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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IRS)2023년 마일리스 비용 정산 기준을 3센트 올렸다.

이에 따라 IRS의 마일리지 정산 비용은 상용으로 사용될 때 주행거리 마일당 65.50센트로 인상됐다. 2022년 이미 한차례 인상됐었다.

IRS는 보통 1년에 한번씩만 마일리지 비용을 발표한다. 하지만 2022년 개스값 폭등으로 6월 한차례 인상을 발표, 71일부터 실효됐다.

2011년 이후 처음 중간에 올린 것이다.

IRS의 비즈니스 표준 마일리지 비용은 자동차 운영비용을 감안해 고정적으로 결정된다.

따라서 상업용으로 사용되는 자동차의 세금 공제 비용은 실제 소요 비용이 아니라 이 표준 마일리지 비율로 계산되며 연방정부와 일반 사업체가 직원들의 차량 지원금 지급의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다.

한편 전미자동차협회 AAA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연말 전국 평균 언레디드 개솔린 가격은 3.179달러로 614일 최고치를 기록했던 5.016달러에서 크게 떨어진 금액이다.

IRS는 지난 2021년 오히려 마일리지 정산 비용을 1.5센트 낮췄다가 다시 2022년 두차례 올린 것이다.

IRS는 이 정산 비용은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모두에게 적용되며 디젤 차량도 동일하다.

군 복무자는 의료 또는 이사 공제 금액은 마일리지 당 22센트로 지난해 7월과 동일하며 비영리 자선 단체의 공제 금액은 마일당 14센트로 변함이 없다.

IRS는 미국 직장 세법에 따라 직장에서 지급되지 않은 종업원의 여행 경비는 기타 항목별 공제를 신청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john@usmetronews.com

 

 

일자: 2023.01.16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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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사기, 로보콜 전화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연방 정부가 밝혔다. 연방정부 통신위원회(FCC)에 따르면 지난 8년간 FCC 산하 소비자 도우미 센터에 200만 건 이상의 소비자 고발이 접수됐다. 도우미센터는 전화 통신 서비스에서부터 전화비 청구 문제까지 다양한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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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으로 현금 가치 하락 막아 상환금 고정돼 물가 변동에 영향 없어 에퀴티 쌓이고 이자 세금 공제 받고 집 관리비 재산세 등 부담되면 렌트를 집을 살 것인가 아니면 렌트를 하고 기다려 볼 것인가. 요즘 주택 시장의 전망이 어두워지고 이자율이 올라가면서 시장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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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두목 검거에 군 3,500명과 마약 조직원간 시가전 – 헬리콥터 사격까지

마약 조직이 지배하는 멕시코의 ‘무법천지’가 이번에는 조직 수괴 체포 작전 중 군인 10명이 숨지고 마약조직원 19명이 숨지는 대 참사가 벌어졌다. 멕시코 마약 조직 두목 ‘엘 차포’의 아들 체포작전에서 나오는 참극이다. 마약 조직과의 총격전에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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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카시, 15번 투표 끝에 ‘드디어’ 2023~2024 회기 연방하원의장 당선

<뉴욕타임스 그래픽> 케빈 매카시 연방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가 6일밤(동부시간 7일 새벽) ‘14전 15기’ 끝에 드디어 꿈에 그리던 연방하원의장에 뽑혔다. 무려 15차례 인준 투표 끝에 간신히 턱걸이 인준 된 것이다. 매카시 의원은 하원의장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됐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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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임금 15.50달러, 무단횡단 합법, 유급 병가 확대

2023년 바뀐 캘리포니아 법 낙태자 보호, 급여 공개 의무화 새 모피 의류 제작, 판매 금지 비 폭력 비 성범죄 기록 영구 봉인 캘리포니아는 2023년 새 법을 쏟아내고 있다.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무단 횡단의 합법화부터 낙태 보호까지 우리 생활에 밀접한 새 법이 1월부터 시행에 ...

일자: 2023.01.05 / 조회수: 0

메가 밀리언 복권 당첨자 또 안나와 – 상금 11억달러로

<기사수정> 10억달러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복권사상 6번째로 끝 상금이 걸린 6일 메가밀리언 복권추첨에서 또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24번째다. 이에 따라 상금은 11억달러로 늘었다. 다음 추첨은 1월10일 오후11시(서부시간 오후8시)다. 만약 당첨자가 나...

일자: 2023.01.04 / 조회수: 0

올해도 자동차 리스시장 더 빡빡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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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01.04 / 조회수: 0

연방 하원의장 이틀째 못뽑아 – 매카시 후보 극우 공화당 반대 봉착

연방 하원이 이틀째 하원의장을 뽑지 못하고 공전하고 있다. 100년만에 처음이다. 당초 케빈 매카시(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이 공화당이 장악한 연방 하원의 수장으로 오를 것으로 일찌감치 점쳐 졌지만 공화당 일부 우익 의원들의 거부로 이틀째 하원의장 자리에 오리지 못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