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구독신청: 323-620-6717
 

알츠하이머.jpg

 

 

 

회상, 날짜 기억 못 한다면 알츠하이머 의심

아미노이드-베타 단백질 과다가 원인 추정

일상과 기억 등 최소 2가지 이상이면 치매 의심

잘 관찰하고 조기 진단받고 운동하며 진행 늦추기

 

 

 

많은 사람들이 치매와 알츠하이머를 혼동한다. 알츠하이머는 치매의 일종이다. 현대 치매의 약 60~80%는 알츠하이머다. 

나이가 들수록 다양한 이유로 기억력과 사고력이 변한다. 이런 것을 사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일생 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기 시작하면 치매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므로 주의롭게 관찰해야 한다. 사실 치매를 말할 때 대부분은 알츠하이머 병을 지칭한다. 의학 전문 잡지 ‘컨버세이션’에서 소개한 치매 관련 기사를 정리했다. 

 

치매란 

치매는 뇌의 퇴화로 인해 생각 또는 행동, 기억력의 변화를 가져오는 증상을 말한다. 

치매의 범주는 보통 수행하던 일들이 어려워지고 생각과 기억에서 최소 2가지 이상에 변화가 나타날 때다. 

예를 들어 평소 잘 보내던 공과금을 기억하지 못하고 잘 아는 곳인데도 길을 잃기 시작한다면 치매를 의심할 수 있다. 

매우 드물지만 어린이에게 나타나지만 100개 이상의 유전인자 이상과 관련된 진행성 뇌손상이 원인이다. 성인에게 볼 수 있는 인지 변화와 비슷하게 나타난다. 

 

알츠하이머란 

치매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다. 보통 치매의 60~80%가 알츠하이머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치매와 알츠하이머를 혼동해 사용한다. 

알츠하이머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기억력 변화다. 

예를 들어 알츠하이머를 가졌다면 최근에 일어난 일들을 회상할 수 없거나 일어난 날짜 또는 달을 기억해 내지 못한다. 

현대 과학으로도 알츠하이머의 정확한 원인을 모른다. 

다만 뇌에 아미노이드-베타 단백질과 타우 단백질이 축적되는 것과 관계가 있다는 정도로만 알려져 있다. 

사실 인간은 누구나 약간의 아미노이드-베타 단백질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뇌에 너무 많이 생기고 이들이 서로 뒤엉켜 뇌세포 사이 공간에 겹겹이 쌓이면 쌓인 플라그가 염증을 잃으킨다.이 플라그가 타우 단백질을 방해하게 된다. 이 타우 단백질은 뇌 신경세포(뉴론)이 내부 골격을 안정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아미노이드-베타 단백질이 플라그가 형성돼 타우 단백질을 방해하면 타우 단백질 역시 엉켜 붙게 된다.

이럴 경우 세포에 독성으로 작용하고 결국 세포를 죽이는 역할을 한다. 

아미노이드-베타 단백질이 많아지면 비정상 타우 단백질도 증가해 뇌 세포를 계속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한 종류인 혈관성 치매를 동반할 수 있다. 가장 일반적인 복합 치매로 나타난다. 

 

혈관성 치매

두번째로 많은 형태의 치매가 혈관성 치매다. 뇌로 공급되는 피가 방해를 받을 때 생긴다. 

뇌로 흘러가는 혈류가 변하기 때문에 혈관성 치매의 증상은 알츠하이머스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기억력 변화 이상의 것으로 나타난다.

예를들어 혈관성 치매는 일반적으로 혼동이 나타나고 생각이 느려지거나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기가 어려워진다. 

심장병이나 혈압이 있다면 혈관성 치매의 위험이 더 높아진다. 

 

전측두엽 치매

(Frontotemporal dementia)

치매는 행동이나 언어에도 영향을 미친다. 전측두엽 치매와 일반 치매의 구별이다. 

이 치매를 앓는 사람들은 일반 생활 상황에서 적절히 반응하지 못하고 이를 분석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예를 들어 평소와는 다르게 무례하거나 공격적인 말을 한다거나 타인의 영역을 침범하기도 한다. 

65세 이하에서 알츠하이머에 이어 두번째 자주 나타나는 질병이다. 

언어나 대상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증상이 두드러지는 측두엽 퇴행 질환의 하나로 ‘의미’치매라는 것이 있다. 말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매일 보는 사물들의 이름을 이해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루이소체 치매

(Dementia with Lewy bodies)

알파-시누클레인(α-synuclein)이라고 불리는 단백질의 조절 장래로 인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파킨슨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다. 

웅크린 자세, 발을 끌면서 걷기, 필체 변화와 같은 행동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시각적 환각이나 심각한 불면 등도 나타날 수 있다. 

 

치매 증상이 있다면

치매 증상이 보인다면 주치의에게 말해야 한다. 

의사들도 처음에는 치매 증상 여부를 판단하기 힘들다. 시간을 두고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를 잘 관찰하도록 할 것이고 또는 전문의 방문을 권할 수 있다. 

치매를 정확히 찍어내는 검사는 없다. 다만 뇌 스캔, 기억력 테스트, 사고력 테스트, 일상 생활의 변화 등을 종합해 진단을 내릴 것이다. 

 

다양한 치매 증상

치매는 다양한 방법으로 온다. 

예를 들어 사람마다 진행 속도가 다르다. 어떤 사람은 치매를 앓고 있어도 정상 생활을 계속 할 수 있지만 어떤 사람은 급격히 악화된다. 

치매는 매우 치명적이다. 모든 사람들이 걸리지 않기를 기도한다.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치매를 예방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는 연구 보고서도 많다. 

우선 치매의 종류에 대해 알고 치매가 어떻게 진행되는 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넷 김 기자  janet@usmetronews.com

 

일자: 2024.09.18 / 조회수: 12

잠잘 때 다리 등에 경련 있다면 잠들기 전 스트레칭

수분이나 미네랄 부족, 신경계 오작동 눈, 얼굴 떨림, 다리 등 굳어지고 경련 푹 자고 운동 전 스트레칭 해주고 잘 먹고 몸 이상 신호일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 많은 사람들이 근육 경련으로 고생한다. 우리는 이를 ‘쥐가 났다’고 말한다. 근 연축 또는 근 경축이라...

일자: 2024.07.31 / 조회수: 36

치매의 60~80%는 알츠하이머병

회상, 날짜 기억 못 한다면 알츠하이머 의심 아미노이드-베타 단백질 과다가 원인 추정 일상과 기억 등 최소 2가지 이상이면 치매 의심 잘 관찰하고 조기 진단받고 운동하며 진행 늦추기 많은 사람들이 치매와 알츠하이머를 혼동한다. 알츠하이머는 치매의 일종이다. 현대 치매의 ...

일자: 2024.06.30 / 조회수: 32

“화내지 말아라, 신체 건강에 해를 끼친다”

분노 심하면 심장, 뇌, 소화기에 문제 혈관 이완 못해 혈류에 문제 발생 스트레스 호르몬 뇌세포 파괴해 장벽 세포 틈 벌어져 음식 과도 쌓여 명상, 심호흡, 마음 챙김 등 통해 관리 열을 잘 받는 사람들이 많다. 몸에 나는 열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조금만 기분 나빠도 버럭 화...

일자: 2024.06.30 / 조회수: 7

정기적인 운동으로 알츠하이머 예방한다

6년내 미국인 850만 명 알츠하이머병 걸려 운동하면 뇌에 자극 줘 새 세포 생성 촉진 혈류 늘려 산소 공급 더 늘어 혈관 유연성 키워 걷는 것만으로도 뇌의 수많은 세포들이 운동 알츠하이머는 치매의 일종으로 한번 시작되면 치료가 어려운 무서운 뇌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

일자: 2024.06.30 / 조회수: 18

8시간 수면보다 규칙적 수면이 장수에 더 중요

규칙적 수면은 조기 사망 위험 20~48% 낮춰 적게 자도 제시간에 자고 일어나야 장수 제대로 자면 남성 4.7년 여성 2.4년 더 살아 취짐 1시간 반전 불 절반 끄고 침실은 차고 어둡게 ‘잠 못 드는 밤’젊음이 넘쳐 잠을 설치는 청장년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나이 들어 이...

일자: 2024.06.08 / 조회수: 57

75세까지 여성 86%, 남성 80% 고혈압 시달려

운동하고 과일, 야채, 저염식 중요 한국인 65세이상 노인 65.2% 고혈압 혈관 손상 잃으켜 뇌졸중, 치매 유발도 120/80 정상 유지, 130/80 이면 고혈압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고들 한다.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이다. 한국인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고혈...

일자: 2024.06.03 / 조회수: 29

재채기에 콧물, 코막힘 “감기야 앨러지야”

봄철 단골 불청객 꽃가루 앨러지 기승 미국인 4명당 1명꼴로 시즌 앨러지로 고생 기온 올라가고 비 많아져 꽃가루 농도 높아져 소금물로 코 씻어내고 집에 돌아오면 샤워 만물이 눈을 뜨는 봄이다. 이미 입춘이 지난지도 반달이다. 그런데 이런 반가운 봄소식에 반갑지 않은 손님...

일자: 2024.05.31 / 조회수: 29

알츠하이머, 치매 40대부터 신호 온다

2050년 미국인 알츠하이머 환자 1,300만 명 정보 처리 능력 해마 부분에 불필요한 영향 흡연, 우울증, 고민, 당뇨, 혈압, 빠른 노화 위험 식생활 개선, 꾸준한 운동, 긍정적 태도 필요 요즘 치매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졌다. 그런데 치매는 꼭 70대 80대에만 찾아오는 ...

일자: 2024.05.27 / 조회수: 27

장에 기거하는 수많은 미생물 관리 잘해야 건강하다

채소, 야채, 견과류, 김치 등 많이 먹고 술, 담배, 가공식품, 육류 피해야 항생제 먹으면 장 미생물 99% 소멸 스트레스, 매운 음식 궤양에 영향 없어 장은 우리 신체 건강을 유지하는 기초 장기다. 먹는 것을 소화시키고 영향분을 흡수한다. 장 건강이 나쁘면 영양분 섭취가 어렵...

일자: 2024.05.23 / 조회수: 24

“술 마시기전 맥주 한잔하면 술 덜 취한다”는 낭설

독일 대학 연구팀 실험해 봤지만 근거 없어 위스키나 브랜디는 보드카, 진보다 숙취더해 물과 섞어 마시며 알코올 농도 줄이면 도움 술 섭취 줄이고 술 마시기전 음식부터 돗수 높은 술을 마시기전에 맥주를 마시면 덜 취한다고 믿는 한인들이 많다. 정말 그럴까. 뉴욕타임스는 이...

일자: 2024.05.23 / 조회수: 33

앉아 있다가 손안대고 일어날수 있을까

내 체력 나이는 50대 아니면 80대? 팔굽혀 펴기 몇회나 할 수 있는지 내몸의 최대산소섭취량 측정해 보기 비스듬히 팔꿈치로 누워 얼마나 버티나 “얼마나 빨리 달릴 수 있으세요” “팔굽혀 펴기는 몇 개나 하실 수 있나요” 자신의 체력 나이가 얼마나 됐는...

일자: 2024.05.20 / 조회수: 78

환절기 피곤함 롱코비드 원인일 수도

바이러스 감염되면 ‘사이토카인’ 신호 물질 발산 면역시스템이 온몸에 보내는 ‘명령’으로 피곤감 유발 휴식 취하고 일 줄이고 물 많이 마시고 운동하고 10일 이내 회복 안되면 롱 코비드 심하면 의사 진단 받고 다른 원인 찾아 볼 수도 계절이 바뀌면서 ...

일자: 2024.05.14 / 조회수: 27

전립선 암은 미국 남성에 2번째로 많은 암

미국 남성 2번째로 사망률 높은 암 조기 진단하고 치료하면 5년 생존율 100% 담배 끊고 체중 조절하고 가족력 있다면 주의 50세부터 위험서 높아지므로 의사와 상의 미국 국방장관 로이드 어스틴이 지난해 연말 대통령에게 알리지도 않고 몰래 전립선 암 수술을 받았다가 뭇매를 ...

일자: 2024.05.09 / 조회수: 35

오래 살려면 초가공 식품 피하라

가공이 심하게 된 음식 섭취가 사망의 조기 위험과 연관이 있다고 30년간 연구해온 한 연구보고서가 밝혔다. 유엔 식품농업기구(FAO)에 따르면 극도로 가공된 음식은 일반 부엌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재료를 포함하거나 맛을 좋게 하기 위한 첨가물질을 사용하고 있다. 소다수, 칩...

일자: 2024.05.03 / 조회수: 145

늦은 시간에 식사하면 덜 배부르고 더 허기져

신진대사 느려 과체중, 비만의 원인 될 수도 오전7~오후7 음식 많이 먹고 야식은 삼가 필요하다면 지방 높지 않고 무가당 가볍게 혈당 높여 고혈압, 제2형 당뇨병 위험 고조 늦은 시간에 일을 하는 기자는 야식을 자주한다. 잠들기 4시간에는 음식을 먹지 말라고 들 하는데 밤에 ...

일자: 2024.05.03 / 조회수: 23

당뇨병 앓고 있다면 체내 수분 보충 매우 중요

물 부족하면 신장 부담 주고 인슐린 작용 약화 소변 색 짙으면 물 마시라는 몸의 신호로 보면 돼 충분한 수분 섭취로 혈류 높여주고 신장도 보호하고 울혈성 심부전증, 말기 신장질환 있다면 물 제한해야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비상용 캔디 정도는 가지고 다닌다. 또 소다수를 ...

일자: 2024.04.29 / 조회수: 33

생활 습관 바꿔도 치매 위험 40% 낮춰

올해 미국인 알츠하이머 환자 690만 명으로 늘어 정기적 운동, 금연 등으로 치매는 25년간 감소 중년의 혈압 조절은 노년의 알츠하이머 위험 낮춰져 전문가들“알츠하이머는 심각한 공공 보건 위협” 시니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이 알츠하이머다. 알츠하이머는 치...

일자: 2024.04.27 / 조회수: 29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 빈혈 가능성 높여

심혈관 문제없다면 저용량 아스피린 불필요 피를 묽게 해 혈전을 막아 뇌졸중을 예방한다는 이유로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노인들이 많다. 그런데 저용량 아스피린을 매일 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빈혈로 발전한 가능성이 20%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요...

일자: 2024.04.25 / 조회수: 29

미니 스트록 왔다면 3개월 내 뇌졸중 가능성

매 40초마다 한명꼴로 뇌졸중 환자 75%는 65세이상 시니어 운동하고 식단 바꾸고 건강관리 필요 ‘FAST’ 증상 숙지하고 꼭 응급진단 받아야 미국에서 매 40초 마다 한명꼴로 뇌졸중이 발생한다. 이들 뇌졸중 환자 3/4는 65세 이상이다. NYU 랜곤보건학과의 도리스 챈 ...

일자: 2024.04.18 / 조회수: 25

원인 모를 만성 통증 상당수 뇌 신호 오작동 때문

뇌 재교육하는 ‘통증재처리요법’(PRT) 주목 부상재발 막으려고 예민해진 뇌 신경 완화시켜 만성통증환자 66% 통증 사라지거나 1년 효과 대체 치료 방법 기대 있지만 회의적 시각도 성인 수백만명이 만성 허리통증으로 고생한다. 치료도 사실 쉽지 않다. 많은 경우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