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구독신청: 323-620-6717

일자: 2024.02.16 / 조회수: 31

영어 울렁증

영어에 대한 공포는 미국에 온 초기부터 있었다. 한국의 알만한 대학을 나온 남편과 남편의 친구 검프 아저씨는 의좋게 대학원 첫 수업을 다녀왔다. 다녀와 둘이 이야기하는 걸 들으니 심상치가 않다. “내일 수업이 있다는 기가 없다는 기가?” “글쎄 교수 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