: 2023.06.30 / 조회수: 77

연방 대법원, 바이든의 학자금 탕감 정책 폐지 결정

연방 대법원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학자금 부채 탕감 제안은 교육부의 권한을 넘은 것이라며 30일 폐지를 판결했다. 이날 6대3으로 폐기 결정을 내린 직후 존 로버트 대법원장을 다수 판결 의견서에서 바이든이 내세운 대규모 부채 탕감 프로그램은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중...

일자: 2023.06.29 / 조회수: 85

인종배분입학 정책 “어퍼머티브 액션은 위헌”

연방 대법원이 29일 수십여년 논란이 돼 왔던 인종배분정책 일명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은 헌법에 위배된다고 판결했다. 대법원은 이날 6 대3으로 하버드와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의 인종을 고려한 학생 입학 프로그램은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존 ...

일자: 2023.06.25 / 조회수: 159

대학생 40% 심각하게 학교 그만둘까 고민중

대학간 자녀들 정신건강 문제 심각 수준 압박 가하지 말고 휴식, 안정, 치료 병행 자녀가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대학입시는 시작된다. 4년 동안 학업과 과외활동을 위해 부모들은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하고, 시도 때도 없는 마찰을 겪어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

일자: 2023.05.31 / 조회수: 188

대학 학자금 상환유예 8월30일로 종료 - 9월부터 상환 재개 될 듯

팬더믹으로 유예됐던 학자금 대출 상환이 9월부터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맥카시 하원의장의 미국 부채 상향 협상안에 연방 학자금 대출 상환 유예를 올 여름으로 끝낸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협상안에 따르면 8월30일 이후 유예를 종료한다는 것이다. ...

일자: 2023.05.29 / 조회수: 142

12세 한인 어린이 플러튼 칼리지서 최연소 5개 학위 취득 화제

캘리포니아의 12세 한인 어린이가 무려 5개 학위를 따고 대학을 졸업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클로비스 헝. 2년제 대학인 풀러튼 칼리지 108년 역사상 최연소인 9세에 입학해 3년만에 5개의 준학사 자격을 획득했다. 준학사는 2년제 대학 졸업생에게 주는 학위다. 그의...

일자: 2023.05.08 / 조회수: 121

시험 성적에서 과외 할동 등 다른 평가로 전환

지원자가 SAT, ACT 점수 제출 여부 결정하는‘테스트 옵셔널’정책 지원자 제출 에세이‘책 GPT’사용 삼가 해야 올해 가을학기 신입생 선발이 종료됐다. 이번 입시도 예년과 다름없이 명문대들은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과연 올 입시는 어떤 모습을 보였을...

일자: 2023.05.03 / 조회수: 111

미국 학생들 역사 성적 절반가량이 낙제 수준

미국 학생들의 역사와 윤리 점수가 하락한 것으로 3일 발표된 전국 학력 평사 성적에서 드러났다. 이는 팬더믹의 영향으로 분석되며 거의 모든 학업 분야 성적이 하락해 미국 교육계에 경종이 울리고 있다. 사실 미국 역사 점수는 거의 10년 동안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었다. 하지...

일자: 2023.04.18 / 조회수: 347

GPA 4.2, SAT 1,560, 책 2권 저술 학생 - 하버드 등 IVY 대학 탈락?

<리미 라는 계정의 우수 아시안 학생이 올린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책을 두권이나 출판했고 학업 성적(GPA) 4.2, SAT 점수 1,560(만점1,600)점 등 우수한 재능의 아시안계 남학생이 하버드, MIT, 예일, 프린스톤 대학을 탈락해 주변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인터넷 매체 ‘넷샥...

일자: 2023.04.10 / 조회수: 59

대학 결정전 최종 후보 한두 곳은 꼭 방문하기를

5월 1일까지 입학할 대학 결정해 디파짓 보내야 전공, 적성, 학비 보조, 지역과 환경 등 고려해 결정 지난 4월 1일로 2023 가을학기 신입생 선발 절차가 마무리 됐다. 12학년 학생들은 남은 학기 동안 최선을 다하면서 5월 1일까지 자신이 입학할 대학을 골라 디파짓을 보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