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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드림은 자수성가 스토리다. 좋은 직장과 커리어 그리고 주택을 소유하며 부와 번영의 기회를 쟁취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비중은 주택이다.  

하지만 요즘 고물가시대와 고이자율, 소비자 부채 증가 등 주요 경제 지표 변화로 아메리칸 드림이 남의 일 처럼 느끼는 미국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한 설문조사가 밝혔다.  

e-커머스 플랫폼이자 웹사이트 호스팅 회사인 고대디1,000명의 스몰 비즈니스 업주를 대상으로 미국인들의 아메리칸 드림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들의 아메리칸 드림은 더 이상 집을 소유하는 것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설문 참여 스몰비즈니스 업주의 1/3은 아메리칸 드림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아메리칸 드림의 새 정의

설문 응답자의 절반 이상(56%)는 안정된 생활을 할 때 아메리칸 드림을 성취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재정적 안정과 부를 지목한 것이다.

부를 이루는 방법은 여러가지다. 예를 들어 이자율이 높은 저축 예금, CD, 또는 401(k)IRA와 같은 구좌에 매달 적립하는 것이다. 또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투자처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이런 부의 축적은 시간이 오래 걸린다.

최근 한 인터넷 매체에 따르면 안정된 생활의 금전적 정의는 연 평균 68,499달러라는 것이다. 지난 2022년 필요한 연평균 미국인들의 필요한 돈 57,13달러보다 20%가량 많은 금액이다.

한편 아메리칸 드림의 정의에 대해 응답자의 54%행복한 삶으로 답했고 49%자신의 열정을 추구하는 자유를 지목했다. 이 같은 변화는 팬더믹을 지나면서 돈보다도 일과 생활의 밸런스를 더 우선으로 생각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의 분석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주택 구입의 꿈은 4위로 밀려 났다.

응답 비즈니스 업주들은 독립성, 재정적 안정, 번영 그리고 주택을 4번째 순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꼽았다. 하지만 부머와 X세대는 여전히 주택을 아메리칸 드림 달성의 1순위로 꼽았다.  

한편 응답자들이 62%는 아메리칸 드림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을 믿고 있었다.<존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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