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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값 68센트로 또 인상

wellbeing 2024.01.03 21:44 Views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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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표값이 또 오른다. 지난 6개월새 두번째다.

연방우체국은 올해 121일 포에버 우표값(1온스 편지)을 현재 66센트에서 68센트로 2센트 인상한다.

포에버 우표 이외에 기타 우편 가격 역시 인상된다.

포에버 우표는 언제, 얼마에 구입했던지에 관계없이 우표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예를 들어 20년전에 싼 값에 구입한 우표라도 아무런 추가 요금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우체국은 지난 10월 우표값 인상을 고지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운영 경비가 계속 올라가고 있어 이번 우표값 인상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우체국은 또 12‘LOVE’ 우표를 출시할 예정이며 가격은 66센트다. 따라서 이번 우표를 구입하면 장당 2센트 절약할 수 있다.

다음은 이번인상 조치에 영향을 받는 우편물 가격이다.

계량 편지 1온스 당 63센트에서 64센트로 인상

국내 우편엽서 : 51센트에서 53센트로 인상

국제 우편엽서 : 1.50달러에서 1.55달러로

국제 편지 1온스 당 1.50달러에서 1.55달러로

한편 우체국은 지난해 7월에도 1온스 편지 우표를 63센트에서 66센트로 인상했다. <존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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