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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서 주차 위반 벌금을 내지 않았다고 자동차를 토잉해 가는 것은 헌법에 위배된다는 항소법원 판결이 나왔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2018년부터 5개 이상 주차 위반 티켓을 받았지만 벌금을 내지 않아 시의 경고장을 받았는데도 21일 이내에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자동차를 토잉해 간다.

지난 5년간 수천대의 자동차가 토잉됐다. 일부는 이 법이 무자비하며 불법적이라고 비난하면서 주로 저소득자들이 희생자라고 주장했다.

토잉을 당하면 벌금도 내야 하지만 차량 보관료도 내야 하는 이중고를 겪게 된다.

차주가 이 돈을 내지 못하면 자동차를 경매로 팔린다.

캘리포니아 주 항소심은 지난 721일 샌프란시스코의 토잉 법을 30으로 헌법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항소심은 1976년 연방 대법원 판결을 인용했다.

연방대법원은 1976년 치안관계자들은 자동차가 교통을 방해하거나 공공 안전에 위협을 준다고 판단되면 토잉 할 수 있다고 판결한바 있다.

주 항소심은 아무런 방해도 주지 않는 자동차를 단지 주차위반 벌금 누적만으로 영장없이 토잉할 수 있게 하는 샌프란시스코 지방교통국의 정책은 연방 대법원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김정섭 기자> john@usmetronews.com

 

일자: 2023.08.04 / 조회수: 0

“401(k)에서 돈 찾으려면 배우자 동의 얻어야” 법안 상정

401(k) 등 직장 은퇴플랜에서 돈을 인출할 때는 배우자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법안이 민주당에 의해 연방 상원과 하원에 상정됐다. 연방 하원 로렌 우드랜드(민주, 일리노이)의원과 상원 타미 볼드윈(민주, 위스콘신) 의원이 각각 상정한 이 법안은 현재의 ‘직장인은퇴수...

일자: 2023.08.04 / 조회수: 0

여름철 코비드-19 발병 사례 다시 늘어

코비드-19이 완전히 물러간 것은 아니다. 요즘 코비드-19 발병 사례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6월 중반부터 코비드로 인한 병원 입원환자수가 다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CDC는 연방정부가 지난 5월 코비드-19 공공 보건 비상사태를 종료하면...

일자: 2023.08.04 / 조회수: 0

바이든의 ‘수입에 따른 학자금 페이먼트 재조종 플랜 또 소송 당해

바이든 행정부가 대법원에서 발목이 잡힌 학자금 탕감 계획의 대안으로 시작하는 새로운 ‘수입에 따른 학자금 상환 페이먼트’ (IDR)계획이 또다시 위헌 소송을 당했다. 4일 ‘신민간자유연맹’(NCLA)는 바이든의 IDR계획이 불법이라며 미시간 연방지방법원...

일자: 2023.08.02 / 조회수: 61

“주차 위반 벌금 안냈다고 토잉은 불법” 캘리포니아 항소심

캘리포니아에서 주차 위반 벌금을 내지 않았다고 자동차를 토잉해 가는 것은 헌법에 위배된다는 항소법원 판결이 나왔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2018년부터 5개 이상 주차 위반 티켓을 받았지만 벌금을 내지 않아 시의 경고장을 받았는데도 21일 이내에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자동...

일자: 2023.08.02 / 조회수: 0

캘리포니아 주의회, 불법체류자에게도 현금 지원(CAPI) 논의중

캘리포니아 주하원이 소셜시큐리티 연금을 받지 못하는 근로 불법 체류자들에게도 은퇴용 현금을 주는 법안을 상정했다. 미국 근로기록이 없는 영주권자 등 합법 이민자들에게 제공하는 주정부 ‘이민자를 위한 현금 지원 프로그램’(Cash Assistance Program for Immig...

일자: 2023.08.01 / 조회수: 0

CDC, 플로리다 여행한다면 나병 조심 경계령

플로리다에 한센병(나병) 환자가 번지면서 연방질병통제국(CDC)가 여행 주의보를 내렸다. 문둥병으로도 알려진 이 나병은 피부와 신경계를 통해 감염되며 조기 발견하면 쉽게 치료할 수 있다. 나병은 미국에서 흔하지는 않다. 다만 지난 10년사이 남부 지역에서 감염이 두배가량 ...

일자: 2023.07.30 / 조회수: 0

8월1일, 30일 수퍼문 감상하세요

올해 8월은 달이 두번 뜬다. 8월1일과 30일. 모두 수퍼문이다. 올해 들어 첫 수퍼문은 7월이었다. 이를 수퍼문 또는 벅문(Buck Moon)이라고 부른다. 수사슴 뿔이 다 자라는 시기여서 이렇게 부른다. 매우 낭만적인 이름이다. 그런데 이보다 조금 더 큰 ‘스터전 수퍼문&rsquo...

일자: 2023.07.30 / 조회수: 0

“UFO 진짜 존재한다” – “미국 잔해 보관중”

미국 정부가 외계 물체의 잔해를 보관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미군 조종사들이 미확인물체들이 자주 목격됐다는 증언도 나왔다. 지난주 수요일 전직 미 해군 조종사가 연방하원 공적자금 관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지난 2003년 밴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축구장 크기의 적...

일자: 2023.07.29 / 조회수: 0

POD, TOD 작성하면 은행 구좌 자손이 간단히 인수

사후 은행구좌 돈 어떻게 되나 부동산 많다면 트러스트로 개설 유리 아무 조치 없다면 동결돼 프로베이트 거쳐야 유언 작성해도 프로베이트 면할 수 없어 은행에 돈이 있다. 그런데 내가 갑자기 죽으면 그 돈을 가족들이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해 묻는 사람들이 많다. 일부 은행에서...

일자: 2023.07.28 / 조회수: 0

여름철 비행기 여행한다면 공항에 일찍 나가라

팬더믹 종식으로 여행객 크게 늘어갈 것 예상 항공사 직원 부족으로 가방 분실, 연착 늘 것 파업 많은 유럽 여행한다면 사전 확인 권고 여행자 보험 가입해 만일 사태 대비도 여름휴가와 방학이 본격 시작되면서 비행기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팬더믹 이전보다 훨씬...

일자: 2023.07.28 / 조회수: 0

메마른 LA 뒷산에서 흐르는 물줄기 장관

Monrovia Canyon Falls 아름다운 폭포로 가는 동네 뒷산 높이 선 나무들 사이로 그늘진 등산로 폭포에서 뿜어내는 시원한 물바람 만끽 몬로비아시는 LA시 동북부에 있는 전원도시로서 패사디나, 알함브라 시등을 이웃으로 하고 있다. 몬로비아 캐년 파크는 이 시의 북쪽, 샌가브리...

일자: 2023.07.27 / 조회수: 0

푸드 스탬프 EBT 사기 급증 – 범인은 루마니아 국적 불체자들

카드 정보 빼내 카드 복사 합동 수사로 수십여명 체포 신상파악 어려워 루마니아 경찰도 동원 극빈자 식품 보조를 위해 발급되는 푸드스탬프 EBT카드 사기가 캘리포니아, 특히 LA를 비롯해 오리곤, 뉴욕 등지에서 지난해 급증했다고 월스트릿 저널이 27일 특집 기사로 보도했다. ...

일자: 2023.07.26 / 조회수: 0

집에서 부모가 미성년 자녀에게 술을 준다면 처벌될 까?

미국은 음주 나이가 21세부터다. 그런데 부모나 보호자가 21세 미만에게 집에서 술을 줄 수 있을 까. 연방법으로는 21세 미만의 음주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그러면 캘리포니아에서 집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술을 먹도록 할 수 있나. 캘리포니아 주류통제국(ABC)의 브라이스 아발...

일자: 2023.07.26 / 조회수: 0

카지노에서 돈 땄다면 세금 내야 – 슬롯 머신은 1,200달러 이상

요즘 카지노 마다 경쟁적으로 한인사회에 광고한다. 그러면 캘리포니아 카지노에서 잭팟이 나왔다. 세금을 내야 한다. 얼마나 내야 할 까. 캘리포니아는 어떤 도박에서 돈을 땄느냐에 따라 과세 기준을 다르게 적용한다. 카지노에서 세금을 뗄 때 어떤 도박을 했느냐네 따라 다르...

일자: 2023.07.25 / 조회수: 0

미국 노인 월 평균 지출금 4,345달러 – 75%가 4개 항목에 집중

65세이상 미국인 월 평균 지출금은 4,345달러로 나타났다. 또 평균 연수입은 5만5,335달러이며 연 지출은 5만2,141달러라고 연방 노동통계청(BLS)가 발표했다. 이 수입으로는 비상금이나 예상치 못한 지출에 대비할 수 있는 저축은 거의 하지 못한다. 연방준비제도 자료를 분석해 ...

일자: 2023.07.25 / 조회수: 0

흉폭해지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잇단 아시안 여성 노인 폭행 사건

이민자의 도시 샌프란시스코가 조직 절도 등 점차 범죄 도시로 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아시안 노인을 대상으로 한 폭행 범죄로 잇달아 발생해 우려를 사고 있다. 영어-중문판 일간지 윈드 뉴스페이퍼에 따르면 지난 7월10일과 7월21일 아시안 노인을 상대로한 폭행 범죄가 발생...

일자: 2023.07.25 / 조회수: 0

체포한 여성을 기차길 위 경찰차에 태워 사고낸 경찰관 재판에

콜로라도에서 체포한 여성을 기차길에 세워놓은 경찰차에 태웠다가 기차가 오자 혼자 도망갔던 경찰관이 재판을 받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원성을 사고 있다. 이 경찰은 경찰차를 기차길에 세워 둔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 AP 통신에 따르면 지난 2022년9월16일 수...

일자: 2023.07.24 / 조회수: 0

9월부터 푸드스탬프 무노동 공짜 수급 제한 연령 54세로 상향

9월부터 극빈자 식품 지원 프로그램 푸드스탬프로 통칭되는 SNAP의 장기 공짜 수급 제한 연령이 기준의 50세에서 54세로 올라간다. 연방의회는 지난 6월3일 연방 부채 한계 인상을 놓고 줄다리기 끝에 ‘책임재정법’을 통과시켰다. 부채 한계를 올리지만 지나친 지출을...

일자: 2023.07.21 / 조회수: 0

여름철 건강 걷기로 지키자

Cover story 자연이 준 본능적 건강 지킴이 심혈관 질환, 당뇨 낮추고 치매 예방 하루 7,000보, 나누어 걸어도 효과 지루한 걷기 파트너와 함께 도움 돼 날씨가 더워지면서 여름철 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땀을 많이 흘리므로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 또 강한 햇볕을 막...

일자: 2023.07.20 / 조회수: 0

내년부터 유럽 여행시 사전 입국 승인서 받아야

내년 초부터 미국인들이 유럽을 방문할 때는 사전 입국 승인을 받아야 한다. 미국인 뿐아니라 한국등 모든 비자 면제국 여행객들이 해당된다. 현재 미국인들은 세계 184개국에 비자 없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세계에서 8번째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다. 그러나 유럽연합(EU)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