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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이 완전히 물러간 것은 아니다. 요즘 코비드-19 발병 사례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6월 중반부터 코비드로 인한 병원 입원환자수가 다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CDC는 연방정부가 지난 5월 코비드-19 공공 보건 비상사태를 종료하면서 더 이상 발병케이스를 집계하지 않고 있다.  

이미 미국인들 체내 항체가 서서히 줄어들고 있는 상태다. CDC는 지난 4월 오미크론 변종 BA.4/5를 타켓으로하는 부스터샷을 권고했지만 현재 미국에 나도는 바이러스는 XBB 새 변종으로 현재의 부스터샷의 효과를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초 연방정부는 올가을 최신 부스터샷을 결정했지만 정확히 어떤 변종을 타켓으로 할 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았고 다만 새 부스터샷은 최근 도는 XBB 바이러스 변종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그때까지 또다른 부스터샷을 맞아야 할까.

이에대한 대답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다.

캐피탈 힐에 있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국제보건 및 감염병 연구소의 데이비드 월 교수는 노인, 그리고 여행 또는 기타 여러 사람과 한공간에서 근거리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부스터샷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부스터샷을 접종한지 3개월이 지났다면 필요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빙고 게임, 크루즈 여행, 댄스클럽 등에 가고 접종한지 오래됐다면 주사를 맞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CDC 역시 정기적으로 부스터샷을 맞으면 면역이 계속 강한 상태로 유지된다고 조언했다. 현재의 부스터샷이 XBB 변종에 직접적인 효과를 없다고 해도 효과를 계속 유지된다고 월 교수를 밝혔다.

특히 그는 건강한 사람이라도 공공장소나 환기가 나쁜 곳에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김정섭 기자> john@usmetronews.com

 

일자: 2023.08.04 / 조회수: 31

여름철 코비드-19 발병 사례 다시 늘어

코비드-19이 완전히 물러간 것은 아니다. 요즘 코비드-19 발병 사례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6월 중반부터 코비드로 인한 병원 입원환자수가 다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CDC는 연방정부가 지난 5월 코비드-19 공공 보건 비상사태를 종료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