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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2.11.11 / 조회수: 94

군중 속에서 위험을 느낀다면… 내가 할 수 있는 8가지

10월 29일 한국에서는 할로윈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10만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50여 명 이상이 목숨을 잃어 한국은 물론이고 미주 한인들도 충격에 휩싸였다. 미국, 영국 등 전 세계 언론들도 이 소식을 주요 뉴스로 다뤘다....

일자: 2022.09.22 / 조회수: 79

이 원장님과 김 선생님께 보내는 감사와 응원의 편지

안녕하세요, 이 원장님 그리고 김 선생님. 많은 일이 있었던 여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늘 ‘ 맑음’으로 표시되는 천사의 도시에 살고 있으니 계절의 변화도 느끼기 힘듭니다만, 우리들의 마음 속에선 몇 번이고 날씨가 오락가락 했던 그런 여름이 아니었나합니다. 또...

일자: 2022.08.11 / 조회수: 444

엄마가 유방암 수술을 받았을 때, 그리고 5년

한국에서 엄마를 만났다. 5년 만이다. 그 사이 수많은 순간, 엄마의 모습을 상상했었다. 누구는 엄마가 피부과를 정기적으로 다니면서 피부가 백옥같이 예뻐졌다고 했다. 또 다른 누구는 무릎 통증 때문에 엄마 걸음이 예전 같지 않다고 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궁금했던 것은 유방...

일자: 2022.07.14 / 조회수: 79

“이 날이 바로 그런 날이었다”

아침 7시 30분. 아시는 분이 문자를 보내셨다. 아침 일찍 미안한데 급한 일이라서 연락을 했다고 하셨다. 글자 하나 하나 사이로 긴박함이 묻어났다. 한 한인 교회에서 리더로 활동하시며 평소 내가 하는 일을 많이 도와주시던 분이다. 연락을 드려보니 남편이 얼마전 간암 진단을...

일자: 2022.01.17 / 조회수: 70

“새해 목표, 1월 17일을 넘겨라”

<김동희의 세상보기> 몇해전 USA 투데이에 흥미로운 기사가 실렸다. 매년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새해 목표’를 세우는 데 이 목표가 실패하는 날이 언제인지에 관한 내용이었다. 이를 연구한 펜실베니아주 스크랜톤대학의 심리학과 존 노르크로스 교수는 가장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