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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 -19 감염자 수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미국뿐 아니라 유럽 각국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폐지하는 등 방역 완화 조치가 한창인 가운데 코비드 바이러스 델타 변종과 오미크론 변종의 재조합형델타크론’(Deltacron)이 유럽에서 발견돼 세계 보건 관계자들이 예의 주시하고 있다. ‘델타크론변종은 델타 변종과 오미크론 변종 유전자 서열이 결합된 바이러스다.

영국 워빅 대학의 로렌스 영 바이러스 학자는 이 재조합형 바이러스는 한사람이 1가지 이상의 변종에 감염돼 감염자 세포내에서 복제 될 때 발생한다면서 텔타크론은 델타와 오미크론 혼종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러스 정보를 공유하는 국제 과학자 모임인 기세이드는 지난주 프랑스의 파스테르연구소와 이 홉합종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발견했다고 공고했다.

 

어디에서 발견되나

기세이드는 이 혼종은 프랑스 여러지역에서 발현돼 번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세이드는 덴마크와 네덜란드에서도 유사한 종류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미국에서도 델타크론에 대한 보고가 들어오고 있고 영국에서는 약 30건이 보고됐다고 영국 보건안전청(UKHSA)가 밝혔다. 영국내 사람간 전염 케이스는 이번주 확실히 밝혀질 것으로 보고 있다.

파스테르 연구소의 에티엔 시몽로리에르 박사는 델타와 오미크론 재조합형 변종이 여러 개 있을 수 있다면 조심스럽게 밝혔다.

그는 프랑스와 덴마스 네덜란드에서 발견된 것은 같은 모체 바이러스에서 변이된 매우 유사하고 동종의 혼종으로 보이고 있지만 미국과 영국에서 발견된 델타-오미크론 혼종은 다른 바이러스 모체에서 파생돼 프랑스 델타크론과 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아마 다른 이름을 붙여야 할 수도 있다고 추가 설명했다.


얼마나 걱정해야 하나

전문가들은 이런 재조합형 변종들은 드문 것은 아니며 델타크론도 첫번째가 아니며 코비드 최종 변종도 아니라고 강조했다.

영국 웰컴 트러스트 생어 연구소의 제프리 바렛 박사는 혼종은 우세종이 다른 변종으로 바뀔 마다 발생한다면서 보통 과학적 궁금증 이상의 영향을 없었다 안심시켰다.

그러나 지금까지 아주 작은 케이스만이 보고됐으나 변종의 중증 가능성 또는 백신 방어력에 대한 충분한 자료는 확보되지 않았다.

국제보건기구(WHO)의 수미아 스와미나산 수석 사이언티스트는 지난주 초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사람 또는 동물에서 이런 혼종이 발생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이 바이러스의 정보를 결정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국제 사회와 즉시 공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넷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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