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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Edu video capture>

 

음식에서 비롯된 만성 질환이 미국에서 위험수준에 육박하고 있다고 온라인 전문가 오피니언 전문 웹사이트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 워싱턴 대학의 소화기과 부교수의 기고를 통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인 거의 절반가량은 당뇨병 또는 당뇨병 전증을 보이고 있다. 40% 이상이 과체중 또는 비만에 해당한다.

65 이상 성인 9명중 1명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데 학계는 먹는 음식에서 문제를 찾고 있다. 잘못된 식생이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며 심장질환과 암과도 연관이 있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다. 특히 미국인 사망자 5명중 1명꼴로 건강식을 먹지 못한 것이 원인이며 이로인해 2016 지출된 미국 의료 비용은 1,400만달러를 넘는다.

미국인 허리 둘레는 자꾸 늘어만 가지만 정작 우리의 소화 기관에 사는 건강 박테리아와 살아가는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세포, 미토콘드리아 등의 미생물은 굶주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이 먹어야 영양분들은 미국인 식단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가공이 심하게 음식들이 늘어나면서 신체에 필요한 영양분들이 빠져나간다고 우려했다. 이들 영양소들은 장내 미생물들을 먹여 살리고 이들 미생물들은 다시 음식을 에너지로 분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건강식이란

지중해 식단과 홀푸드 식생이 장수와 건강의 비결이며 가공식품과 소다 같은 음료, 과자, 패스트푸드 등은 당뇨와 심혈관 질환, , 기타 질병과 같이 건강에 나쁜 효과를 가져온다.

하지만 홀푸드 , 자연식품은 사실 맛도 별로 없고 구하기도 쉽지 않다. 가공 식품은 금방 상하지도 않아 오래 두고 먹을 있다. 통밀을 가공하면 곡물을 빨리 상하게 하는 박테리아와 쌀겨를 제거하므로 오래 두고 먹을 있다. 장기간 이들 가공 곡물을 두고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은 상태로 섭취하게 된다.

설탕 첨가물, 도정한 탄수화물, 일부 지방, 소금, 첨가제 등이 음식은 피한다. 그러나 현대 가공 음식에는 특정 영양소를 높이기도 하지만 몸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제거해 장기적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섬유소, 식물성 생리 활성 영양소, 지방이 빠진 음식, 발효 식품 등도 매우 중요하다.

미국인 5%만이 몸의 신진대사, 면역, 신경 건강과 관련된 프리바이오틴 영양소인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있다. 미국인들은 심혈관 질환과 비율을 낮추는 것과 관련된 식물성 생리 활성 영양소, 포타슘과 특정 건강 지방과 같은 영양소 부족에 시달린다.

발효는 자연 버전의 가공이다. 천연 방부제이며 맛과 비타민을 만들어 낸다. 최근 연구를 보면 발효 식품은 장내 미생물군의 다양화 그리고 조직적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되어 있다.

 

장내 미생물 군집과 미토콘드리아

사람의 대장에서 박테리아는 소화되지 않은 생물 활성화 영양소 소화를 천천히 시키도록 호르몬을 만들 있는 생화학 신호로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 신호들은 면역 시스템을 조절하고 체내 염증과 감염균과 싸우는데 필요하는 에너지를 통제하며 식욕과 사람의 기분까지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미생물 들의 생화학 신호는 지방, 근육, 심장, 세포를 포함한 많은 세포들에 있는 에너지 생성 미토콜드리아의 기능과 성장을 조절해 있다.

가공 식품으로 인해 이런 기능이 사라지면 세포내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줄어들 것이고 이로인해 비만, 당뇨, 알츠하이머 같은 질병과 우울증과 암과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이들 상관관계를 이해한다면 만성 질환을 줄일 있는 방법이 것이다.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이 당신의 약이 되게 하라”(음식이 약이다)라고 말했다. 많은 학자들이 음식이 보약임에 동참한다.

결론적으로 음식, 건강, 장내 미생물군, 세포내 미토콘드리아는 나이든 사람들이 피할 없는 노화에 밝은 미래를 가져다줄 있을 것이라고 워싱턴 대학의 소화기학과 크리스토퍼 담만 교수는 밝혔다. <김정섭 기자> john@usmet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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