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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새벽 234분경 진도 6.4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로인해 험볼트 카운티 수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어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고 2명이 숨졌다.

미국 지진연구소(USGS)에 따르면 이날 지진의 진앙지는 펀데일 남서쪽으로 7.5마일 떨어진 곳이다. 지진으로 인한 해일(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험볼트 카운티 셰리프국은 트위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여진에 대비하라고 밝혔다.

USGS는 지진 발생 후 10여차례의 여진이 발생하고 있으며 리오델 북서쪽 4.5마일 지점에서는 진도 4.6의 지진이 일어나기도 했다.

험볼트 셰리프국 사만사 카지스 공보관은 지진으로 인한 골절과 머리 부상 환자가 2명 발생했지만 생명에는 지장 없으며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카지스 공보관은 엘 리버 밸리지역의 리오델, 포튜나, 헌데일, 스카티아 마을의 주택과 도로가 다수 파괴됐다고 덧붙였다.

현지주민들은 지진은 약 15초간 진행됐고 매우 강하게 흔들렸다면서 빅원이라고 증언했다.

험볼트 카운티에는 지난 19924월 진도 7.1의 강진이 발생한바 있다.

험볼트 카운티는 유레카 남쪽 해안을 따라 지진대 위에 위치해 있다.

1년전 같은 날에서 진도 6.2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이번 지진은 유레카에서 17마일, 아케타에서 24마일, 맥킨리빌에서 30마일 떨어진 바다에게 발생했다.

 

한편 지난 3년간의 데이터를 보면 캘리포니아와 네바다에서 매년 6.0~7.0 지진이 평균5차례 발생하고 있다. <김정섭 기자

일자: 2023.01.03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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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2.12.22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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