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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한국시간) 실시된 한국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됐다.

외신들은 보수 정권이 탄생하면서 한국이 북한에 대한 강경노선과 한미 동맹의 강화로 전환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 선거관리위원회는 10 새벽 98% 개표결과 후보가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를 263,000표로 앞섰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후보는 오전 4 패배를 공식 인정했다.

한국 투표율은 77.1% 개표율 99.49% 진행된 가운데 윤석열 후보가 48.59%, 이재명 후보는 47.79% 득표율을 보였다.

도별로는 윤석열 후보는 서울을 비롯해 강원도, 경상남북도와 캐스팅 보터로 알려진 충청권에서는 세종시를 제외한 충청남북도에서 앞섰다. 반면 이재명 후보는 광주와 경기도 전라남북도에서 앞서 한국의 지역 편향적 정치성향이 이번에도 개선되지 않고 뚜렷이 나타나는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

이로서 윤후보는 5년간의 임기를 마친 문재인 대통령의 뒤를 이어 5월부터 대통령에 취임한다. 대통령의 임기는 5 9일까지다.

전국 5곳에서 실시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는 국민의 힘이 3석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10 오전 1 현재 개표 결과, 국민의힘은 후보를 서울 종로와 경기 안성, 충북 청주 상당에서 앞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에 후보를 내지 않았다.

이낙연 의원이 사퇴한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서는 문재인 정부 감사원장 출신인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가 46.62% 얻으며 무소속 김영종 후보(34.93%) 앞서고 있다. 후보가 당선되면 10년만에 보수 정당이 종로를 탈환하게 된다.

이번 선거 결과가 곧이어 치러질 한국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것인가도 관심거리다.

윤석열 당선자는 510 대통령에 취임한다. 이어 519 한국 지방선거가 개최되기 때문이다.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한국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과 보수 성향의 후보들이 5 모두 싹쓸이 할것으로 예상돼 현재 한국 정치권을 장악하는 민주당에 좋은 징조는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대선 득표수가 양당이 박빙의 차이를 보여 한국 지방선거 결과 역시 분열 양상을 보일 것으로 외신들은 전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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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일보 그래픽>

 

 

동아일보 보궐선거 보도 국민의당 최소 4석등 싹쓸이 추가 확실시

한국 동아일보에 따르면 경기 안성과 충북 청주 상당에서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와 정우택 후보가 각각 54.04%, 56.09% 얻어 당선이 확실시된다.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 -남에선 보수 성향 무소속 후보들의 접전 속에 무소속 임병헌 후보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을 탈당해 출마한 후보는 당선 복당하겠다고 밝혀왔다. 양당이 맞대결한 유일한 지역인 서울 서초갑에서는 개표가 늦게 시작돼 현재로선 결과가 불투명하다. 서초구청장을 지낸 국민의힘 조은희 후보와 민주당 미래사무부총장인 이정근 후보가 출마했다. 앞서 2018 지방선거에서도 서초구청장을 놓고 후보가 겨뤄 후보가 당선됐다. 당시 서울 지역 25 구청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는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국민의힘이 후보를 4곳에서 모두 승리하고, 대구 -남에서 보수 성향 후보가 당선될 경우 사실상 5석을 추가하게 된다. 대선 국민의당(3) 합당을 추진하기로 의석수는 현재 106석에서 최대 114석으로 늘어날 있다. 민주당 의석수는 172석이다.

 

일자: 2022.04.12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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