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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모으는 곳이 있다. 바로 최저 임금이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이 가중되면서 최저 임금에 시선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캘리포니아는 이미 최저 임금이 15.50달러를 시작으로 한해를 열었다. 연방 최저임금은 아직도 시간당 7.25달러다. 2009년 이해 변함이 없다.

하지만 많은 주와 도시들이 각각 최저임금을 속속 올리고 있다.

26개주가 올해 최저임금을 인상했거나 인상 발표를 할 예정이다.

경제정책 연구소23개주와 워싱턴 D.C11일부터 최저 임금을 올렸다고 밝혔다. 인상 수준은 23센터에서 1.50달러까지 다양하다.

 워싱턴주는 시간당 15.74달러로 가장 높다. 16세 이하 청소년은 올해부터 시간당 13.38달러를 받는다. 성인 임금의 85%에 해당한다.

워싱턴 D.C.는 이보다 높은 시간당 16.10달러가 최저 임금이다.

워싱턴 D.C.13개 주는 소비자들이 일반 상품과 서비스 비용으로 지불하는 평균 비용으로 환산한 소비자물가지수와 연동해 최저임금을 정한다.

 

임금이 인플레이션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

 

정보 공유 기구 월터스 클러워의 다이드리 케네디 수석 급여 분석원은 지난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몇 주는 최저임금을 크게 올렸다고 말했다.

또 일부는 주는 의회에서 임금 인상을 논의 중에 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주가 시급 7.25달러를 고집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연방 최저임금을 시간당 15달러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2022년 행정명령으로 연방 근로자와 연방정부 하청 업체의 임금을 15달러로 올렸다.

그러나 전반적인 미국 최저 임금을 15달러로 올리려면 연방 의회의 비준이 필요하다.

만약 연방의회가 임금을 올리면 미국내 5,600만명이 혜택을 받는다고 지난해 9도시연구소가 밝혔다.

연방 최저 임금이 오르면 미국 빈곤층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 소비력이 향상돼 경제 활동이 더 원활해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반면 사업체들의 부담이 늘어나 감원으로 인한 실직자 증가라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다. 그러나 최악의 시나리오가 사실이라고 해도 평균 근로자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빈곤층이 줄어들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편 코스코는 이미 최저 임금을 시간당 16달러로 올렸고 타켓, 아마존, 월마트 등은 시간당 15달러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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