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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를 자주 받을수록 소비를 많이 한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펜실베니아 와튼스쿨의 웬디 로사에 부교수에 따르면 매일 일당으로 급여를 받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소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급여를 매일 받는 사람들은 스스로 부자가 같은 느낌을 받고 있고 지출을 충분히 감당할 능력이 같은 기분에 사로잡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평균적으로 매일 급여를 받는 사람은 1주에 한차례 급여를 받는 사람보다 18.56달러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격주로 받는 사람보다는 20.65달러 쓴다.

그런데 급여를 자주 받는 사람이 소비가 많은지에 대해서는 모른다. 따라서 이들과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세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하루 140달러를 받던지 아니면 2주에 1,400달러를 받던지 한가지를 선택하도록 했다. 모든 참가자들은 875달러의 체킹 어카운트를 갖도록 하고 매일 28가지 지출 결정을 하도록 했다.

이들에게는 매일 “난방비를 내야 한다. 95달러다. 어떻게 것인가”와 같은 기본적 지출에 대한 질문을 받고 결정하도록 했다. “집에서 저녁을 요리할 것인가 아니면 가족을 위해 45달러의 음식을 주문할 있다. 어떻게 것인가”와 같은 선택적 질문도 함께 던진다.

실험 결과 연구 팀은 매일 급여를 받는 그룹은 2,919.58달러를 소비해 2주에 한번씩 받는 사람들의 2,816.52달러 지출보다 많았다.

실험후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실험 기간 돈이 많은 같은 느낌을 받았느냐고 질문했다. 그런데 매일 급여를 받는 사람들은 체킹 어카운트에 돈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돈이 많은 같은 느낌을 가졌다.

 

일자: 2022.03.01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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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2.02.15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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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2.02.15 / 조회수: 0

2019년 미국인 기대 수명치 78.8세 – 하와이 80.9세, 미시시피 74.4세

2019년 태어난 미국인의 기대수명은 78.8세라고 CDC가 최근 발표한 미국 기대수명 지도에서 나타났다. 하와이가 가장 많은 80.9세이고 최하위 미시시피는 74.4세로 하와이와 6년가량 수명이 낮았다. 기대수명이 낮은 주의 대부분은 남부와 가난한 주에 속했다. 지난 10일 발표된 ...

일자: 2022.02.14 / 조회수: 0

여행 위험 지역에 한국 포함 - 10만명당 매일 500명 이상 코비드 확산국

<사진 AP 통신 캡처> <기사 수정>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한국을 여행 위험 지역에 포함시켰다. CDC는 14일 한국을 포함해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코모로스, 생피에르,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6개국을 여행 위험 지역을 지정했다. 이로서 미국이 지정한 여행 자제 지역은 총...

일자: 2022.02.14 / 조회수: 0

‘롤러코스트 장세’401(k) IRA 손실 조바심 금물

하락 장세 때 현금 인출 자제해야 장기 계획 세우고 주식 채권 분산 투자 은퇴 구좌 인출 없이 버틸 현금확보 주식 시장이 롤러코스터 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팬더믹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제기되는 데다가 3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이자율 인상까지 확실시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