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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 – 19 감염율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미국내 모든 주가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전면 해제했다. 백신 접종율이 높아지고 또 최근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오미크론 변종이 이전 델타 변종보다 중증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마스크 해제가 코비드-19의 완전 퇴치를 의미하지는 않아 각별한 각자의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

코비드 – 19 바이러스에 걸리면 뇌가 줄어들고 조직이 손상되며 인지에 관여하는 회백질이 얇아지고 후각을 관할하는 뇌 부위에 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 보고서가 발표됐다. 이는 중증이 아니라 경증 감염자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코비드-19에 걸리지 않은 것이 최선의 방지책이라는 것이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연구팀은 영국 최대 생체정보 은행인 바이오뱅크에 자발적으로 등록된51~81785명을 대상으로 뇌 변화를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고 보고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뇌 사진을 141일 간격으로 2차례 찍었다. 한번은 코비드에 감염되지 않았을 때의 사진이고 다른 하나는 팬더믹 기간중 찍은 사진이다.

실험 대상자중에서 401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연구팀은 이들의 뇌 사진을 비교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연구팀은 이들에게서 판단을 내리는데 관련되는 뇌 조직인 안와전전두피질과 뇌의 감정 및 행동반응을 관할하는 해마곁이랑에 회백질 두께가 얇아지는 것을 관찰했다.

특히 냄새 정보를 습득하는 뇌인 1차 후각 피질에서 손상이 발견됐다.

코비드 – 19의 공통된 특징 중 하나가 후각과 미각 상실을 입증하는 결과로 받아들여 진다.

또 뇌의 크기도 더 크게 줄어들었고 평균 인지 능력도 더 많이 감소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연구팀은 분명한 것은 코비드 바이러스는 뇌와 관련된 비정상적 현상을 가져온다는 강한 증거가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뇌가 줄어드는 비율은 0.2~2%였다. <존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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