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구독신청: 323-620-6717

 

집.jpg

 

바이든표 주택 모기지 수수료 규정 비난 쏟아져

자기 관리 잘하는 사람들에게 페널티’ 

 

오늘(51)부터 크레딧이 좋은 주택 바이어들은 낮은 사람들보다 모기지 수수료는 더 내고 주택을 구입해야 한다.  

연방정부는 미국 양대 주택 담보대출협회인 패니매프레디맥의 보증 모기지에 대한 수수료 규정(LLPA)을 바꿨다. 모기지 수수료는 대출자의 크레딧점수, 다운페이먼트 정도, 주택 종류 등등에 따라 결정되는데 이번 규정 변경으로 크레딧 점수가 더 좋은 바이어들이 그렇지 못한 바이어들 보다 수수료를 더내게 된다.  

예를 들어 750점 이상 좋은 점수를 가진 바이어가 40만달러 주택을 25% 다운페이로 30년 대출을 받는다면 0.375%의 수수료(1,125달러)를 내야 한다. 이전에는 0.25%(750달러) 였다.

반면 650점 이하 바이어가 25% 다운데 동일한 주택을 동일한 조건으로 구입한다면 1.5%(4,500달러)의 수수료로 종전의 2.75%(8,250달러)로 크게 줄어든다.

 

뱅크레잇이 최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평균 이하인 640점 크레딧 점수를 가진 바이어가 20% 다운페이먼트로 35만달러의 모기지를 빌린다면 1500달러의 모기지 수수료를 내지만 새법에 따라 7,875달러로 낮아 진다는 것이다.

바이든 행정부의 새 연방주택재정국(FHFA) 규정은 크레딧이 좋은 사람들에게 더 고통을 주는 것이라고 오바마 대통령 시절 연방주택국장을 역임했던 데이비드 스티븐스가 AP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740점 크레딧 점수를 가진 바이어가 20% 다운페이먼트로 35만달러를 빌릴 경우 1,750달러의 모기지 수수료를 냈지만 새 법으로 3,062달러로 올라간다.  

부동산 업계는 바이든 정책이 열심히 크레딧 점수를 쌓아 주택을 구입하려면 바이어들에게 불평등한 조치가 될 것이라고 성토했다.

에릭 슈밋 상원의원(공화, 미주리), 로저 마샬 상원의원(공화, 캔사스), 톰 티릴리스 상원의원(공화, 노스캐롤라이나)FHFA 국장에게 항의 서한을 보내면서 재정적으로 책임있게 사는 미국인들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행위라면 강력 비판했다.

인터넷 매체 하우징와이어에 따르면 FICO점수 15~20% 다운페이를 하는 720~759점 대의 바이어들이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다. 0.75% 올라 40만달러 이상 대출을 할 때는 3,000달러 이상의 비용이 발생한다.

반면 659점으로 25% 다운페이를 하면 1.75%의 수수료를 낸다. 법이 바뀌기 전 2.75%보다 낮아진다. <김정섭 기자> john@usmetronews.com

 

 

일자: 2023.11.13 / 조회수: 65

올 1/4분기 미국 주택 에퀴티 27만 4,000달러

물가 오르면서 홈에퀴티 신청자 크게 늘어 10만 달러 10년 8.75% 이자면 월 1,253달러 대출 기간 길수록 이자율 높지만 상환금 줄어 리버스 모기지, 에퀴티 담보 크레딧 HELOC 옵션도 요즘 인플레이션으로 식료품 가격, 모기지 이자율 등 오르지 않는 것이 없다. 최저 임금까지 오...

일자: 2023.06.08 / 조회수: 246

은퇴 시니어들 모기지 재융자받기 힘들다

크레딧 좋아도 수입 부족하면 거부 나이 들수록 대출받기 더 힘들어져 기타 재정 능력 고려하는 정책 변화 필요 은퇴후 대부분의 사람들은 멋진 자동차를 구입하거나 그림 같이 작은 집을 구입해 안정되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영유하는 꿈을 꾸게 된다. 하지만 유의해야 할 것이 ...

일자: 2023.05.02 / 조회수: 259

오늘부터 크레딧 점수 좋으면 모기지 수수료 더 내고, 낮으면 덜내고…

바이든표 주택 모기지 수수료 규정 비난 쏟아져 자기 관리 잘하는 사람들에게 ‘페널티’ 오늘(5월1일)부터 크레딧이 좋은 주택 바이어들은 낮은 사람들보다 모기지 수수료는 더 내고 주택을 구입해야 한다. 연방정부는 미국 양대 주택 담보대출협회인 ‘패니매&rs...

일자: 2022.05.13 / 조회수: 2309

주택 다운페이 부족하다면 FHA론 이용하라

3.5% 다운페이먼트로도 모기지 가능 최저 크레딧 500점 이상도 OK 단독주택부터 4유닛까지 구입 연방 정부 보증 받아 일반 은행 대출 다운페이 낮아 모기지 보호하는 보험 가입 요즘 이자율 상승이 심상치 않다. 이자율이 올라가면 대출금 상환 부담이 커진다. 주택 시장이 주춤해...

일자: 2022.02.09 / 조회수: 284

핫한 주택 시장 집 사려면 사전 융자 승인 유리

이자율 오르지만 아직 낮은 수준 크레딧 점검하고 다운페이먼트 준비 부동산 에이전트 잘 만나는 것도‘복’ 학군, 범죄 고려 신중하게 선택해야 요즘 모기지 이자율이 상승세다. 조만간(3월) 연방준비제도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

일자: 2022.01.15 / 조회수: 4610

인기 상승 모빌홈 구입, 대출로도 가능

FHA, 국책모지기, 차텔, VA 등 다양 3% 다운페이먼트로 장기 30년까지 크레딧 점수 낮아도 대출받을 수 있어 요즘 모빌홈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이에 따라 가격도 지난 4~5년 사이 2배 이상 뛰어오른 곳도 있다. 특히 대도시 모빌홈 가격 상승 속도는 웬만한 시니어 타운 가격을 웃...

일자: 2021.11.11 / 조회수: 1883

디덕터블 높이고, 크레딧 점수 올려 주택 보험료 절약

지난 3년간 11.4% 상승, 물가 상승률보다 높아 인건비·자재비 상승, 화물선 적체 등 원인 미국 주택보험료가 올라가고 있다.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국 가정들에 또 다른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주택 소유주들이 커버리지를 줄이는 등 자구책을...

일자: 2021.07.10 / 조회수: 430

“주택 구입 ‘모기지 크레딧 점수’ 를 아시나요?”

일반 점수보다 낮게 나와 낭패 볼 수 있어 전통 고수해 의료비 체납 점수까지 가산 개선 필요하지만 관료주의로‘지지부진’ 주택을 구입하려면 우선 충분한 다운페이먼트가 필요하겠지만 크레딧 점수(크레딧 신용)도 매우 중요하다. 그래야 원하는 이자율로 대출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