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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캡처 : 메릴랜드 래리 호간(공화) 주지사가  CNN과의 인터뷰에서 예상보다 저조한 공화당 선거 결과는 트럼프때문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연방 상원이 민주당 손으로 넘어갔다.

지난 8일 열린 미국 중간선거에서 개표 4일만에 네바다 연방 상원의원 캐서릴 코테스 마스토(민주)가 공화당 도전자 애담 랙살트를 제치고 재선됐다. 마스토는 민주당 내에서도 공화당에 밀릴 것으로 예상됐던 인물이다.

이로서 민주당은 연방 상원 50석을 확보했다. 만약 민주당이 12월 열릴 조지아 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공화당을 제치면 연방 상원은 민주당 51 대 공화당 49로 다수당 지위를 확고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만약 조지아에서 민주당이 패배한다고 해도 50 50으로 동수가 되기 때문에 부통령이 상원의장을 맡은 미국 법에 따라 실제 의결권에서 민주당이 5150으로 공화당을 압도하게 된다.

조지아주 선거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후보 모두 과반득표를 얻지 못해 주법에 따라 12월 결선 투표를 갖게 된다. 민주당이 49%, 공화당이 48%의 득표를 보였다.

이로서 조 바이든은 상원의 힘을 빌려 하원에서 공화당이 다수당 지휘를 차지하더라도 그의 정치 아젠다인 빌드 백 베터’(미국재건법)를 다시 꺼내 협상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로서는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13일 현재 공화당이 211석을 얻어 과반 의석인 218석에 근접하고 있으나 민주당이 뒷심을 발휘하며 204석으로 뒤쫓고 있는 상황이다.

콜로라도에서는 공화당의 러렌 보버트 현역 의원이 도전자 아댐 프리츠와 근소한 표차로 앞서고 있다. 개표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보버트 의원이 50.2%49.8%의 프리츠를 0.5%포인트 앞서고 있다.

남가주에서도 민주당의 캐티 포터 의원이 공화당의 스캇 바우어 후보를 51.3% 48.7% 근소한 표차로 앞서고 있다.

 

LA 시장선거 배스 후보 앞서

관심이 집중되는 LA 시장 선거에서 캐런 배스 후보가 같은 릭 카루소에 역전하고 있다.

배스 후보가 카루소 후보를 50.8% 49.2%2%포인트 앞서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현재 개표율이 67%에 그쳐 이번 선거의 판도를 접치기는 아직 이르다.

남가주에서 10여년간 유력 정치인으로 자리 잡고 있는 민주당의 배스 후보는 LA의 첫 여성 시장으로 꿈꾸고 있는 반면 비즈니스맨으로 같은 민주당인 카루소 후보는 민주당의 이단아를 자처하며 LA시 정부 개혁을 외치고 있다.

 

호간 주지사 트럼프가 선거 망쳐

한편 메밀랜드의 주지사 래리 호간(공화)은 이번 중간선거에서의 공화당 패배에 도널드 트럼프가 기여했다며 비난을 쏟아냈다.

그는 13CNN 대나 배시와의 인터뷰에서 공화당 바람이 거세게 불었어야 했다. 우리가 겪었던 것 보다 훨씬 거센 공화당 바람이었어야 했다고 말했다. 호간 주지사는 공화당내 트럼프의 리더십에 가장 반기를 들고 있는 인물 중 하나다.

그는 이어 이번 중간선거는 트럼프가 우리의 선거에 기본적으로 3차례 연속 악영향을 준 것이라면서 패배에 신물이 난다. 트럼프 때문이다고 맹폭했다. <김정섭 기자>

 

 

일자: 2022.11.28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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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동차 구입 결정하기가 매우 힘들다. 가격도 오르고 또 원하는 자동차를 구입하려고 해도 차종에 따라 2~3개월은 기다려야 한다. 운좋게(?) 원하는 차를 찾아 구입을 결정했다면 딜러의 재정 및 보험 담당 매니저가 최종적으로 나선다. 서류에 서명하는 등 최종 구입절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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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서부시대에서 볼 수 있던 현대판 LA 화물열차 털이 조직들이 대거 잡혔다. LA 지역 합동 수사팀은 지난 17일 올해초 링컨 하이츠 퍼시픽 철도국 소속 LA 화물열차를 털이를 비롯해 무려 1,800만달러 상당의 물건들을 강탈해온 2개 절도단을 일망 타진했다고 밝혔다. 합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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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안데르탈인 일가족 DNA로 생활사 추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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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2.11.16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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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2.11.16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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