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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 항공 통제 원인

백신 의무화와 관련 없어

 

사우스 웨스트 항공사 소속 비행기가 3일 연속 대규모 운항 취소되고 있다고 USA 투데이 등 주류 언론들이 관련 업체의 자료를 인용해 11 보도했다.

미국 항공기 운항 상황을 모니터하는 플라이트어웨어 따르면 10 오후 2(동부시간) 사우스항공사 소속 1,081대의 여객기가 운항 취소됐다. 이날 해당 항공사의 전체 운항 예정 편의 28% 달한다. 또 11일 오전까지 360대가 추가로 취소됐다. 

전날 아메리칸 항공사 소속 63 항공기가 취소됐고(전체의 2%), 스프린트 항공사 32(4%) 역시 운항이 중단됐다.

항공기 결항 지역은 덴버, 볼티모어, 달라스 러브 필드, 라스베가스, 시카고 미드웨이 공항으로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허브 공항 모두에서 발생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이틀전인 9일에도 808편을 취소했다. 전체 4편중 1편이 중단된 것이다.  

항공사측은 날씨와 항공교통 통제와 관련된 문제라고 해명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는 성명을 통해 날씨와 함께 연방항공청이 항공통제 관리 의무 프로그램을 시작한 저녁부터 플로리다 공항에서 문제가 발생했고 이로인해 대규모 결항 사태가 발생했다. 가능하면 빠른 시간내 복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밝혔다.

이에 대해 연방항공청(FAA) 10 항공사 이름은 밝히지 않은 문제는 8 오후 잠시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FAA 스티브 대변인은 8 이후 항공통제사 부족 현상을 보고되지 않았다면서 “8 오후 갑작스러운 악천후와 훈련, 플로리다 잭슨빌 항공로 교통 통제센터의 일시적 통제원 부족으로 결항 또는 연착이 발생했다 해명했다.

한편 사우스웨스트는 이번 결항 사태가 지난 9월중순 바이든 대통령의 연방 백신 접종 의무화에 따르겠다는 항공사의 발표에 반대하는 직원들의 반발로 인한 것이라는 일부 추측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사우스 웨스트 항공사의 개리 켈리 CEO 지난 104 연방 정부의 백신 지침에 동참할 이라고 밝힌 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 비행사 협회(SWAPA) 항공사가 직원들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면서 비행사들의 병가가 이번주말 급격히 늘어나지는 않았으며 9 근무한 비행사 4명중 3명은 운항 취소로 출발 근무 지역으로 가지못해 일정을 재조정해야 했다 밝혔다.

비행사 노조도 9 웹사이트를 통해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이번 결항 문제를 알고 있지만 노조원 소속 비행사들이 어떠한 집단 행동에도 참여하지 않았음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뿐 아니라 미국 항공사들이 팬더믹 이후 정상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직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동안 항공사들은 팬더믹으로 인한 여행객 급감으로 직원들의 조기 퇴직 또는 장기 휴직으로 적극 권장해 왔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경우 5,000여명이 회사를 그만뒀고 1만1,000여명이 휴직을 연장했었다. 하지만 올 여름 여행객이 다시 증가하면서 직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 기자> <기사 수정 11일>

 

사우스웨스트 항공사가 피닉스 스카이 하버 국제공항에서 10 승객들에게 항공편 예약해 주고 있다. 이날 1,000대가 넘는 항공기가 운항되지 못했다. <USA 투데이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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