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구독신청: 323-620-6717

1면.jpg

 

 

Cover story  메디케어 2028년, 소셜연금 2035년 고갈

 

미국 사회복지 제도 10년내 대 위기

의회 양당 갑론을박 서로 손가락질

 

미국 6,000여 만 은퇴 시니어들의 목숨줄과 같은 소셜시큐리티와 메디케어 기금이 고갈 위험에 직면했다는 정도는 다 알고 있다. 정치권의 특단적 조치가 없다면 10년 이내에 대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아직까지 누구도 대수술의 칼을 들이대려고 하지 않고 있다. 

막강한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은퇴 시니어들의 심기를 건드렸다가 선거에서 쓰라린 참패를 경험한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 서로 눈치만 보는 정치인들이 ‘가난한 은퇴’ 생활을 상상조차 못하는 중류 또는 상류층에 살고 있기 때문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런 소셜 시큐리티와 메디케어에 대한 우려가 최근 조 바이든의 지난 2월 국정연설을 시작으로 본본격적으로 제기되는 분위기다.  

바이든은 국정연설에서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현재 교착상태에 빠져 있는 연방 부채 증액 협상을 빌미로 소셜시큐리티와 메디케어의 대폭적인 축소를 주장했다고 밝히면서 진위여부에 대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공화당이 부채 증액에 합의해 주는 대신 미국 사회복지 시스템의 대폭적인 삭감을 요구했다는 주장이다.  

이에대해 공화당 의원들은 바이든의 이 같은 발언이 나오자 야유를 퍼부으며 사실이 아니라고 크게 반발하고 있다. 케빈 맥카시 하원의

장은 공화당은 절대 메디케어, 소셜시큐리티 삭감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은 그었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지난해 말 공화당 의원들에게 절대 삭감하지 말라고 경고한 바 있다. 

 

메디케어에서 제공하는 병원 보험(파트 A) 신탁 기금은 2028년 모든 자금을 소진하게 된다. 앞으로 5년 앞으로 다가온 현실이다. 파트 A 신탁기금은 근로 수입의 2.9%(직장인은 고용주와 반반 부담)의 기금으로 대부분 충당된다. 10년이상 일을 해 세금을 낸 기록 또는 40 근로 크레딧을 가진 사람은 65세 이상(특정 질병은 65세 미만도 가능)이상부터 무료로 혜택을 받는다.   

그동안 낸 세금이 신탁기금으로 들어가 병원비를 조달해 주는 것이다. 하지만 의료비 급등으로 인한 과다 지출로 의회의 별다른 조치가 없다면 병원비의 90%만 지불되게 된다.  

또 소셜 연금이라고 부르는 ‘소셜시큐리티 노년 및 생존자 보험 기금’은 2033년이면 모두 고갈될 전망이다. 또 소셜시큐리티 장애인 연금 또한 2038년 고갈 위험에 직면하면서 두 기금은 2035년 예비 기금이 모두 바닥을 들어내게 된다. 

이 기금은 근로자들이 내는 소셜시큐리티 세금으로 충당되는데 나가는 돈이 들어오는 돈 보다 많은 현상이 지속돼 결국 고갈 위험에 처하게 된다는 것이다. 

 

기금이 바닥나면 들어오는 돈 만으로 연금을 지불해야 하는데 실제 연방정부가 약속한 금액보다 20%가 줄어들게 된다. 

이미 의회와 다양한 노인 옹호 단체들이 ①소셜시큐리티 은퇴 정년을 67세에서 68세 또는 점진적으로 70세까지 상향 ②소셜시큐리티 세금 부과 한계 수입을 기존의 올해 16만 7,000달러에서 25만 달러 또는 30만 달러, 40만 달러로 상향 ③FICA 세금의 인상 등을 제시하고 있다. 

다행히 지난해 연방 상원은 사회복지 기금의 고갈 위험을 막기 위한 초당적 ‘구조 위원회’구성에 합의했고 하원 역시 긍정적 입장을 보여 조만간 이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빈곤층.jpg

 

소셜 기금 고갈되면 시니어 60% 빈곤층 전락

 

고소득자 중과세, FRA 상향, FICA 증세

5년후 파트 A 기금 바닥으로 90%만 커버

출생률 저하, 의료비 상승이 고갈 주 원인

소셜연금 2035년 바닥나면 20% 삭감

 

 

60% 빈곤층 전락

미국 시니어들의 40%는 소셜연금에만 의존해 살아가고 있고 90%는 수입의 일부를 소셜 연금에 의지한다. 만약 소셜연금이 삭감돼 줄어든다면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노인들이 급증할 것이고 이들이 연방정부나 주정부의 빈곤층 구호 프로그램에 손을 내민다면 미국 복지 시스템의 근간이 무너지는 대 혼란이 야기된다. 이런 상황이되면 60%가 빈곤층으로 전락하게 된다.

소셜연금만의 문제는 아니다. 연방 건강보험 프로그램과 소셜 시큐리티는 앞으로 10년동안 지금보다 60%는 더 지출해야 한다. 

연방예산국은 “예산 적자와 미국 부채의 주요 원인은 소셜시큐리티와 메디케어다. 둘을 합친 비용인 2023년 2조 3,500억 달러에서 2033년 4조 46억 달러를 증가하게 된다. 이 금액은 미국 국방 예산보다 4배나 많다”고 지적했다. 

 

국방예산의 4배

이미 민주당 상원의원 조 맨신(웨스트버지니아)와 연방 하원의장 케빈 맥카시(공화, 캘리포니아)는 지난 2021년 통과된 ‘트러스트 법’(S. 1295)에 따라 이들 사회복지 프로그램의 개혁을 논의할 위원회 조직 구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트러스트 법’은 상원의원 미트 롬니(공화, 유타)가 제안한 것으로 초당적 지지를 받고 71대 29로 상원을 통과한 바 있다. 또 하원에서도 이와 유사한 내용의 법안이 지지를 받았지만 일부 극우 공화당의원들은 위원회에 전반적인 복지 프로그램 재검토와 함께 불필요하고 비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가려내 삭제를 요구하고 있다. 

이 ‘트러스트 법’은 의회 최고 지도자 4명이 3명을 지명해 일명 ‘구조 위원회’를 결성한다는 내용이다. 이 위원회의 목적은 고갈 사태를 막아 신탁 기금을 보호하는 방법을 모색해 180일 내에 양원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재가를 받도록 하는 것이다. 

 

OECD 혜택 삭감 추세

정부 예산국(GAO)는 “1990년대 초반 이후 30개 OECD국가 거의 대부분이 연금 프로그램을 재 개편하면서 혜택 삭감 쪽으로 가고 있다”면서 “초당적 합의와 정치적 부담을 주지 않는다면 위원회의 개혁은 순조롭게 진행돼 연금 고갈 사태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의회예산국(CBO)는 소셜 시큐리티와 메디케어 예비 기금은 2023년이면 모두 고갈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소셜시큐리티를 관할하는 소셜시큐리티 트러스티는 2035년 트러스트 기금이 모두 없어지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때가 되면 지불 연금이 75~80%에 그친다. 

2035년이면 현재 55세가 은퇴 정년이 되는 해이고 또 올해 62세 은퇴자들이 74세가 되는 시점이다. 이럴 경우 연금은 자동으로 20~25% 삭감된다. 

따라서 의회는 한시적인 조치 보다는 향후 75년간 은퇴자들이 삭감 없는 모든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소셜시큐리티 트러스티는 이를 위해서는 25% 늘리는 대신 지출은 20%만 늘린다면 75년간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셜시큐리티

소셜시큐리티는 ‘은퇴 및 장애 신탁 기금’에서 지불된다. 이 신탁기금은 주로 근로자들이 내는 ‘연방보험적립법’(FICA)으로 충당된다. 현재 FICA는 급여의 12.4%로 직장인은 고용주와 반반씩 나눠낸다. 이 기금이 2035년이면 안전 바닥을 들어내게 된다. 곳간이 비게 되는 것이다. 

출생률이 낮아져 세금을 내는 근로자들이 줄어든다. 반면 수명이 길어져 연금을 받는 은퇴자들은 점점 늘어나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지고 있다. 또 수입의 불균형도 한몫 하고 있다. 빈부 격차가 심해지고 있다는 말이다.  현재 FICA 는 올해 16만 200달러까지만 적용된다. 그 이상의 수입은 소셜시큐리티 세금을 내지 않는다. 

의회가 2035년까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소셜 시큐리티 기금은 은퇴자와 장애 근로자에게 80%만 지급할 수 있다. 

 

젊은 층에 타격 더 커

연금 삭감은 현재 젊은 근로자들과 소수계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1980~1989년 출생 근로자 또는 밀레니얼  세대 49%가 기본 생활비에 필요하는 수입이 부족하게 된다. 

소셜시큐리티는 만기 은퇴 정년을 올리고 있다. 1983년 소셜시큐리티 기금 고갈 사태에 직면하자 의회는 은퇴 연금을 100% 받을 수 있는 은퇴 정년(FRA)을 순차적으로 상향 조정하기 시작했다.  

이전까지만 해도 FRA 는 65세 였으나 이후 66세로 올렸다가 1960년생 이후부터는 67세가 됐다. FRA 가 매년 상향될수록 연금 지급 액수는 6.5% 삭감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 같은 FRA 상향으로 2021년 62세 조기 연금 신청자는 전체 은퇴자의31%로 나타났다. 이는 1998년 보다 60%가 줄어든 숫자다. 하지만 은퇴 근로자의 84%가 66세 이전에 연금을 신청한다. 

일자: 2023.03.14 / 조회수: 0

캘리포니아 무법천지 되려나 – 멕시칸 마피아 LA에서 불법 도박장 운영 갈취 골머리

감옥에서 지시 곳곳에 도박장 운영 불법 도박장 보호비 명목 금품 갈취도 미국에 멕시코 갱단이 준동하고 있다는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LA에 ‘멕시칸 마피아’ 갱단이 운영하는 불법 도박장이 또다른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다고 복수의 언론들이 보도했다. 당국...

일자: 2023.03.13 / 조회수: 0

캘리포니아 태스크 포스, 흑인 노예 후손에 각 36만달러 배상 – “재원마련 어쩌려나”

최고 세율 더 올려 재원 확보? 적자 우려 주정부의 무대책 비난도 흑인 노예에 대한 주차원 사죄 의미 캘리포니아주가 흑인 노예 후손들에게 주정부 차원의 배상금을 지불한다는 계획을 세워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주 의회가 승인한 ‘캘리포니아 배상금 ...

일자: 2023.03.13 / 조회수: 0

92세 치매 노인 간병인 모녀, 2년간 금융 구좌서 55만달러 빼돌려

간호하던 92세 치매 노인의 재산을 2년동안 빼돌려 집과 자동차 등을 구입한 사우스웨스트 플로리다 모녀가 적발됐다. 케이프 코랄에 거주하는 다이앤 더본(58)과 그녀의 딸 브리타니 루카식(29)은 포트 마이어스 연방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검찰과의 사전 합의에 따라 유죄를 ...

일자: 2023.03.12 / 조회수: 0

암호화폐 저축 은행 ‘시그니처 뱅크’ 12일 폐쇄 – FDIC 예금 보장 발표

부동산 대출 비즈니스 전문이자 최근 암호화폐 저축 은행으로 주목을 받아왔던 뉴욕의 시그니처 뱅크(Signature Bank)가 12일 연방 금융당국에 의해 폐쇄됐다. 10일 샌타클라라의 벤처 스타트업 전문 은행인 ‘실리콘 밸리 뱅크’(Silicon Valley Bank, SVB)에 이어 두...

일자: 2023.03.12 / 조회수: 0

자동차 평균 월 페이먼트 722달러, 전년보다 59달러 상승 - 평균 가격 4만5,296달러

지난 2월 새 자동차 평균 가격이 4만5,296달러로 나타났다. 자동차 생산회사에서 권고하는 소매가격 MSRP 4만1.637달러보다 더 높아 아직도 새 자동차 시장 가격이 풀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JD 파워와 LMC 오토모티브의 공동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MSRP 가격보다 더 높게 판...

일자: 2023.03.12 / 조회수: 0

불안감, 스트레스, 고민이 숙면의 가장 큰 적

시니어도 하루 7~8시간 숙면 필요 생체시간 잘 유지하고 빛 쪼여라 숙면 어렵다면 명상 등 마음 비우기 연습 늦은 시간대 술은 수면에 큰‘적’ 요즘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잠이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기는 하지만 나이가 들었다고 해...

일자: 2023.03.11 / 조회수: 0

16째 큰 스타트업 지원 은행 SVB 폐쇄 – 이자율 상승, 감독 당국 감시 소홀 원인

미국에서 16번째로 큰 샌타클라라의 ‘실리콘 밸리 은행’(Silicon Valley Bank, SVB)이 10일 폐쇄됐다. 캘리포니아 연방준비제도가 SVB의 모든 자산을 연방예금보험공사(Federal Deposit Insurance Corporation, FDIC)로 넘기면서 은행 매각 대신 아예 폐쇄 결정을 내...

일자: 2023.03.10 / 조회수: 0

미국 기독교인 92%→ 67%로 감소

신도 수 줄면서 교회 매물 많아져 젊은 세대“교인들의 위선”싫어 젊은이 10명당 7명 정기 출석 안 해 변화는 인구, 환경 적응 못 해 문 닫아 미국 교회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신자들이 줄어들고 기독교를 떠나는 젊은 세대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 숫자는 팬더믹 ...

일자: 2023.03.10 / 조회수: 0

올해의 교사상 여고사가 초등생 성추행 혐의로 체포 충격 - 재클린 마 교사

올해의 교육상을 받은 한 여교사가 학생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샌디에고카운티 세리프국에 따르면 내셔널 시티의 링컨 에이커스 초등학교 6학년 교사 재클린 마(34)가 14세 이하 어린이를 상대로한 3건의 음란 혐의와 3건의 구강 성교 혐의로 체포됐다. ...

일자: 2023.03.10 / 조회수: 0

캘리포니아주, 단독주택의 다세대 전환 신청 거부한 헌팅턴비치 소송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해변 도시인 헌팅턴비치를 상대로 주 명령 불복종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개빈 뉴섬 주지사와 랍 본타 검찰총장은 9일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헌팅턴비치 시가 1만3,368채의 저소득 용 주거 유닛 건설 명령을 거부...

일자: 2023.03.09 / 조회수: 0

바이든, 부자세 늘려 복지에 투입하는 6조8,000억달러 연방 예산안 제안

조 바이든 대통령이 9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연설에서 6조8,000억달러의 예산안을 발표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동영상 캡처> 공화당 지출 줄이라며 즉각 반발 억만장자 자산 세 25%, 기업세 28% 복지 예산 늘려 중, 저소득층 지원 조 바이든 대통령이 9일 6조8,000억달러 규모의 ...

일자: 2023.03.09 / 조회수: 0

수입 많지 않다면 세금보고 필요 없어 – 돌려받을 돈 있다면 세금보고

전국 마감일 4월18일 캘리포니아, 조지아, 앨라배마 재해지역으로 10월16일까지 표준 공제 이하면 세금 보고 필요 없어. 공제액은 나이 따라 달라 기상 재해 지역을 제외한 미국 전역의 세금 보고 마감일이 4월18일인 가운데 세금 보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다. 수입이 표...

일자: 2023.03.08 / 조회수: 0

FDA, 기상 이변 대비 비상용 물 준비해야 --- 최소 3일치 병 물 필요

요즘 미국 날씨의 변덕이 심하다. 지난 2개월동안에만 미국 곳곳에 한파와 폭설, 폭우로 사망자까지 속출할 정도로 기상 이변이 심각하다. 앨라배마의 토네이도, 텍사스의 홍수, 캘리포니아의 폭설 등등. 따듯하기로 이름난 남가주에서도 폭설로 수일간 집에 갇혀 있다가 구조된 ...

일자: 2023.03.08 / 조회수: 0

물에 빠진 자동차, 마일리지 조작 등 중고차 사기 조심

자동차 대란이 아직 완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중고차 사기 판매가 판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미국 자동차 데이터 웹사이트인 ‘카팩스’(CARFAX)가 경고 했다. 중고차 판매 관련 사기는 예전부터 있어 왔지만 요즘같이 비싼 가격에 거래되면서...

일자: 2023.03.07 / 조회수: 0

백안관, 세입자 권리 대책 계획 – 렌트 인상폭, 가격 담합, 부당 퇴거 방지 등

백악관이 세입자 보호를 위한 추가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대해 소규모 건물주들의 부담을 가중 시킬 수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게 나오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세입자 권리 장전’(Renters Bill of Rights)을 제정해 세입자 보호와 아파트 렌트비 적정...

일자: 2023.03.07 / 조회수: 0

'봄을 부르는 소리' 이번 일요일 서머타임 시작

새벽 2시를 3시로 이번주 일요일(3월12일) 서머타임으로 불리는 ‘데일라이트 세이빙 타임’(일광절약시간)이 시작된다. 새벽 2시를 3시로 바뀌어 1시간 빨리 시작된다. 봄이 시작되는 3월20일을 두주 앞둔 시간이다. 서머타임이란 2007년부터 일광절약시간은 3월 두번...

일자: 2023.03.06 / 조회수: 0

캘리포니아 주지사, “타주서 낙태약 판매 않겠다는 월그린과 사업 않겠다”

전국 약국 체인점 월그린이 일부주에서 더 이상 낙태약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밝힌데 따른 보복으로 캘리포니아 게빈 뉴섬 주지사가 6일 ‘월그린 붓츠 얼라이언스’와는 더 이상 비즈니스 관계를 맺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주 월그린은 보수성향의 주 검찰총장...

일자: 2023.03.06 / 조회수: 905

“저소득층에 소셜연금 더 줘야”

Cover story 메디케어 2028년, 소셜연금 2035년 고갈 미국 사회복지 제도 10년내 대 위기 의회 양당 갑론을박 서로 손가락질 미국 6,000여 만 은퇴 시니어들의 목숨줄과 같은 소셜시큐리티와 메디케어 기금이 고갈 위험에 직면했다는 정도는 다 알고 있다. 정치권의 특단적 조치가...

일자: 2023.03.02 / 조회수: 0

한달 평균 60달러로 애견 건강 지키기

애완동물 보험, 암 사고 치료비 지불 어릴 적 가입해야 비용 낮고 혜택 많아 기존 병력, 방치로 인한 문제는 커버 안돼 애완동물을 키우려면 적지 않은 비용이 든다. 단지 귀엽고 가지고 싶다는 마음만으로 애완동물을 키울 수 없다. 우선 사료를 구입해야 한다. 또 간식은 물론이...

일자: 2023.03.02 / 조회수: 0

유타에서 “맛있는 황소 개구리 잡아 드세요”

외래종 황소 개구리가 연못의 포식자로 등극하자 보다 못한 유타주가 황소 개구리를 원하는 만큼 잡아먹으라며 근절 대책을 공지했다. 유타 천연자원 보호국 수렵부 관계자는 ‘전국 외래종 경각심의 주’를 맞아 트위터를 통해 황소 개구리가 유타주에 침입한 타주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