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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가 떼 좀도독 문제 해결을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범죄자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이 의회에서 논의되고 있어 주목된다.  

캘피포니아 상원의원 알 모라투치(66지구)는 이달 초 2014년 통과된 47발의안을 수정하는 새 법안을 발의했다.

주민발의안 47은 좀도둑의 정의를 “950달러 이하의 물건을 을 훔치기 위한 목적으로 소매 업소에 침입한 좀도둑은 경범으로 처벌한다는 것이다.

현행법상 950달러 이하의 단순 절도범을 경범으로 처벌하도록 한다.

이번에 제안된 법안에 따르면 좀도둑 한계를 950달러에서 400달러로 낮춘다는 내용이다. 이 법안 주민투표로 승인을 받아야 한다.

최근 소매점을 상대로한 대규모 절도 범죄가 기승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570만달러 상당의 장물이 발견됐고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 남성은 유리를 깨고 물건을 훔쳐가는 조직 범죄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피츠버그시 인근의 한 주택을 덮쳐 메이시, 룰라만, 타겟, CVS 등 소매업체에서 훔친 다수의 장물을 발견했다. 시가로 715,000 달러다.

한편 연방 하원은 이 같은 범죄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 장물 판매에 대한 제보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을 상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전국 소매연맹의 2021년 소매 안전설문 조사에 따르면 2021년 소매 절도로 9405,0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김정섭 기자>

 

일자: 2023.01.16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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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으로 현금 가치 하락 막아 상환금 고정돼 물가 변동에 영향 없어 에퀴티 쌓이고 이자 세금 공제 받고 집 관리비 재산세 등 부담되면 렌트를 집을 살 것인가 아니면 렌트를 하고 기다려 볼 것인가. 요즘 주택 시장의 전망이 어두워지고 이자율이 올라가면서 시장 분위기...

일자: 2023.01.07 / 조회수: 0

은퇴 플랜 RMD 73세로 상향

Cover story 은퇴 안정법 2.0 은퇴 안정법 SECURE 2.0, 은퇴 대책 독려 401(k)에 2,500달러까지 비상금 적립 직원 은퇴 플랜 가입 때 보너스 제공 직장 은퇴 플랜 장려와 RMD 연령 상향 등을 담은 ‘은퇴 안정법 2.0’(SECURE 2.0)이 올해부터 발효 됐다. 이 은퇴 안정...

일자: 2023.01.06 / 조회수: 0

마약 두목 검거에 군 3,500명과 마약 조직원간 시가전 – 헬리콥터 사격까지

마약 조직이 지배하는 멕시코의 ‘무법천지’가 이번에는 조직 수괴 체포 작전 중 군인 10명이 숨지고 마약조직원 19명이 숨지는 대 참사가 벌어졌다. 멕시코 마약 조직 두목 ‘엘 차포’의 아들 체포작전에서 나오는 참극이다. 마약 조직과의 총격전에서 수...

일자: 2023.01.06 / 조회수: 0

매카시, 15번 투표 끝에 ‘드디어’ 2023~2024 회기 연방하원의장 당선

<뉴욕타임스 그래픽> 케빈 매카시 연방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가 6일밤(동부시간 7일 새벽) ‘14전 15기’ 끝에 드디어 꿈에 그리던 연방하원의장에 뽑혔다. 무려 15차례 인준 투표 끝에 간신히 턱걸이 인준 된 것이다. 매카시 의원은 하원의장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됐었...

일자: 2023.01.05 / 조회수: 0

최저 임금 15.50달러, 무단횡단 합법, 유급 병가 확대

2023년 바뀐 캘리포니아 법 낙태자 보호, 급여 공개 의무화 새 모피 의류 제작, 판매 금지 비 폭력 비 성범죄 기록 영구 봉인 캘리포니아는 2023년 새 법을 쏟아내고 있다.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무단 횡단의 합법화부터 낙태 보호까지 우리 생활에 밀접한 새 법이 1월부터 시행에 ...

일자: 2023.01.05 / 조회수: 0

메가 밀리언 복권 당첨자 또 안나와 – 상금 11억달러로

<기사수정> 10억달러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복권사상 6번째로 끝 상금이 걸린 6일 메가밀리언 복권추첨에서 또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24번째다. 이에 따라 상금은 11억달러로 늘었다. 다음 추첨은 1월10일 오후11시(서부시간 오후8시)다. 만약 당첨자가 나...

일자: 2023.01.04 / 조회수: 0

올해도 자동차 리스시장 더 빡빡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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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01.04 / 조회수: 0

연방 하원의장 이틀째 못뽑아 – 매카시 후보 극우 공화당 반대 봉착

연방 하원이 이틀째 하원의장을 뽑지 못하고 공전하고 있다. 100년만에 처음이다. 당초 케빈 매카시(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이 공화당이 장악한 연방 하원의 수장으로 오를 것으로 일찌감치 점쳐 졌지만 공화당 일부 우익 의원들의 거부로 이틀째 하원의장 자리에 오리지 못하고 있...

일자: 2023.01.03 / 조회수: 0

2023년 과세 기준 상향, 부부 표준 공제 2만7,700달러

2023년 과세 기준 상향, 부부 표준 공제 2만7,700달러 올해 미국인들의 세율 기준이 인플레이션에 따라 조정된다. 급여가 올해도 많이 오르지 않은 직장이나 고정 수입이 늘지 않고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면 세율 기준 인상으로 인해 세금을 절약할 수 있다. 과세 기준 2023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