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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의회가 유급 병가(sick day) 일수를 늘린다.

주 상원의원 리나 곤잘레스가 발의한 SB 616법안은 지난 13일 주의회를 통과해 개빈 뉴섬 주지사의 서면만 남겨놓고 있다. 뉴섬 주지사가 서명하면 내년11일부터 캘리포니아 종업원 유급 병가는 연 최소 5일로 늘어난다. 현재는 3일이다.

곤잘레스 상원의원은 근로자 또는 자녀들이 코비드-19 감염될 경우 최소 5일 이상은 유급 병가를 받아야 한다면서 법안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감염자 의무 유급 휴가는 지난해 연말로 종료됐다면서 근로자와 자녀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한 유급 병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이미 7개 도시가 종업원 유급 병가를 9~10일로 늘렸다.

이들 도시로는 샌디에고, 샌타모니카, 웨스트 할리웃,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버클리, 에메리빌이다.

한편 워싱턴 D.C.14개 주가 캘리포니아보다 더 많은 유급 병가를 실시하고 있다.

 

워싱턴 : 40시간 근무에 1시간 유급 병가

뉴멕시코 : 64시간

콜로라도, 미네소타 : 48시간, 미네소타는 내년 1월부터 시행

버몬트, 뉴저지 : 40시간

 

 

6개주는 일정 직원수 이상이면 40시간 병가를 허용한다.

오리곤 : 10명 이상

매사추세츠 : 11명 이상

매릴랜드 : 15

로드아일랜드 : 18

: 50미시간 , 코네티컷

 

2개주와 DC은 직원 수에 따라 유급 수가 일수가 다르다.

뉴욕 : 종업원 100명 미만 비즈니스는 40, 100명 이상 비즈니스는 56시간.

애리조나 : 15명 미만 비즈니스는 24시간, 15명 이상이면 40시간.

워싱턴D.C. : 24명 이하는 3, 25~99명은 5, 100명 이상은 7일 유급 병가. <김정섭 기자> john@usmetronews.com

 

일자: 2023.09.16 / 조회수: 0

“홈리스 미용 봉사로 사랑의 말씀 전해요”

부에나팍‘데보라 김 미용실’의 데보라 김씨가 홈리스 센터에서 홈리스들에게 미용 봉사를 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팍에서‘데보라 김 미용실’을 운영하는 데보가 김씨는 자신이 받은 달란트를 이웃과의 나눔 봉사로 갚는다고 ...

일자: 2023.09.15 / 조회수: 161

주지사 서명하면 캘리포니아 유급 병가(sick day) 5일로 늘어

캘리포니아 의회가 유급 병가(sick day) 일수를 늘린다. 주 상원의원 리나 곤잘레스가 발의한 SB 616법안은 지난 13일 주의회를 통과해 개빈 뉴섬 주지사의 서면만 남겨놓고 있다. 뉴섬 주지사가 서명하면 내년1월1일부터 캘리포니아 종업원 유급 병가는 연 최소 5일로 늘어난다. ...

일자: 2023.09.15 / 조회수: 0

죽는 비용 알래스카가 가장 커 - 미국 평균 2만4,204달러

캘리포니아가 전국에서 6번째로 죽음과 관련된 비용이 비싼 곳으로 나타났다. 1위는 알래스카가 차지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캘리포니아가 전국에서 6번째로 죽는 비용이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포브스는 연방노동통계청 소비자물가지수 보고서와 전국 장의사협회의...

일자: 2023.09.14 / 조회수: 0

캘리포니아 불법체류 빈곤 시니어도 현금 지원 가능할 듯

캘리포니아 불법 체류 시니어들도 매달 현금 보조를 받을 것 같다.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원 후안 카리요(민주, 팜데일)이 발의한 AB1536 법안이 지난 13일 주 상원을 32대2로 통과된 직후 하원에서도 53대4의 지지를 받아 현재 개빈 뉴섬 주지사의 최종 서명만 남겨두고 있다. 뉴...

일자: 2023.09.14 / 조회수: 0

내년 소셜 연금 평균 57.30달러 오를 듯

내년 소셜시큐리티 베니핏(소셜 연금)이 예상보다 조금 많은 3.2%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비영리 시니어 옹호 단체 ‘시니어 시티즌 리그’(TSCL)은 2024년 소셜연금 생활비 인상비율 COLA를 3.2%로 예상했다. 당초 예상은 3.0% 였었다. 14일 공개된 8월 인플레이션은 ...

일자: 2023.09.13 / 조회수: 0

미국 풋볼 시즌 개막 중계권 돈잔치도 볼만

프로 풋볼, 대학 풋볼‘날마다 풋볼 잔치’ 인기 상승하며 상황 초월 천문학적 중계료 ‘수퍼볼’30초 광고 단가는 600~700만 달러 풋볼(Football)은 세계적으로 축구를 뜻한다. 미국만 예외다. 미국의 풋볼은 미식축구다. 축구는 미국에서 Soccer다. 축구를 ...

일자: 2023.09.12 / 조회수: 0

6세 이상 새 코비드 19 백신 접종 – CDC 권고 따라 주말부터 가능

새 코비드 – 19 백신이 곧 출시된다. 12일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6세 이상 미국인들의 새 코비드 백신 접종을 최종 권고했다. 앞서 연방식품의약국(FDA)는 전날인 11일 파이자와 모더나가 개발한 새 백신을 승인했다. 하지만 백신이 출시되려면 CDC의 최종 점검에 ...

일자: 2023.09.12 / 조회수: 0

이웃집에서 날아오는 마리화나 냄새 막을 수 있나

이웃집에서 마리화나 냄새가 우리집까지 날아온다. 어떻게 해야 하나. 일간지 새크라멘토 비는 독자들의 질문에 전문가의 조언을 토대로 대응방법을 소개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이웃이 집 뒤뜰에서 마리화나를 피울 권리가 있다. 하지만 옆집 역시 이를 막을 권리가 있다. 만약 ...

일자: 2023.09.12 / 조회수: 0

의사 대체 인력으로 보조의사·임상 간호사 크게 늘어

의사 부족 심각해 예약 시간 길어져 노인인구, 농촌 의료 부족 공백 메워 2035년까지 NP 진료 30% 늘어날 것 일반 의사 진료와 결과 차이 없어 보조의사(Physician assistant), 임상간호사(nurse practitioner). 조금 생소한 단어들이다. 하지만 요즘 진료를 위해 개인 병원을 찾...

일자: 2023.09.11 / 조회수: 0

미국 4인가족 빈곤선은 2만9,960달러 – 기본 생활비 조달 어려워

미국의 저소득층 복지 혜택은 빈곤선(poverty line)을 기준으로 한다. 연방정부가 가난한 사람들을 분류하는 수입 기준으로 보면 된다. 미국 빈곤선은 1963년 소셜시큐리티국의 통계학자 몰리 오샨스키가 고안해 낸 것으로 기본 생필품을 조달할 수 있는 가정을 구분하는 방법으로...

일자: 2023.09.09 / 조회수: 0

돈많은 사람들, 예방차원으로 전신스캔 유행

건강보험 커버 안되지만 인기 상승중 암이나 동맥류 조기 발견해“장수하자” 뭔가 발견되면 추가 검사까지‘불안에 휩싸여 전국에 수십여 검사소서 생기며 계속 증가 요즘 건강한 사람들 사이에서 전신 스캔이 유행하고 있다고 월스트릿 저널이 최근 보도했다. 하...

일자: 2023.09.08 / 조회수: 0

현대, 기아 이번엔 오일펌프 화재 위험 관련돼 소송 당해

현대와 기아 동차가 미국에서 또다른 집단소송에 직면하고 있다고 미국 자동차 정보전문 웹사이트 ‘카버즈닷컴’(karbuzz.com)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3년과 2024년 일부 자동차 모델의 오일펌프 오작동으로 인한 화재위험으로 집단소송을 당할 위기에 처해...

일자: 2023.09.08 / 조회수: 0

“플라스틱 용기 절대 마이크로웨이브 사용금지”

플라스틱 용기를 절대 마이크로웨이브에 넣지 말라고 네브라스카 대학의 연구팀이 경고했다. 대학 연구팀은 마이크로웨이브에 플라스틱 용기를 넣으면 순식간에 미세 플라스틱 입자들이 나온다고 밝혔다. 그 양은 엄청나 1평방센티미터(1평방 인치의 1/6) 면적당 20억개 이상의 나...

일자: 2023.09.05 / 조회수: 0

코비드 새 부스터 샷 빠르면 9월13일 출시될 듯

코비드-19 부스터 샷이 다음주 초 빠르면 9월13일 나올 것으로 보인다. 연방식품의약국(FDA)는 앞으로 7일 이내에 정식 승인할 것으로 보이며 최종 단계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9월12일 회의에서 이를 공식 권고할 경우 백신은 즉시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65세 ...

일자: 2023.09.05 / 조회수: 0

LAX, 1회용 플라스틱물 판매 금지

LA국제공항(LAX) 청사내에서 지난 7월1일부터 1회용 플라스틱에 담긴 물은 더 이상 판매되지 않는다. LA공항관리위원회(LAWA)는 지난 2021년7월8일 환경보호와 낭비 근절을 위한 ‘LA 국제공항의 친환경 지속행동플랜’을 제정해 LAX와 밴나이스 공항에서 1회용 플라스...

일자: 2023.09.04 / 조회수: 0

캘리포니아 DMV, 모바일 운전면허 시범 실시

캘리포니아에서 모바일 라이선스(mDL)가 시범 실시된다. 모바일 운전면허란 스마트폰에 운전면허나 ID를 업로드 시켜 운전면허를 대신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이미 지난 5월부터 한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했다가 8월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150만명 주민들에게 확대했다...

일자: 2023.09.04 / 조회수: 0

공원국이 밝히는 캘리포니아 가을 단풍 명소

늦여름이다. 낮에는 뜨겁지만 밤에는 선선한 기운이 완연히 가을의 문턱에 성큼 다가섰음을 느낄 수 있다. 가을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단풍일 것이다. 미국 곳곳이 단풍의 향연으로 빠져 들겠지만 사막의 남가주는 단풍 구경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캘리포니아 공원 관...

일자: 2023.09.02 / 조회수: 0

한인이민 문화사 정식 고교 과목 필수과목에 포함 – 애나하임 고등학교 교육구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고등학교 교육구가 미국에서는 처음 1년간 고등학교 정규 학과목에 한인 이민사와 문화를 다른 ‘한국계 미국이 이야기, 경험과 연구’(Korean American Stories, Experience and Studies)를 시작했다. 이 과목은 애나하임유니온 고등학교교육...

일자: 2023.09.02 / 조회수: 0

푸드 스탬프 9월부터 자격 기준 변경

저소득층 식품 보조 프로그램 푸드스탬프(SNAP)가 9월1일부터 자격기준을 변경했다. 자녀가 없는 18~50세는 한달에 80시간 이상 일을 하고 교육 또는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계속 SNAP를 받을 수 있다. 또 10월1일부터는 이 나이를 50세에서 52세로 올리고 2024년10월부터...

일자: 2023.09.02 / 조회수: 0

코비드 – 19 발병, 병원 입원 환자 전달대비 2배 늘어 – 노약자 요주의

코비드 -19 발병 케이스와 병원 입원 환자수가 2배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노약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19일 끝난 주간의 코비드 병원 입원 환자수는 1만5,07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 대비 18.8%나 뛰어올랐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