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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들이 멕시코에 여행 간다면 새로 바뀐 금연법에 주의해야 할 것 같다.

멕시코는 115일부터 공공장소 흡연을 전면 금지했다. 직장내 금연뿐 아니라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원, 해변, 스포츠 경기장, 광장 등에서의 흡연이 불허된다.

담배뿐만 아니라 니코틴을 내포한 모든 담배 제품도 금연법에 포함된다.

멕시코 담배통제국 다이아나 세디요 부국장에 따르면 위반시 550달러까지 벌금이 부과된다. 2008년 시작된 법에 따라 보건국의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36시간까지 구금될 수 있다.

세디요는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새 법은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더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테드로스 아함놈 게브레이서스 의장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매년 800만명이 숨지는 담배 규제에 반겼다.

한편 멕시코 호텔 및 모텔 협회에 따르면 새 법은 호텔에서도 적용되지만 호텔 외부에 마련된 흡연지역을 이용하면 된다. 흡연지역은 건물로부터 33피트(10미터) 떨어진 곳에 설치된다.

하드 록 호텔 리비에라 마야는 웹사이트를 통해 새 개정법을 준수한다고 공지했다.

호텔은 모든 공공장소는 담배, 베이포(연기담배), 전자담배와 모든 기타 담배제품에서 자유롭게 된다면서 지정된 장소에서만 호텔 손님들이 흡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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