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구독신청: 323-620-6717

산부인과.jpg

성적 쾌감을 높이기 해 요즘 클리토리스라고 부르는 음핵에 필러를 집어 넣거나 아예 화대 수술을 받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고 인터넷 뉴스 웹사이트 버즈피드 닷 컴’(BuzzFeed.com)이 최근 특집기사로 보도했다.

플로리다에 사는 애나’(가명)는 의료시설 어시스턴으로 일하고 있다. 그러면서 200530대부터 나이에 에너지를 높이고 성욕을 증강시키기 위해 합성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젠을 복용하기 시작했다. 2016년 애나가 근무하는 의료 시설의 한 환자가 애나에게 비밀이라며 해준 말이 있다. 이 환자가 먹는 호르몬제들은 음핵을 크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애나 역시 큰 음핵을 가지고 싶었다. 그래서 의사에 묻었다. 의사는 테스토스테론의 용량을 높이면 음핵이 커진다고 말했다.

애나는 남편과 함께 성전환 전문 수술을 하는 의사를 찾아 음핵 확대 수술 가능성을 물었다. 하지만 성형전문의는 한번도 수술을 해 본적을 없다면서 다른 학술 문헌을 찾기 시작했다.

2014성의학학술지에 실린 논문은 더 큰 음핵과 성적 쾌감 즉, 오르가즘의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연구 대상은 고작 30명에 지나지 않아 실제 큰 음핵이 오르가즘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 입증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터키의 산부인과 학술지의 연구논문은 음핵의 크기와 더 큰 오르가즘과의 관계는 없다고 밝혔다. 반면 같은 해 외과의학저널은 음핵을 크게 하는 수술은 시각적으로 성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 음핵의 크기가 성적 자극을 더 높이는 것보다는 시각적으로 큰 음핵을 보며 느끼는 자기 만족도가 클 수 있기 때문이라고 논문은 추론했다.

애나를 수술한 의사는 애나에게 자칫 성욕이 감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수술 전 정신 감정까지 권고했다. 결국 애나는 수술을 택해 201883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다. 물론 건강보험에서는 이를 커버해 주지 않는다.

애나의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수술 비용은 6,000~15,000달러 소용된다고 설명했다.

수술은 그녀의 외보로 튀어나온 음핵은 0.5인치 더 커졌다. 평균 여성의 2배다. 또 흥분한 상태는 더 커진다. 애나는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이 사실이 여성 전문 의학지에 실리자 관심을 갖는 여성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수술 이외에 여성들의 외부 음핵을 키우기 위한 방법중 하나가 하알루로닉산 필러’(hyaluronic acid fillers)를 주입하는 것이다. 보통 6개월은 지속되며 가격은 3,500~4,500달러다.

의사들은 20년전만 해도 이런 음핵 확대 시술에 반대했다. 하지만 요즘은 환자들이 요구하면 필러 주사를 놓아준다. 주입 시술을 받은 여성 70%는 다시 찾아 다시 주입을 받는다고 전문의들은 밝혔다.

이들의 궁금증은 진짜 만족도가 높으냐는 것이다. 연령대는 자녀가 있는 35~45세가 가장 많다고 한다. <김정섭 기자>  

 

 

일자: 2023.04.09 / 조회수: 195

음핵 확대 주사, 수술 받는 여성 늘어나

성적 쾌감을 높이기 해 요즘 클리토리스라고 부르는 ‘음핵’에 필러를 집어 넣거나 아예 화대 수술을 받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고 인터넷 뉴스 웹사이트 ‘버즈피드 닷 컴’(BuzzFeed.com)이 최근 특집기사로 보도했다. 플로리다에 사는 ‘애나’(...

일자: 2023.04.04 / 조회수: 27

인공 눈물 박테리아 감염사태 원인은 인도 공장 위생 미달 때문

미국 인공 눈물로 인한 박테리아 감염으로 3명이 죽고 수십여명이 실명된 인공눈물 사태가 미국 안전 기준에 미달한 인도 제작사 때문이라고 연방 식품 의약국(FDA)가 밝혔다. FDA는 지난주 인도 체나이에 위치한 ‘글로벌 파마’ 공장을 조사한 결과 보고서를 발행했다...

일자: 2023.04.03 / 조회수: 300

먹다 남은 밥 그냥 먹지 마세요… 냉장 보관도 4~6일이 최대

박테리아가 뿜어내는 독성 설사, 구토 유발 곡물 세리우스 균은 화씨 40~140도서 발아 밥은 오래 두면 쉰다. 이 쉰밥을 먹으면 당연히 탈이 난다. 요즘 틱톡이나 소셜 미디상에 밥이나 파스타 등 요리를 한 곡물 음식을 잘못 보관했다가 탈이 났다는 내용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

일자: 2023.03.31 / 조회수: 21

박테리아 오염 인공 눈물, 안연고 대대적 리콜

녹농균 감염 3명 죽고 11명 실명, 안구 적출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등 16개주 관련 2개 제품 이어 자발적 리콜도 속출 인공눈물 사용한다면 제품 확인 필요 요즘 미국에 인공 눈물 파동이 일고 있다. 연방 보건 당국은 일부 인공 눈물과 안약에서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으...

일자: 2023.03.24 / 조회수: 94

항생제 효력 없는 칸디다 진균 곰팡이 급속 확산 우려 – 손 잘 씻고 소독하고

칸디다 아우리스(Candida auris, 칸디다 진균)으로 불리는 곰팡이가 미국에 급속히 퍼지고 있어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016년 미국에서 처음 발견된 칸디다 진균이 최근 우려할만한 수준으로 퍼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의들은 전세계로 확...

일자: 2023.03.18 / 조회수: 37

멕시코 약국서 관광객 상대 판매되는 가짜 마약성 진통제 주의보

미국 국무부는 펜타민이 다량으로 함유된 짝퉁 의약품들이 많다며 멕시코 약국에서의 의약품 구입을 금하라고 경고했다. 국무부는 17일 멕시코 여행 경보를 발령하면서 “멕시코에서 의약품을 구입할 때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행객이 많이 몰리는 관광지 또...

일자: 2023.03.12 / 조회수: 29

불안감, 스트레스, 고민이 숙면의 가장 큰 적

시니어도 하루 7~8시간 숙면 필요 생체시간 잘 유지하고 빛 쪼여라 숙면 어렵다면 명상 등 마음 비우기 연습 늦은 시간대 술은 수면에 큰‘적’ 요즘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잠이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기는 하지만 나이가 들었다고 해...

일자: 2023.03.01 / 조회수: 24

약물 내성 강한 변종 이질균 미국내 확산 경고

약물에 내성을 가진 소화기계 감염 박테리아가 맹렬히 퍼지고 있어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질균 XDR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우려된다고 밝혔다. XDR 이질균은 다중 약물 내성을 지닌 이질균의 변종으로 2015년에는 한건도 보고되지 않았으나22...

일자: 2023.02.25 / 조회수: 167

키작은 사람이 더 오래산다고?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산다는 말은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다. 그런데 작은 사람이 큰 사람보다 오래 산다는 말이 사실인가. 인터넷에 떠도는 말이지만 사실을 증명하기는 힘들다. NBC방송은 수년간 기대수명을 연구해온 2명의 장수 전문가에게 물었다. 한명은 건강과 장수의 상관관...

일자: 2023.02.24 / 조회수: 107

"O형은 과다 출혈, A형은 스트레스 주의”

혈액형과 특정 질병 관계”주장 과학적 근거 미약, 통계 의존 수준 AB형 기억력, B형 혈전 경계 사람마다 혈액형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 혈액형을 보면 어떤 병에 취약한지 알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과학자들 조차도 혈액형과 특정 질병과의 관...

일자: 2023.02.20 / 조회수: 52

스테로이드 주사는 연골 약화시킬 수 있어 주의

꿈의 마라톤 부상 없이 훈련하기 급격한 훈련 늘리기는 부상의 원인 발 모양과 달리는 습관에 맞는 신발 훈련 중 아프다면 대체 운동으로 회복 “마라톤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지는 못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장거리를 지속적인 속도로 끈기 있게 뛴다는 ...

일자: 2023.02.12 / 조회수: 34

‘일소일소 일노일노’화는 심장과 뇌를 파괴한다

분노와 스트레스는 고립감만 가져와 명상하고 감사하며 큰 그림 그리기 심장, 뇌, 소화기 장애 등 건강 주의해야 ‘일소일소 일노일노’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지고 한번 화내면 그만큼 늙어진다는 사자성어다. 신유가 부른 노래도 있다. ‘세상사 스무고개 길/좋...

일자: 2023.02.04 / 조회수: 54

개스 스토브 건강에 해로운가? - 미국 제재 움직임

어린이 천식 12%는 집안사용 개스 스토브 때문 연방정부, 신규설치 규제, 강력 환풍기 추진 천연개스 연소로 산화질소등 화학물질 방출 메탄 개스, 이산화 탄소 등 실내 공기 오염 환풍기 틀고, 창문 열어 환기 신경써야 연방정부가 미국내 주택이나 건물에 신규 개스 스토브 설치...

일자: 2023.01.28 / 조회수: 87

당분 많은 음료수, 몸속 염증 유발한다

우리가 상용하는 음료수 중에는 몸에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있다. 물론 술이 가장 나쁘겠지만 몸에 들어가 조용해 염증을 일으켜 생명을 단축시키는 ‘나쁜’ 음료다. 몸에 염증이 생기면 암과 심장질환, 기타 건강 문제를 가져온다. 따라서 스스로 음식을 조절하고 열심...

일자: 2023.01.26 / 조회수: 1833

밥 냉장고에 넣고 오래 꺼내 먹을 수 있을까?

“밥을 많이 해 냉장고에 보관하고 먹지 말고 버려라!” 보통 먹다 남은 밥을 다시 냉장고에 며칠 두고 먹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습관이라고 인터넷 매체 CNET이 경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냉장고에 들어있는 밥이라고 해도 5일 연속 두고 먹는다면 위장에 문제가 생길 ...

일자: 2023.01.25 / 조회수: 34

멕시코 해변, 공원 등서도 전면 금연 – 위반시 최고 550달러 벌금

흡연자들이 멕시코에 여행 간다면 새로 바뀐 금연법에 주의해야 할 것 같다. 멕시코는 1월15일부터 공공장소 흡연을 전면 금지했다. 직장내 금연뿐 아니라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원, 해변, 스포츠 경기장, 광장 등에서의 흡연이 불허된다. 담배뿐만 아니라 니코틴을 내포한 모든 ...

일자: 2023.01.23 / 조회수: 236

여성들 심장마비 증상 미미해 오진 가능성 높아

식은 땀, 턱 또는 등 통증, 피로감, 가쁜 호흡 주요 증상 가슴 통증이나 답답한 증상 많지 않아 응급실서 여성은 남성보다 11분 늦게 의사 진료 심장마비를 정신적 스트레스로 오진 많아 젊은 여성 심장마비 발병률 높아져 심장병은 미국인들의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매...

일자: 2023.01.14 / 조회수: 56

CDC, “파이자 5차 코비드 백신, 뇌졸중 위험 고조 관련 있을 수도”

파이저는 “증거 없다”반박 질병예방통제센터(CDC)과 식품의약국(FDA)는 13일 새로 나온 파이저의 ‘바이밸런트’(bivalent) 코비드 19 백신(5차 백신)이 65세 이상 시니어들의 뇌졸중과 관련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백신 접종은 계속 권고했다. CDC...

일자: 2023.01.11 / 조회수: 65

연방정부도 개스 스토브 신규 설치 금지 모색 – 어린이 천식 등 위험 이유

캘리포니아 등 지방정부에 이어 연방정부가 어린이 건강을 해칠 위험이 높다는 이유로 실내 개스 스토브(또는 가스 스토브, gas stove) 신규 설치를 금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새로 건설되는 주택에는 전기 스토브를 설치하거나 고성능 환풍 장치를 설치해야 한다는 내용이...

일자: 2023.01.02 / 조회수: 109

캘리포니아 마리화나 법 - 공공장소 흡연 안돼, 28.5그램까지 소지

좌편향 캘리포니아에서 마리화나가 합법화되기는 했지만 이로인한 공공의 피해는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렇다면 마리화나를 공공장소에서 버젓이 피워도 될까. 캘리포니아는 2024년부터 마리화나 흡연자는 직장 밖에서 마리화나를 피우면 고용주로부터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