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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아 트리 남쪽 입구에 위치한 카튼우드 캠프장 인근에는 사막의 오아시스를 제공하는 '팬 팜 오아시스' 군집이 정글처럼 펼쳐져 있다. 새와 다람쥐, 도마뱀 등등 다양한 사막 동물과 식물들의 보금자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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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 묘미는 역시 캠프 파이어다. 적막한 사막에 장작 타는 소리가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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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아 트리와 함께 사막에서 자라는 모하비 유카. 

 

‘조수아 트리’국립공원

 

차갑지만 무공해 자연의 신선한 공기

별빛 대신 환한 달빛 맞으며 캠프파이어

사막의 오아시스‘팬 팜’군집 장관

대자연에 묻혀 도심의 때 털어낸 1박 2일

 

 

“형님 별 보러 가요” 친한 학교 후배가 별을 보러 ‘조수아 트리’(Joshua Tree)에 가자고 했다. 밤하늘에 촘촘히 보석처럼 박혀 반짝이는 크고 작은 무수한 별 무리들, 밤하늘을 가르며 길게 늘어선 은하수… 생각만 해도 아찔한 겨울 사막이 펼치는 밤하늘의 절경이 머리 위에 맴돈다. 

건조한 사막의 날씨에 인공 불빛이 차단된 이곳은 달만 뜨지 않는다면 별들이 쏟아내는 장관의 천체 쇼를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명소로도 꼽힌다.  

‘조수아 트리’는 LA 동쪽으로 150여 마일 떨어진 샌버나디노 카운티 모하비 사막과 콜로라도 사막에 자리잡은 국립공원이다. 사막위에 거친 가시를 뽐내며 우뚝 서 있는 선인장 이름을 딴 이곳은 유명 온천 관광마을 팜스프링스, 데저트 핫스프링스 인근이기도 하다. 

야경을 보려면 캠핑을 해야 한다. 다음날 떠나기로 해 캠핑 예약을 서둘렀다. 여행 일정은 금요일 일과 후 떠나 캠핑을 하고 토요일에 돌아오는 1박 2일 코스다. 

캠핑 예약은 예상보다 쉬웠다. 토요일 예약은 어렵지만 금요일 자리는 많이 남아 있었다. 더군다나 방학을 앞둔 비수기여서 캠핑족들이 그다지 많이 몰리지 않는 12월 초의 캠핑 여행이다. 

금요일 일과를 마치고 밤길을 가야 하므로 10번 프리웨이에서 가장 가까운 ‘카튼우드 캠핑장’(Cottonwood)으로 결정했다. 프리웨이에서 8마일 떨어진 곳이다. 

 

밤길 달리며 찾아간 캠핑 여행

조수아 트리로 출발한 시간은 12월9일 오후 8시. 오렌지카운티 우리집을 출발해 조수아 트리까지는 130마일 거리다. 운전 시간만 빨라야 2시간 반은 족히 달려야 한다. 

밤 기온은 28~30도(섭씨 영하 2~1도)로 떨어지고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훨씬 더 낮은 것 같다. 다행히 날씨는 맑음. 토요일부터 남가주에 올겨울 첫 단비가 쏟아진다는 예보도 있었다. 겨울 파카에 두툼한 바지 그리고 등산용 텐트, 슬리핑 백을 단단히 챙기고 별 무리를 구경하러 길을 떠났다. 

22번-91번-60번-10번을 갈아타며 부지런히 밤길을 달렸다. 캄캄한 밤길이지만 오랜만에 야영을 한다는 기분에 들떠 피곤하지도 모르고 길을 재촉했다. 

 

팜스프링 못미처 모롱고 밸리, 유카 밸리, 조수아 트리로 갈라지는 62번이 스쳐 지나갔다. 이 길로 접어들면 모하비 사막을 가로질러 조수아 트리 국립공원 북쪽 입구로 안내된다. 사실 조수아 트리의 명소와 캠핑장은 거의 북쪽 모하비 사막에 몰려 있다. 하지만 우리는 콜로라도 사막의 조수아트리 남쪽으로 일정을 잡았다. 조금 한적하겠지만 그래도 10번 프리웨이에서 8마일 거리로 가까워 밤길을 더듬어 달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랜초 미라지, 팜데저트, 인디오를 지나 30마일 더 달렸다. ‘카튼우드’ 캠핑장 표시판에서 좌회전하고 포장인지 흙길인지 구분하기 힘든 도로를 따라 10분쯤 달려 캠핑장에 도착했다. 오후 10시 30분이 넘었다. 먼저 도착한 원준 후배가 열심히 불을 피우고 있었다.

 

별빛 대신 달빛 감상

밤하늘을 가득 메운 별 무리를 꿈꾸며 하늘을 올려다봤다. 하지만 별은 쏟아져 내리지 않았다. 그날이 보름날인지 알지 못했다.   

깜깜한 밤하늘을 훤하게 비추는 보름달 빛 속으로 희미한 별빛이 뚫고 나오기는 역부족인 것 같다. 

원준 후배 부부가 준비해온 고기와 물오징어, 왕새우를 불망에 구워 한국산 과일주를 나누며 두런두런 정담을 나누다 문득 등이 시려 오는 한기를 느꼈다. 새벽 2시 30분. 사막의 매서운 밤 추위가 온몸을 감싼다. 서둘러 텐트로 들어갔다. 집사람과 원준 부부는 춥다며 각각 ‘차박’을 하겠다며 들어갔다. 

혹시 얼음 구경을 할까 해서 텐트에 물병을 넣어뒀다. 새벽에 목이 말라 물병을 들었지만 얼음은 없었다. 

텐트 밖 하늘이 밝아왔다. 텐트 안에 제법 온기마저 감돈다. 옷을 챙겨 입고 밖으로 나섰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상쾌한 아침 공기가 시원하게 호흡을 따라 몸속으로 깊이 들어왔다. 얼마 만에 마셔 보는 신선함 인가. 

 

사막의 오아시스

사골국 넣은 떡국으로 아침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오전 11시께 짐을 챙겨 캠핑장을 나섰다. 잠시 하이킹을 즐기기로 했다. 

우리가 향한 곳은 매스터돈 피크 트레일. 주차장에서 왕복 3마일 거리다. 멀리 로스트팜스 오아시스까지는 왕복 8마일이다. 잰걸음으로 가도 4시간을 족히 걸린다. 그래서 짧을 거리를 택했다. 

트레일 초입에 거대한 나무 무더기가 우리를 맞이한다. 킹콩이 살 것 같은 정글이다. ‘팬 팜 오아시스’라는 높이 70~80피트 팜트리 군집이다. 덩치는 크지만 가운데는 비어 있는 거대한 팜트리. 빈 속에 수분이 가득차 불이 나도 타지 않는다고 한다. 

눈으로 보는 팜트리 군집의 장관을 사진으로 담아내려 애썼지만 그리 쉽지는 않다. 대자연의 전경을 작은 아이폰 렌즈에 담는 것이 원래부터 불가능했는지도 모르겠다. 

가파른 언덕을 타고 자수아 트리의 명물 돌무더기 위를 올랐다. 콜로라도 사막이 눈 아래 시원하게 펼쳐진다. 양손을 활짝 벌려 불어오는 바람을 맞았다. 도시의 찌든 때가 바람에 훌훌 날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오후 2시. 1박 2일의 갑작스런 짧은 일정을 마치고 가벼운 걸음으로 집으로 향했다. 

 

예약하기 

Recreation.gov에 접속해 캠핑 사이트 찾기(search)에서 ‘Joshua tree’를 선택한다. 

이곳에는 캠핑장 9개가 있다. 8개는 62번 도로 북쪽 입구에서 들어오는 모하비 사막에 있고 1개는 인디오 방면에서 들어오는 10번 프리웨이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가격은 캠핑장에 따라 20달러부터 50달러까지 다양하다. 

국립공원은 입장료를 받는다. 인터넷으로 티켓을 구입할 수도 있고 레인저 스테이션에서 당일 구입할 수도 있다. 가격은 차량 1대당 30달러, 62세 이상 시니어는 20달러이며 시니어 평생 입장 카드는 80달러이다. 평생 패스로 미국 전역의 국립공원을 평생 여행할 수 있다. 한가지 주의점은 분실하면 재발급이 안 된다는 것이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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