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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 michael houtz.jpg

<사진 New York Times Micahel Houtz>

 

팬더믹으로 타격을 받은 비즈니스 지원 및 실직자를 위한 연방 정부 비즈니스 지원금 상당액이 사기 지급된 것으로 연방 비밀경호국이 밝혔다.

연방 비밀경호국의 미국 팬더믹 사기 회수 팀의 로이 닷슨 코디네이터는 비밀경호국 조사 케이스와 연방 노동부 및 소상인 지원청(SBA)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000억달러 이상이 사기 지급됐다면서 법무부가 기소한 코비드-19 관련 사기 사건까지 합친다면 훨씬 많은 금액이라고 CBS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연방 정부는 코비드 관련 지원금 34,000억달러의 최소 3%가량이지만 범죄자들의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금 사기의 대부분은 실직 수당이다. 노동부는 약 870억달러의 실업 수당이 잘못 지급된 것으로 분석했다.

비밀 경호국은 현재 900건 이상의 팬더믹 사기 건을 수사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100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또 실직 수당 및 대출 사기 사건을 조사해 12억 달러를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지난주 95건 이상의 사건을 조사해 150명을 기소했고 PPP 기금에서 부당하게 지불된7,500만달러 이상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PPP는 팬더믹으로 타격을 받는 스몰 비즈니스의 재정을 지원해 주기 위해 지난 5월까지 시행됐던 프로그램이다.

수사기간은 팬더믹 초기 개인 보호 장비와 관련된 사기에 초점을 맞춰 조사했다고 비밀 경호국은 밝혔다. 경호국은 현재 전세계 범죄 조직 범죄 조직과 개인들이 팬더믹 지원금을 통한 연방 기금을 노리고 있어 이에 대한 수사로 전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법무부는 지난 1130세 텍사스 남성 리 프라이스 3세는 연방 PPP 프로그램을 통해 160만달러 사기 대출 혐의를 인정해 92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재판 기록에 따르면 프라이스는 3개의 다른 비즈니스에서 종업원 숫자와 급여를 속여 통신 사기 및 돈세탁을 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한 비즈니스에서 50명의 직원과 월 평균 급여를 375,000달러를 지급한 것으로 신청했다. 하지만 법무부는 해당 비즈니스에는 직원도 없었고 급여도 지불되지 않았다. <김정섭 기자> john@usmetronews.com

 

일자: 2022.02.01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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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 길고 질병 걸릴 가능성 높아 황혼 이혼 미국 이혼의 3분의 1 은퇴 대비 독자적 대책 세워야 여성들은 남성보다 더 오래 산다. 또 가정을 돌보느라 근로 기간도 짧다. 당연히 은퇴 자금도 제대로 마련해 놓지 못했다. 오래 살다 보니 병에 걸릴 가능성도 높다. 특히 요즘은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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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2.01.13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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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내 최악 물가 상승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연준 이자율 올리고 소비 줄면 심각 수준 올수 있어 전문가들, 투자자들 촉각 세우고 주시해야 인플레이션이 심각한 수준이다. 소비자 물가가 지난달 무려 7%나 올랐다. 39년내 최대 폭이다. 주택 가격도 지칠 줄 모르고 오른다. 그렇...

일자: 2022.01.13 / 조회수: 0

15일부터 월 8개까지 무료 간단 검사기 구입 가능

오미크론으로 인한 바이러스 대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행정부는 집에서 검사하는 간단 테스트기를 무료로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보험회사들은 보험 가입자 1인당 월 8개의 간단 검사기의 비용을 대신 지불해야 한다. 이번 발표는 15일(토요일) 부터 시작...

일자: 2022.01.12 / 조회수: 0

콧물, 코막힘, 목통증 온다면... 독감인가 오미크론인가

많은 전문가들이 올 겨울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수주내 정점을 찍고 감소 될 것으로 예측한다. 하지만 그때는 그때고 당장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가장 강력한 무기는 마스크 착용이다. 그것도 가짜가 아닌 진짜 마스크로. 그런데 요즘 많은 사람들이 독...

일자: 2022.01.11 / 조회수: 0

CMS, 비싼 알츠하이머 억제제 사용 크게 제한

일부선 메디케어 보험료 내려라 요구 올해 메디케어 보험료 인상의 주요인 '아듈헴' 연 치료비 1만8,200달러 메디케어 사무국, 임상 참여자만 사용 가능 메디케어 사무국(CMS)은 11일 논란이 되고 있는 알츠하이머 진행 억제제 ‘아듈헴’(Adulhelm)을 승인된 ...

일자: 2022.01.09 / 조회수: 0

효율 떨어지는 불량 ‘KN95 마스크’주의

오미크론 우려 속 마스크 사용 필수 한국산 KF94, 미국 N95 착용 권고 “연방 정부 단속 규정 만들라”비판도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인 오미크론이 또다시 전 세계를 공포의 분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특히 겨울철 확산세에 무엇보다도 예방에 집중해야 할 때다. 예방은 ...

일자: 2022.01.07 / 조회수: 0

올해 주식 시장 호황세 전년보다 둔화될 듯

2022년 경제 전망 월스트리트 저널, 이자율 인상 등 요인 기업 수익 증가하지만 속도는 줄어 S&P 500 연말 대비 평균 4.9% 상승 전망 팬더믹 등 변수 많아 예상하기 힘들 듯 지난 수년간 미국은 저금리 정책과 팬더믹으로 인한 연방 정부의 엄청난 자금 수혈로 전례 없는 호황...

일자: 2022.01.06 / 조회수: 0

코비드, 독감 동시 감염 '플루로나' 주의보

트윈더믹 우려 속 이미 감염 환자 늘어 세계 곳곳으로 확산세 2022년 새로운 단어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플루로나’(flurona)다. 이스라엘에서 2명의 젊은 임신부가 코로나바이러스와 독감에 동시에 감염된 후 나온 단어다. 워싱턴 포스트는 6일 그동안 올겨울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