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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P>

 

인간의 면역체계, 병균에 적응하는 단계 들어서

 팬더믹은 언젠가 끝이 날 것이다. 현재 오미크론이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언제 끝이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되지만 전기 스위치 켜듯이 한번에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제 세상은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AP 통신이 2일 보도했다.

수퍼 전파력을 자랑하는 오미크론 변종이 세계를 휩쓸고 있다. 하지만 백신을 맞으면 경미한 증상까지 막을 수는 없겠지만 중증을 예방할 수는 있다. 오미크론은 이전에 나오는 변종보다는 치사율이 훨씬 떨어 지는 것으로 보인다. 또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회복된 사람들은 아직 돌아다니고 있는 바이러스에 다소간의 면역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일 대학의 감염병 전문의 앨버트 고 박사는 코비드는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는 것만은 확실하다면서 박멸 할수도 없고 또 제거할 수도 었으므로 우리의 목표를 확실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언젠가는 코비드 종식을 선언할 것이다. 하지만 어떤 상황이 되어야 종식 선언이 가능한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하지만 아직도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고통을 받고 있다. 특히 저개발 국가들은 백신이나 치료 방법이 부족한 상태다. 일부에는 쉽게 전염되기 때문에 이제는 고질적상태가 됐다고도 한다.

하버드 의대의 스티븐 키슬러 감염병 전문가는 오미크론 사태로 볼 때 아직 인간이 처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독감과 같은 고질적 상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비드-19으로 지난 2년간 80만명의 미국인이 사망했다. 반면 독감은 연간 12,000~52,000명의 사망자를 내고 있다.

존 홉킨스 의과대학의 아미시 아딜리자 수석 학자는 “2019년 수준으로는 가지 않겠지만 위험을 견뎌내는 단계로 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은 이미 뉴 노멀의 단계로 가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백신 부스터, 새로운 치료법과 마스크 착용등 오미크론 위협에도 팬더믹 초기 처럼 봉쇄 없이도 감당할 수 있는 충분한 장치가 돼 있다고 밝혔다. CDC도 자가 격리 기간을 5일로 단축했다. 이기간이 가장 남에게 쉽게 전파할 수 있는 기간이기 때문이라고 CDC는 설명했다.

 

 

인간의 면역 체계 변화

한편 많은 전문가들은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팬더믹이 지난후 바이러스는 건강상태와 백신여부, 감염전력에 따라 어떤 사람에게는 감기 증상으로 또다른 사람들은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변이는 계속 될 것이고 새로운 변이에 맞는 부스터샷이 개발 될 것이다.

인간의 면역 시스템은 바이러스를 더 쉽게 인식하고 싸울 것이다. 세인트 루이스 워싱턴대학의 알리 엘리베디 면역학 박사는 이전에 보았던 세균을 기억하고 다중 방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인간의 놀라운 능력에 희망을 걸고 있다.

메모리 B세포가 이런 다중 방어 시스템 중의 하나다. 척수에 수년동안 생존하면서 필요할 때 활동하고 더 많은 항체를 만들 준비를 한다. 그러나 이런 메모리 세포들은 거미널 센터라고는 종자 중심으로 불리는 면역시스템 부트 캠프에서 훈련을 받아 원래 항체를 복제해 내는 것 이상의 것들을 배우게 된다.

최근의 연구에서 엘리베디 박사의 연구팀은 파이자 백신은 ‘T 도움 세포라를 트레이이닝 캠프의 훈련 교관 정도의 역할을 하는 세포가 더 다양하고 강한 항체를 만들도록 돕는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일리베디 박사는 일반 사람들의 면역이 독파감염이 불가피 한 상황이라고 해도 아주 크게 개선됐다면서 중증이 많지 않고 입원과 사망이 줄어 들게 된다고 말했다. 어떤 면이가 나온다고 해도 같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예전 201912월의 사람들이 아니다면서 매우 다르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집에서 2~3일 쉬고 다시 움직일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며 그때가 되면 게임을 끝난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정섭 기자> john@usmet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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