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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대학 생활도 부모가 해야 할 몫

경쟁사회 새로운 환경에 즐거운 도전

 

대학 새내기들의 새로운 생활이 시작됐다.

기숙사 입주를 위한 이사를 마치고 각 대학들이 주관하는 신입생 환영회 등을 거치며 어엿한 대학생이 됐 음을 실감하고 있는 신입생들은 흥분과 약간의 불안감이 교차하고 있을 것이다. 또 항상 같이 지내던 자녀를 집을 떠나 보낸 부모들 역시 대견하면서도 한편으론 “ 내 아이가 대학생활을 잘 해 낼 수 있을까?”하는 걱정을 가지기 마련이다. 새로운 세상에 들어간 자녀들은어떤 경험을 겪을 것이고, 부모들은무엇을 알아 둬야 할까?

쓸데 없는 걱정과 우려를 가질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때에 따라서는 자녀를 이해하고 도와줘야 할 상황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

자녀의 올바른, 그리고 제대로 된대학생활을 돕기 위해 몇 가지 짚어보자.

 

1. 자녀들이 겪을 수 있는 상황들

세상 일은 항상 생각과 실제 또는 현실이 다른 경우가 허다하다. 대학생활도 예외가 아니어서 많은 신입생들이 입학 후 고민과 혼란을 겪곤 한다. 물론 이런 과정들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지만 마냥 자녀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이 항상 옳은 선택은 아니다.

 

▶인간관계

고등학교 때까지는 초등학교부터 이어온 관계들이 유지된다. 몇 개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모여 중학생이되고, 다시 그들이 모여 고등학교에서 만나게 된다.

이때까지는 친구란 개념이 긴 시간과 조건 없는 관계에서 맺어졌기 때문에 생활에 어려움이 거의 없다. 하지만 대학은 다르다. 전에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새로운 사람들, 그것도 같은 동네나 지역이 아닌 미국 내 수십 개 주 또는 외국에서 온 각각이 모여 대학을 이루기 때문에 저 마다 다른 성격과 특성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가정의 경제환경도 다르고, 삶의 문화도 다르다.동질성 보다는 다른 점이 더 많기 때문에 학생에 따라서는 친구를 사귀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학업

이미 다 아는 얘기지만 대학 수업은 고등학교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수업 방식은 물론, 깊이도 다르고공부해야 할 양이 만만치 않다. 게다가 리버럴 아츠 칼리지 같은 작은 대학의 경우 소수 클래스란 특징과 장점이 때론 심각한 스트레스로 다가올 때가 있다.

왜냐하면 클래스 당 학생 수가 적다 보니 각 개인의 능력이나 성격 등 이 가감없이 그대로 나타나기 때문에 쉽게 비교가 된다. 특히 토론식수업에서 자신의 의견을 정확히 발표하고 적극적인 자세를 갖는 것은 학생이 성장한 가정의 문화에 따라다를 수 있다.

그리고 전공도 마찬가지다. 비록 대부분의 수업들이 교양과목으로 이뤄져 있지만, 전공과 관련된 과목들을 맛보기 시작하면서 입학전 생각과 현실의 차이점을 일찍 느끼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이는 자신의 장점이나 특성, 관심사 등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전공 보다는 대학 간판에 더 비중을 뒀던 학생들에게서 나타난다.

또 다른 면에서는 대학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분야를 찾게 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학업에서 겪는 가장 큰 스트레스는 능력에 대한 판단이다. 대학은 이전 학교 과정과 달리 신입생 입학과 함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고등학교 때까지는 나름 공부 좀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대학에 입학해 보니 자신 보다 훨씬 뛰어나 보이는 동급생들을 자꾸 비교하게 되면서 스스로 위축되는 일이 벌어지곤 하는 게 신입생들의 모습이다.

 

▶환경과 문화

입시를 준비하면서 지원할 대학을 고를 때 항상 대학의 위치와 문화를 잘 살펴봐야 한다는 얘기를 수없이 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이 문제에 대해 가볍게 넘겨 버리곤 한다. 하지만 막상 대학에 진학하고 나면 이런 문제들로 인해 적응에 애를 먹는 사례들은 얼마든지 있다. 집과 너무 멀리 떨어져 외로움을 느끼기도 하고, 캠퍼스는 아름답고 좋은데 대도시와는 너무 멀어 뭔가

고립된 것 같은 느낌을 갖기도 한다. 또 대학 문화가 너무 보수적이거나, 반대로 너무 진보적인 것에 혼란을겪을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주말이면 어김 없이 벌어지는 잦은 파티가 어떤 학생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경우도 있다. 아직 술을 마실 수 없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캠퍼스 내에서의 음주는 새로운 얘기가 아니다. 게다가 일부 재학생들은 마약에 손을 대기도 하고, 섹스도 자연스럽게 벌어진다.

이 같은 갑작스러운 환경의 변화가 이제 막 대학생활을 시작한 어떤 학생들에게는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이다.

 

2. 부모의 역할

자녀에 입학식에 참석해 어느 새 어엿한 대학생이 된 모습을 보노라면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것을 한 번 생각해 볼 필

요가 있다. 어미 새에서 태어난 새끼가 수없이 물어다 준 먹이를 먹으며 성장해 어느 날 날개 짓을 하더니 마침내 스스로 하늘을 날아 어미 곁을 떠나는것처럼, 자녀들이 대학생이 됐다는것은 본격적인 독립의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인간은 동물과 달라서 비록 대학에 진학했어도 여전히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다. 무엇을 어떻게하는 게 자녀를 위한 일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는 기본

아마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녀들이 한결 같이 얘기하는 게“ 바쁘다”라는 말일 것이다. 부모 입장에서는 서운하겠지만 실제로 대학생활은 바쁘다. 학업에 스터디그룹 또는 클럽 미팅, 그리고 숙제 등으로 해야 할 것들이 적지 않기때문이다.

그래서 꼭 전화로 목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에 섭섭해 할 필요는 없다. 카톡 등으로 안부를 물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항상 부모가 함께한다는 사실을 알려줘야 한다.

 

▶먼저 자녀의 이야기를 들어라

자녀와 전화 또는 영상으로 대화를 하다 보면 부모의 마음에 들지 않는모습을 보일 수 있다.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자세는 우선 자녀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것이다. 그것이 학교 또는 친구에 대한 불만일 수 있고, 때론 자신이겪는 고통이나 스트레스일 수도 있

다. 이야기를 듣다 보면 속상하거나 어이 없는 궤변에 화도 나겠지만, 그래도 참고 모든 얘기를 듣고 난 후에 부모의 생각을 전해야 한다. 그리고 이때도 항상 자녀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에서 시작하고 올바른 방향이나 조언을 제공해야 한다.

중간에 자녀의 말을 끊거나, 못마땅하다며 화를 내는 것은 금물이다. 자녀가 부모에게 연락을 한다는것은 부모에 대한 사랑과 관심일 때

도 있고, 때론“ 도와주세요”라는 신호일 수 있다.

어떤 이유든 상관없이 부모는 자녀와의 대화를 통해 대학생활을 최대한 파악하고 있는 게 중요하다.

 

▶변화를 체크하자

“변화”란 말은 어떨 때는 매우 긍정적인 의미로 해석될 수 있지만, 반대로 바라지 않던 일로 가는 것도 포함

한다.

자녀와 오랫동안 연락이 잘 이뤄지지 않거나, 대화 시 전과 다르게 심한 불안감을 보인다면 뭔가 좋지않은 상황에 직면해 있을 수 있다.

이런 상황들의 이유는 대부분 대학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거나 학업과 관련된 경우들이다. 물론 이외에 다른 이유들도 있을 수 있어 원인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대학에 간 자녀들은 쉽게 속내를 털어놓지 않는다. 부모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얽매여있거나, 걱정을 드리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에서다. 이런 상황이 감지됐을 경우 부모들이 먼저 큰 마음을 보여줘야 한다. “너는 왜”라는 말에서 시작되는 대화는 결코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 대신 자녀의 얘기를 끝까지 듣고 스트레스나 부담, 아픔을 함께 공유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그리고 난 뒤 자녀가 생각하는 해결책과 부모의 생각을 나누며 솔루션을 찾아가는 진지하고 따뜻한 자세가 필요하다.

 

▶전공 바꾸기, 휴학 등은 흔한 일

입학 후 1년 정도 시간이 지났을 때 자녀가 느닷없이 전공을 바꾸겠다고 하거나, 학교를 쉬겠다는 말을 하게되면 일부 학부모들에게는 적지 않은 충격으로 받아들여 질 수 있다. 심지어 실망감을 느낄수도 있다. 하지만 미국 대학에서

이런 일은 매우 흔한 일이다. 물론 4년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졸업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모두가 그런 길을걷는 것은 아니란 현실을 부모들이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

무조건 자녀의 결정을 받아들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전후 상황을 충분히 파악하고 그럴 만한 이유를 확인했다면 자녀와의 충분한 대화를 거쳐 그런 결정을 내리는게 결코 잘못된 것은 아니다. 이런일들도 결국 자녀가 성숙해 가는 과정이고, 돌아가는 법을 배우는일이기도 하다. 부모의 기대 또는 욕심이 앞서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상과 같이 대학생이 된 자녀관 리에 대해 알아봤다.

물론 이는 모두에게 해당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불필요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다만 집과 떨어져 지내는 과정이다 보니 자녀의 대학생활을 상세히 알 수 없고,일일이 감독하는 것은 더욱 불가능하다.

가장 중요한 점은 자녀의 성숙 과정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부모의 자세라고 할 수 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부모 생각에 올바른결정이나 선택이 아니라고 자녀를 밀어 붙이는 것은 오히려 반발을 불러올 수 있다.

그들이 부모의 간섭에서 벗어나 자유를 누리는 만큼 스스로 책임감을 갖도록 하는 정도에서 자녀를 믿고 한 발 물러서야 부모의 마음도 편해진다.

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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