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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쾌감을 높이기 해 요즘 클리토리스라고 부르는 음핵에 필러를 집어 넣거나 아예 화대 수술을 받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고 인터넷 뉴스 웹사이트 버즈피드 닷 컴’(BuzzFeed.com)이 최근 특집기사로 보도했다.

플로리다에 사는 애나’(가명)는 의료시설 어시스턴으로 일하고 있다. 그러면서 200530대부터 나이에 에너지를 높이고 성욕을 증강시키기 위해 합성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젠을 복용하기 시작했다. 2016년 애나가 근무하는 의료 시설의 한 환자가 애나에게 비밀이라며 해준 말이 있다. 이 환자가 먹는 호르몬제들은 음핵을 크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애나 역시 큰 음핵을 가지고 싶었다. 그래서 의사에 묻었다. 의사는 테스토스테론의 용량을 높이면 음핵이 커진다고 말했다.

애나는 남편과 함께 성전환 전문 수술을 하는 의사를 찾아 음핵 확대 수술 가능성을 물었다. 하지만 성형전문의는 한번도 수술을 해 본적을 없다면서 다른 학술 문헌을 찾기 시작했다.

2014성의학학술지에 실린 논문은 더 큰 음핵과 성적 쾌감 즉, 오르가즘의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연구 대상은 고작 30명에 지나지 않아 실제 큰 음핵이 오르가즘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 입증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터키의 산부인과 학술지의 연구논문은 음핵의 크기와 더 큰 오르가즘과의 관계는 없다고 밝혔다. 반면 같은 해 외과의학저널은 음핵을 크게 하는 수술은 시각적으로 성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 음핵의 크기가 성적 자극을 더 높이는 것보다는 시각적으로 큰 음핵을 보며 느끼는 자기 만족도가 클 수 있기 때문이라고 논문은 추론했다.

애나를 수술한 의사는 애나에게 자칫 성욕이 감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수술 전 정신 감정까지 권고했다. 결국 애나는 수술을 택해 201883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다. 물론 건강보험에서는 이를 커버해 주지 않는다.

애나의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수술 비용은 6,000~15,000달러 소용된다고 설명했다.

수술은 그녀의 외보로 튀어나온 음핵은 0.5인치 더 커졌다. 평균 여성의 2배다. 또 흥분한 상태는 더 커진다. 애나는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이 사실이 여성 전문 의학지에 실리자 관심을 갖는 여성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수술 이외에 여성들의 외부 음핵을 키우기 위한 방법중 하나가 하알루로닉산 필러’(hyaluronic acid fillers)를 주입하는 것이다. 보통 6개월은 지속되며 가격은 3,500~4,500달러다.

의사들은 20년전만 해도 이런 음핵 확대 시술에 반대했다. 하지만 요즘은 환자들이 요구하면 필러 주사를 놓아준다. 주입 시술을 받은 여성 70%는 다시 찾아 다시 주입을 받는다고 전문의들은 밝혔다.

이들의 궁금증은 진짜 만족도가 높으냐는 것이다. 연령대는 자녀가 있는 35~45세가 가장 많다고 한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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