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구독신청: 323-620-6717

soda.jpg

우리가 상용하는 음료수 중에는 몸에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있다물론 술이 가장 나쁘겠지만 몸에 들어가 조용해 염증을 일으켜 생명을 단축시키는 나쁜’ 음료다.

몸에 염증이 생기면 암과 심장질환기타 건강 문제를 가져온다따라서 스스로 음식을 조절하고 열심히 운동하면서 이런 염증이 유발하는 질병을 막아야 장수로 가는 지름길을 탈 수 있을 것이다.

이중에서도 특히 음료수가 중요하다몸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아주 중요한 소스지만 음료가 다 좋은 음료는 아니다를 항상 기억하는 것이 좋겠다.

세계적 권위의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가공육튀김음식당분 절임 음식또 기타 정제된 탄수화물은 만성 염증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여기에 한가지 추가되는 음식이 있다음료수다.

예를 들어 가당이 함유된 음식은 염증 수치를 더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소다수과일음료주기적인 설탕 또는 가당 커피 역시 몸 안의 염증을 더 악화 시킨다는 것이다.

 

설탕 든 라테 커피

의학전문위원회’ 회원이자 스포츠 영양플레이북의 저자 에이미 구슨은 커피에는 폴리페놀 화합물 등 염증에 효과를 발휘하는 유익한 물질들이 들어 있다는 연구 결과도 많다고 말했다하지만 그는 많은 커피와 유사 커피에는 시럽소스드리즐 등 설탕이 함유돼 있다면서 가끔 마시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계속 마시게 되면 설탕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2018년 영양학’ 학회지에 보고된 한 연구 논문은 정제 설탕이 든 음식과 염증이 매우 깊은 관계를 가진다고 결론지었다특히 설탕이 많이 든 음식으로 먹으면 혈액 속에 염증 수치를 크게 올린다는 것이다.

따라서 설탕을 듬뿍 넣은 커피 대신에 저용량 감미료를 첨가해 마시는 것이 훨씬 건강에 좋으며 윕이나 드리즐을 피하고 우유를 넣어 먹는 것이 낫다고 그는 밝혔다.

또 일반 커피 가격이 더 싸므로 돈도 절약할 수 있다.

 

▲가당한 오트밀 우유

우리고 보통 식물성 우유를 건강식으로 생각한다하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다이런 우유가 오히려 체내 염증을 더 악화 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다.

오트밀 우유에 첨가를 하고 설탕을 추가하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첨가제가 들어가 있지 않더라도 오트밀 우유에는 7그램의 설탕이 들어 있다또 글루텐 앨러지가 있는 사람에게는 상황이 더 나빠질 수 있다.

오트(oat, 귀리)는 글루텐이 없다하지만 가공 과정에서 글루텐이 들어간 제품과 섞이는 경우가 많다.

오트밀 우유를 구입할 때는 레이블의 성분을 잘 확인하고 구입한다.

 

▲달콤한 차

남부에 산다면 달콤한 차 한잔에 매우 익숙해 있을 것이다하지만 글자 그래도 이 차에는 설탕이 듬뿍 들어 있다.

굿슨은 설탕이 들어간 티는 가능한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면서 지속적으로 마신다면 만성 염증을 유발하고 영양분 없이 칼로리만 높인다고 말했다.

영양 연구’ 학회지에 따르면 가당 음료를 줄이면 혈중내 염증 지수도 낮아진다.

 

마켓서 판매하는 스무디

한인들에게는 스무디가 익숙하지 않을 것이다이 스무디는 운동후 대체 식품으로 매우 좋다하지만 스무디에는 터비나도라고 불리는 중백당이 다량으로 들어 있다당백당을 넣고 과일 주스까지 혼합하므로 설탕 양이 급격히 늘어 난다 

하지만 모든 스무디가 다 나쁜 것은 아니다당이 가미되지 않은 스무디는 건강식에 포함될 수 있다차라리 집에서 스미디를 만들어 먹는 것이 훨씬 좋다.

신선한 과일과 우유그리고 요구르트를 넣어 집에서 만드는 것이다어쩔수 없이 마켓에서 구입한다면 성분을 잘 확인하고 구입한다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비율이 잘 맞는다면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는 않는다.

 

소다

소다수에 첨가된 설탕은 염증을 유발한다만성 염증은 가당 음료를 지속적으로 마실 때 더 높아진다.

가당된 소다수를 마시면 질병을 유발하는 염증을 증가시키므로 소다 대신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그래도 마셔야한다면 섭취량을 줄이거나 가끔 마시고 또 설탕이 적게 든 가당 음료를 마신다. <김정섭 기자>

 

일자: 2023.02.15 / 조회수: 0

건강식과 운동이 장수의 비결

올림픽과 크렌셔 인근에 위치한 '크렌셔 커뮤니티 센터 스탭들이 한마음으로 회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한자리에 모인 스탭들. ‘크렌셔 커뮤니티 센터’에서 회원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율동을 하며 근육을 풀어주고 있다. 올림픽과 그래머시 인근의&lsquo...

일자: 2023.02.15 / 조회수: 0

‘집값 비싸 못살겠다' 캘리포니아 인구 2년새 50만명 줄어

캘리포니아 인구가 지난 2020년4월에서 2022년7월 사이까지 무려 50만명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유입된 인구보다 떠나는 인구가 훨씬 많았다. 연방센서스국은 인구가 가장 많이 줄어든 지역은 뉴욕으로 캘리포니아보다 1만5,000명이 더 감소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는 수...

일자: 2023.02.14 / 조회수: 0

파인스타인 상원의원 기억장애로 사임 발표 – “내년말까지 임기 마칠 것”

<CBS 뉴스 캡처> 캘리포니아를 대표해온 다이안 파인스타인 연방 상원의원이 이번 임기를 끝으로 사임한다고 14일 밝혔다. 파인스타인은 이날 기억력 감퇴에 대한 주변 의원들의 우려 등으로 1992년 이후 30년간 지켜오던 상원 의정 생활을 마무리하고 2024년 연임 중간선거에 출...

일자: 2023.02.13 / 조회수: 0

IRS “지난 연말 주정부 현금 지원금은 세금 보고 필요 없어” 발표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지난 연말 받은 ‘중산층 세금 환급’(Middle Class Tax Refund)는 연방 과세 소득에서 제외된다. IRS 지난 10일오후 “IRS는 일반 복지 기금이나 재난 구호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중산...

일자: 2023.02.12 / 조회수: 0

‘일소일소 일노일노’화는 심장과 뇌를 파괴한다

분노와 스트레스는 고립감만 가져와 명상하고 감사하며 큰 그림 그리기 심장, 뇌, 소화기 장애 등 건강 주의해야 ‘일소일소 일노일노’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지고 한번 화내면 그만큼 늙어진다는 사자성어다. 신유가 부른 노래도 있다. ‘세상사 스무고개 길/좋...

일자: 2023.02.10 / 조회수: 0

멕시코길 대신 혹한 뚫고 캐나다 국경 넘는 밀입국자 크게 늘어

캐나다를 통해 미국으로 들어오는 불법 월경자들이 늘고 있다고 NBC 방송이 보도했다. 방송은 이들 월경자들은 멕시코에서 비행기를 타고 캐나다로 갔다가 영하의 날씨에도 미국 국경을 넘고 있다면서 어떤 지역은 불법이민자들이 700%나 증가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

일자: 2023.02.10 / 조회수: 0

극도의 치안 불안 멕시코 여행 주의 경보 – 유명 관광지 칸쿤 주도 포함

<국무부 웹사이트 캡처> 멕시코 여행 주의보가 내려졌다. 국무부는 미국인들의 멕시코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다수의 멕시코 주에서 납치와 총격 등 극도의 치안 불안 상황이 계속되면서 스프링 브레이크 시즌을 맞아 멕시코를 찾는 미국 여행객들에게 안전 경...

일자: 2023.02.09 / 조회수: 0

핵 전쟁 일어난다면 어디가 위험할까?

핵전쟁이 난다면 미국 어느 지역이 가장 위험할까. 요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핵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5년 연방비상관리청(FEMA)가 작성한 지도가 다시 관심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이 지도를 보면 몬태나와 노스다코타가 적의 가장 큰 핵 공격 목표로 나...

일자: 2023.02.09 / 조회수: 0

렌트비 10% 이상 올린다면 세입자 이사 비용 내야 – LA 조례안 통과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LA에서 렌트비를 10% 이상 올리는 건물주는 세입자(테넌트) 이사 비용을 대신 내줘야 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LA 지역 신문 데일리 뉴스는 LA 시의회가 지난 2월7일 건물주가 렌트비를 10% 이상 올려 테넌트가 이사를 간다면 테넌트에게 이사 비용을 ...

일자: 2023.02.09 / 조회수: 0

뉴질랜드 앞바다에 3.5톤 코케인이 ‘둥실’

<뉴질랜드 해군 공개 사진> 뉴질랜드 인근 태평양상에서 무려 3.5톤에 달하는 코케인이 떠있는 것을 해군이 발견해 수거했다. 가격만도 3억1,500만달러에 달한다고 뉴질랜드 경찰을 밝혔다. 앤드류 코스터 경찰국장은 “남미로부터 생산돼 국제 마약조직에 의해 밀수되는 코...

일자: 2023.02.08 / 조회수: 0

주정부 현금 부양금을 받았다면 IRS 지침까지 “세금 보고 미뤄라”

연방 국세청(IRS)은 지난해 주정부가 제공하는 특별 세금 환급 또는 현금 지원을 받았다면 명확한 지침이 발표되기 전까지 세금보고를 서두지 말라고 권고했다. IRS 는 지난해 주마다 현금 지원에 관련된 규정이 제각각이었고 연방정부가 이들 지원금에 대해 세금을 물릴 것인가에...

일자: 2023.02.07 / 조회수: 0

남가주 레익 엘시노 시장 “올해 파피꽃 구경 오지 마세요” 경고

2019년 악몽 재현 않겠다며 기자회견 주말 10만명 이상 몰려 교통 마비 안전사고 다발 올해 겨울비가 많아 남가주의 명물인 파피꽃이 어느때보다 만발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조심해야 한다. 자칫 장소를 잘못 찾아가면 체포된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레익 엘시노는 올해 워커 캐...

일자: 2023.02.06 / 조회수: 0

튀르키예(터키), 시리아서 7.8 강진 – 5,000여명 숨져

<월스트릿 저널 캡처> 튀르키예(터키) 남부 시리아 접경 도시에서 현지시각 6일 새벽 4시17분경 진도 7.8 지진이 일어나 현재까지 3,000명 이상이 숨졌다. 이어 진도 7.5를 포함한 10여개의 여진이 계속돼 피해가 커지고 있다. 사이프러스, 이집트, 이스라엘, 레바논까지 진동을 ...

일자: 2023.02.04 / 조회수: 0

올해 중고차 20%, 새차 5% 가격 하락 전망

한숨이 나올 정도로 비싸던 자동차 가격이 드디어 꼬리를 내리기 시작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공급 부족 현상이 완화되기 시작했고 딜러 야적장에 인벤토리가 다시 쌓이기 시작됐지만 수요는 늘지 않아...

일자: 2023.02.04 / 조회수: 0

몬태나 핵시설 정찰하던 중국 스파이 풍선 요격

<중국 스파이 풍선이 요격돼 추락하고 있는 장면> 중국의 미국에 대한 전방위 도전이 도를 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상공을 떠돌며 핵시설을 정탐한 것으로 의심되는 중국 첩보 풍선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격추 명령이 떨어진지 3일 만에 대서양 연안에서 요격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일자: 2023.02.03 / 조회수: 0

개스 스토브, 건강에 해로운가

어린이 천식 12%는 집안사용 개스 스토브 때문 연방정부, 신규설치 규제, 강력 환풍기 추진 천연개스 연소로 산화질소등 화학물질 방출 메탄 개스, 이산화 탄소 등 실내 공기 오염 환풍기 틀고, 창문 열어 환기 신경써야 연방정부가 미국내 주택이나 건물에 신규 개스 스토브 설치...

일자: 2023.02.02 / 조회수: 0

난방비 오른 캘리포니아 주민들 개스비 크레딧 일찍 받는다 - 가정당 43~56달러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2일 4월로 예정된 캘리포니아 유틸리트 ‘크라이메이트 크레딧’(Climate Credit)을 즉시 배포해 개스비를 낮추라고 유틸리티 회사들에게 명령했다. 이 크레딧은 4월과 10월(전기)에 배포되며 보통 천연개스를 사용하는 캘리포니아 가정 대부분이 4...

일자: 2023.02.02 / 조회수: 0

비행기 시간에 쫓긴 커플, 아기 둔 채 탑승구로 달려갔다가 제지 해프닝

비행기 시간에 쫓긴 부부가 비행기 체크인 데스크에 아기를 그대로 둔 채로 탑승구로 달려갔다가 공항 직원의 제재로 돌아온 웃지 못할 사건이 벌어졌다. CNN 과 이스라엘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에서 갓난 아기와 함께 벨기에...

일자: 2023.02.02 / 조회수: 0

영국 방문시 조만간 전자 여행 증명서 받아야

미국인들이 영국에 가려면 전자여행증명서(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ETA)를 발급 받고 신청비용을 내야 할 것 같다. 영국 총영사는 영국 국경 안정을 위해 입출국자의 정확한 정보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ETA 시스템을 도입했다면서 2025년까지 국경의 완전 디지털 화...

일자: 2023.02.01 / 조회수: 0

고용주의 직원 급여 공지법 주마다 속속 제안

<bloomberg> 성별간, 소수계 급여 격차 줄일 것 예상 하와이 해변가 리조트의 바텐더, 시카고 현물거래 중개인 등등 동료 직원이 얼마를 받는지 알 수 있는 급여 투명 공개 법안이 미국 곳곳에서 상정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소 9개 주정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