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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릿 저널 지도 캡쳐>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세력의 이스라엘 민간인 학살에 대한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이 계속되는 가운데 13일 이스라엘은 지상군 투입에 앞서 가자 지구 주민들에게 남쪽으로 즉시 이주하라고 명령했다.

가자 주민들은 이스라엘 군 공격이 상당기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이에 대비하고 있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새벽 이스라엘 군은 가지지구에 공중에서 전단지를 살포하며 하마스 응징을 위한 지상군 투입에 앞서 주민들에게 남쪽 지역으로 대피하라고 경고했다.

이스라엘 국방장관 요하브 갈란트는 이날 로이드 어스틴 미국 국방장관의 텔아비브 방문을 환영하는 기자회견에서 장기간이 될 것이고 치명적이면서 강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밤 연설에서 벤자민 네타냐후 총리도 이스라엘은 적을 전례 없는 무력으로 진압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우리의 집을 위해 싸울 것이고 사자와 같이 싸울 것이며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 하마스를 궤멸시킬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스라엘 군은 하마스 무장정파를 공격하기 위해 가자 지구로 진입했다고 확인했다.

앞서 이스라엘 공군은 가자지구의 하마스를 향해 6,000발가량의 공중 폭격을 실시했다. 하마스는 지난 주말 이스라엘을 접경지를 전격 공격해 1,300명가량을 사살했다.

가자 보건 당국은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1,900여명의 주민들이 숨졌고 이중 절반은 여성과 어린이라고 주장했다.

유엔 안토니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하마스에 납치돼 가자에 억류된 인질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했다. 현재까지 100여명 이상이 하마스 무장 정파에 의해 납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백악관은 이날 납치된 것으로 보이는 14명의 미국인 인질의 가족들과 전화 통화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생사여부를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바이든은 하마스를 악마의 결정체라고 비난하면서 이스라엘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공언했다.

한편 워싱턴 정보 당국은 10월 초 하마스의 공격에 대한 정보를 파악해 이스라엘에 이를 통보한 것으로 정부 당국자가 밝혔다. <김정섭 기자>

 

일자: 2023.10.25 / 조회수: 0

은퇴·소셜 연금도 오바마케어 보조금 산정 적용

AGI에 비과세 이자, 학자금 상환금 등 포함된 MAGI 기준 오바마케어 변경한다면 10월 1일부터 시작 신규 가입은 11월 1일부터, 주마다 마감 달라 연방 빈곤선 400% 수입 이하면 보조금 지불 이상이라도 수입의 8.5%만 보험료 지불 오바마케어로 불리는 전 국민 건강 보험(ACA)의 ...

일자: 2023.10.25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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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지방 조직이 뭉쳐 생기는 지방종 건강에 무해

얼굴, 목 부위에 생겨 흉하다면 간단한 수술 암은 아니므로 걱정 없지만 정밀 검사 추천 전체 인구 1% 차지, 1,000명당 한 명꼴 40~60대 가장 많고 대부분 2인치 미만 나이가 들면 피부밑에 불뚝 튀어나오는 것이 생길 수 있다. 간혹 통증을 동반할 수도 있다. 지방종(Lipom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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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도 좋아하는 대게가 알래스카에서 사라지고 있다. 학자들은 해양 수온이 올라가면서 먹이 부족으로 굶어 죽기 때문이라고 결론 지었다. 알래스카 수렵국은 이번 시즌 대게 포획 허가를 취소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포획 금지다. 해양 학자들은 베링해의 얼음장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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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10.19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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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으로 도주했던 미군 트래비스 킹 일병이 18일 탈영혐의로 기소됐다고 19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이와 별도로 어린이 음란물 소지와 수차려 폭행 등 7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킹 일병은 관광을 가장해 판문점에 갔다가 북쪽으로 뛰어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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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미국인 가정은 6만2,410달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최근 발표된 연방 준비제도의 2022년 소비자 재정 설문결과 나타났다. 이 돈은 저축구좌 뿐아니라 체킹 어카운트, 머니마켓, CD, 프리페이드 카드에 들어 있는 것이다. 여기에는 은퇴 구좌 또는 기타 투자 구좌나 집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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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출신의 온건 케빈 맥카시 하원의장을 쫓아낸 연방 하원의 공화당이 이번에는 강경 노선의 공화당 소속 하원의장 후보를 반대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18일 오하이오 강경 공화당 하원의원인 짐 조단이 연방 하원의장 투표에서 또 고배를 마셨다. 두번째다. 이번에는 공화당 ...

일자: 2023.10.18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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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보험 등 유지비 많이 들고 형제간 이견 고가구 등 취향에 맞지 않아 새집 원해 세금은 부모 죽을 당시 가격 기준으로 미국인 4분의 3은 자손에게 집 물려주고 싶어 해 인종과 관계없이 누구나 자녀들에게 재산을 물려주고 싶어 한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재산이 집이다. &...

일자: 2023.10.18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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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10.16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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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10.15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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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10.15 / 조회수: 0

자녀나 손주들에게 은퇴 저축 플랜 IRA 개설해 주자

조부모 부모들, 자녀 손주에게‘저축심’키워주기 ‘로스 IRA’구좌 개설해 주고 매칭 펀드도 구좌 개설 평균 연령 13.7세, 전년보다 28% 늘어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로 번 돈만 적립 가능 자녀 손주들‘백만장자’만들기 프로젝트‘붐’ ...

일자: 2023.10.14 / 조회수: 0

뉴섬 주지사, 캘리포니아 접경 멕시코 학생들에게 커뮤니티 칼리지 등록금 지원

대선 도전을 꿈꾸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퍼주기식 법안에 무더기로 서명한 가운데 이번에는 캘리포니아 국경 인근 멕시코 학생들이 특정 커뮤니티 칼리지에 등록할 경우 캘리포니아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등록금 혜택을 준다는 법안에 서명했다. 일부에서는 주 재정의 ...

일자: 2023.10.13 / 조회수: 0

30세 이상 미국인 절반 가까이 치주염 앓아

치주염 증상 거의 없어 무시하다 큰일나 하루 2회이상 양치, 치실 사용 등 예방 잇몸병 시작되면 집에서 자가 치료 안돼 치매, 심장질환 등 원인 된다는 연구보고서도 30세 이상 미국인들의 절반가량이 치주 질환 즉, 잇몸병을 앓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잇몸병인 치주염은 ...

일자: 2023.10.13 / 조회수: 0

의료 업계 종사자 최저 임금 25달러 -규모에 따라 2026년 또는 2033년까지

캘리포니아가 2026년까지 대형 의료시설 종사자들의 최저 임금을 점진적으로 시간당 25달러까지 올린다. 또 소규모 업체는 점차적으로 시간을 두고 임금을 올린다. 대선 도전을 꿈꾸는 민주당의 개빈 뉴섬 주사사는 13일 이 법안에 최종 서명했다. 뉴섬은 지난달 패스트푸드 식당 ...

일자: 2023.10.13 / 조회수: 20

이스라엘 지상군, 가자 진군 초읽기 – “주민들 남쪽으로 이주하라” 경고

<월스트릿 저널 지도 캡쳐>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세력의 이스라엘 민간인 학살에 대한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이 계속되는 가운데 13일 이스라엘은 지상군 투입에 앞서 가자 지구 주민들에게 남쪽으로 즉시 이주하라고 명령했다. 가자 주민들은 이스라엘 군 공격이 상당기간...

일자: 2023.10.12 / 조회수: 0

2024년 소셜연금 인상분 COLA 3.2% - 월 평균 1,907달러

많은 은퇴 미국인들의 재정 생명줄인 소셜시큐리티베니핏(이하 소셜연금)이 내년 3.2% 인상된다고 연방정부가 12일 발표했다. 최근 3년내 가장 적은 인상이다. 올해는 지난해 인플레이션의 큰 폭 상승으로 8.7% 인상됐었다. 연방 정부는 전년도 3/4분기 물가상승률을 기초로 이듬...

일자: 2023.10.12 / 조회수: 0

2024년 메디케어 파트 B 표준보험료 174.70달러 – 올해보다 10달러 남짓 인상

내년 메디케어 파트 B표준 보험료가 174.70달러라고 메디케어 사무국(CMS)이 12일 발표했다. 올해 164.90달러에서 10달러 남짓 오른 금액이다. 이 금액은 수입에 따라 더 올라간다. CMS는 보험료 인상은 의료비 상승으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가장 큰 요인은 저소득층 환자들이...

일자: 2023.10.11 / 조회수: 0

프랑스에 빈대 창궐 – 여행 가려면 물릴 각오 해야

프랑스에 빈대가 창궐하고 있는 가운데 파리 거리에 빈대가 살고 있던 것으로 보이는 매트리스들이 버려지는 등 내년 올림픽을 앞둔 파리에 비상이 걸렸다. 프랑스 파리는 최근 빈대 창궐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정부는 빈대 박멸을 위해 탐지견까지 동원하고 있지만 걷잡을 수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