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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내 최악 물가 상승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연준 이자율 올리고 소비 줄면 심각 수준 올수 있어

전문가들, 투자자들 촉각 세우고 주시해야 

 

인플레이션이 심각한 수준이다. 소비자 물가가 지난달 무려 7% 올랐다. 39년내 최대 폭이다. 주택 가격도 지칠 모르고 오른다.

그렇다면 과연 인플레이션을 현실로 받아들여야 할까. 물가는 계속 오르고 경기는 바닥을 떨어지는 최악의 상황이 오지 않을 . 이를 사전적 단어로 표현 하자면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부른다. 인플레이션은 지속되고 경제 성장은 바닥을 떨어지는 현상이다. 

 

CNN 많은 전문가들이 미국의 장기 침체 국면의 스테그플레이션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CNN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아직 소비가 상하고 연방정부의 무리한 이자율 인상은 없을 것이라는 이유로 최악의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테그플레이션 소비자는 물론이고 투자나나 연방준비제도 역시 최악의 악몽이 있다. 당연히 바이든 행정부와 민주당 지도부에 타격이 가해질 것이다. 과거 지미 카터 대통령은 1980 재선에서 로날드 레이건 후보에게 패배한 것도 개솔린값 폭동으로 인한 경제 악화 때문이었다.  

 

스태그플레이션 매우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다. 특히 연방정부의 중앙 은행을 비롯해 세계 은행들에게 최악이 있다. 물가도 잡고 경기도 동시에 잡을 있는 방법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경기 회복을 위한 가장 강력한 무기는 이자율 인하다. 하지만 거의 2년째 미국의 이자율은 제로에 가깝게 유지되고 있다.

반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는 이자율을 올려야 한다. 연방정부는 이자율을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역으로 경기가 둔화될 것이다. 현재 영국이 직면한 심각한 문제다. 영국 중앙은행은 지난달 고물가를 잡기 위해 이자를 올렸다.

 

이자율이 올라가면 장기 채권수익율이 오른다. 이미 연방정부의 인상 발표로 수익율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비싼값을 치르고 돈을 빌려 하기 때문에 부분으로나마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는 있다.

하지만 한가지 다행은 경기가 아직 건강하다는 점이다. 소비자들의 지출도 계속되고 있다. 연방정부가 이자율을 올리기 시작한다고 해도 빠른 속도나 큰폭 인상을 강행하지는 않을 것이다. 경제에 심각한 해를 끼칠 있기 때문이다.

 

경기 충격, 오미크론이 경기를 둔화시킬 것인가

3분기에 들어서면 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다. 하지만 4분기에는 다시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제품 공급망이 회복되지 않았고 오미크론 변종이 확산되고 있어 경기 회복의 희망을 방해할 수는 있다.  

자칫 연방정부가 오판할 있는 가능성도 있다. 고용 지수를 고려하지 않고 단지 인플레이셔만 잡는다며 지나치게 통화 정책을 조일수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아직은 고용시장이 좋다. 경제 성장도 예상외로 선전하고 있다. 그래도 스태그프레이션과 같은 최악의 상황을 경계해야 한다.

연방 준비제도는 현재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미지의 영역에 진입하고 있다. 중앙은행은 최근 10여년간 많은 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해 왔다. 그러나 요즘 같은 글로벌 팬더믹 시대에 인플레이션 압박 위협을 대처해야 하는 상황은 처음이다.

모닝 컨설트 수석 이코노미스트 리는 연방정부의 통화 정책 기조는 실시간 시험을 받고 있다면서 가이드가 많지 않다 말했다.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강하다

소비자들의 물가 상승에 대한 불만이 많아지고 일부에서는 경계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은 심각한 경제 문제는 아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투자들에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소비가 실제 줄어들고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트루이스트 파이넌셜 미국 경제학자 마이크 스코딜리스는 소비자들이 이상 오른 물건에 돈을 쓰지 않는 순간이 것이며 이로 인해 수요가 줄어들게 된다면서 장기간 고물가가 지속되면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생길 있다 경계했다.

 

역시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아직은 아니라고 예상했다. 상대적으로 경제 성장이 좋고 연방정부에 대한 시장의 믿음이 확실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소매 판매가 강세를 유지한다면 비록 소비자들이 인플레이션에 대해 불만을 표출한다고 해도 현재로서는 충분히 견디어 하다는 것이다. <김정섭 기자> john@usmet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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