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구독신청: 323-620-6717

image_67172097.jpg

 

오미크론 우려 속 마스크 사용 필수

한국산 KF94, 미국 N95 착용 권고

“연방 정부 단속 규정 만들라”비판도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인 오미크론이 또다시 전 세계를 공포의 분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특히 겨울철 확산세에 무엇보다도 예방에 집중해야 할 때다. 

예방은 거리 두기, 손 씻기와 함께 마스크 착용이 중요하다. 캘리포니아주는 샌프란시스코를 제외한 주 전역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1월15일까지 연장했다. 또 콜로라도와 뉴욕도 실내 마스크 의무화를 다시 시작했다.    

 

그런데 요즘 가짜와 불량 마스크가 넘쳐나고 있어 구입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고 뉴욕 타임스가 경고했다.  

마스크는 필수다. 특히 전문가들은 요즘 같은 팬더믹 시대에 일회용 천 마스크보다는 N95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는 마스크가 시중에 쏟아지고 있지만 ‘짝퉁’이나 가짜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마스크의 효율이 떨어져 자칫 오미크론에 속수무책으로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짜 판친다

많은 미국인들이 아마존을 통해 N95 마스크를 구입하지만 판매업자들은 종종 가짜 또는 효과가 떨어지는 KN95 마스크를 판매한다. 

또 미국 정부의 바이러스 차단 능력 테스트를 거치지도 않았는데도 N95와 동일한 효과라고 선전하는 중국산 마스크가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   

사실 아마존이나 시중에서 판매되는 KN95 마스크는 FDA의 검증을 받지 않고 판매되고 있다. FDA는 지난 7월 연방 질병통제국(CDC)의 승인 없는 수입 마스크에 대한 비상 사용령을 철회했다. 여기에는 모든 중국산 KN95도 포함된다. 

‘본케어’(Boncare) 마스크는 연방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회사의 제품이다. 또 ‘요투’(Yotu)는 유럽 연합 테스트에 불합격된 회사 제품이며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치십’(ChiSip) 제품 제작회사 쳉드(Chenge) 테크놀로지는 연방기관으로부터 승인됐다고 거짓 선전했다가 CDC로부터 벌금을 받은 회사다. 

 

아마존에서 가장 잘 팔리는 KN95 50개 상품 중 몇 개 빼고는 모두 다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마켓 분석 회사 ‘정글 스카우트’이 공개한 자료에서 드러났다. 지난달만 해도 이런 불량 회사 제품들이 3,400만 달러어치나 팔려나갔다. 

이에 대해 아마존은 설명서를 통해 엄격한 검증과정을 통과한 고품질 마스크만 판매하게 되어 있다고 해명했다. 피터 카더신 아마존 대변인은 “N95, KN95 마스크를 팔기 전에 포장, 상품 목록, 재고를 추적할 수 있는 인보이드를 점검해 믿을 만한 제작회사 제품을 학인하고 CDC의 가짜 마스크 목록에 올라 있는지도 확인한다”고 가짜 마스크 판매를 부인했다.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률이 높아진다고 해도 마스크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온라인에서 구입한 수백 개의 마스크의 효율을 점검한 대기 과학 전문가인 애론 콜린스는 “본인과 가족이 백신을 맞는다고 해도 환기가 잘 안 되는 건물 또는 미접종자 등 우리가 통제하지 못하는 코비드 19에 관한 문제들이 산재해 있다”면서 “우리 자신과 자녀들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질 좋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지방 정부도 당해

팬더믹 초기부터 가짜와 불량 마스크 문제가 계속돼 왔다. 심각한 장비 부족 현상속에서 보호장비 구하기에 혼신의 힘을 다했던 주정부나 의료시설 역시 가짜 N95 마스크에 수천만 달러를 지불하는 사기를 당하기도 했다. 

뉴저지 패터슨의 ‘프로텍티브 헬스 기어’는 올여름 델타 변이로 인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기 직전 수개월 전 해고했던 직원들을 재빨리 재 고용했다. 

 

그러나 팬더믹이 발현된지 1년 6개월이 지나도록 미국은 아직도 코로나바이러스와 기타 공기 전염 병균을 막아주는 소비재 물품의 더 강력한 규제가 부족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문제 있는 대부분의 마스크는 중국산이지만 미국 회사들 역시 과장 광고를 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샌디에고의 생산업체 ‘루티마’(Lutema)는 어린이 마스크를 판매하면서 있지도 않은 ‘M95’라는 항목을 만들어 선전하고 있고 스태닌 아일랜드의 신생 업체 ‘코브케어’(CovCare)는 ‘FDA 승인’ N95 마스크라고 홍보하고 있다. FDA는 이 같은 문구 사용을 단속하고 있지만 많은 회사들이 이를 사용하고 있다. 일부 제품은 등록은 되어 있지만 승인을 받지 않았다고 FDA는 밝혔다. 

 

그러나 중국산 마스크 제품 생산 업체는 특히 더 엉터리라고 연방정부와 소비자 보호 단체들이 경고했다. 

가짜나 불량 마스크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협한다. 학교에서, 공연장에서 또는 여행 중 비행기에서의 감염 위험을 더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FDA는 중국산 KN95에 대한 가짜 상품 경고를 발령했고 세관과 공조해 수입 금지 조치를 취하고있다고 말했다. 팬더믹 이후 연방정부는 가짜 마스크 3,400만 장을 압수했고 이들 중 절반은 중국산이다.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매사추세츠·민주)은 아마존에 불량 마스크 제작 회사의 판매를 금지해달라는 요청을 수개월째 무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성명서를 통해 “아마존의 가짜 제품 판매 조치와 연방 법무부와 연방 거래위원회의 단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OISH 마크 확인을

원자재 구입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생산업체들의 고민은 마스크 문제만이 아니다. 최근 수개월 동안 미국 내 대형 의료 장비 공급업체들이 해외에서 들어오는 저가의 방호 장비 구입을 재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맥커슨, 헬리 신, 카디널 헬스와 같은 회사들은 바이든 행정부에 팬더믹 초기 수입 보호 장비에 대한 관세 유예 조치를 계속 연장해 달라는 로비를 벌이고 있다. 미국 병원협회 등은 국내 회사들은 1회용 마스크와 기타 보호 장비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관세 일시 중지를 지속해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는 많은 미국 회사들이 중국산으로 구입하려는 병원들로 인해 대형 소비 고객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관세 유예 정책의 연장에 반대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해 11월 30일 관세를 다시 부과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현재 미국 마스크 생산자 협회는 산하 업체 25개 중 거의 절반이 최근 마스크 생산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미국 마스크는 ‘전국 직업안전보건연구소’(NIOSH)의 승인을 받아야 마스크에 NIOSH를 찍을 수 있다. 하지만 중국산 KN95는 중국 정부가 승인했다고 해도 미국에서는 이런 절차를 받을 필요가 없다. KN95와 N95는 공기 내 입자의 95%를 걸러 낼 수 있다는 의미다. KN95는 귀에 걸지만 N95는 헤드밴드로 머리에 두르게 돼 있어 얼굴에 더 밀착된다. 

모든 외국산 마스크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N95와 동일한 수준의 한국산 KF94는 제품의 균일성과 유럽 연합의 마스크 규정에 부합돼 고품질 마스크로 평가받고 있다. 

자넷 김 기자

일자: 2022.02.01 / 조회수: 0

‘스텔스 오미크론’ 전염속도 빠르지만 심각한 병증 없는듯

오미크론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의 하위 변종인 BA.2가 오미크론과 비슷하게 그다지 심각한 병증을 유발하지는 않는 것 같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일 밝혔다. WHO 코비드-19 대응 팀의 보리스 파블린 박사는 백신 역시 오미크론 분파 변종에 대해서도 유사한 방어 효과를 제공하...

일자: 2022.02.01 / 조회수: 0

올 3월부터 연방 기준 금리 4~7차례 올릴 듯 - 미리 준비해야

<사진> 연방준비제도 제롬 파월 의장의 지난 29일 기자회견 모습. <AP> 인프레이션 압력으로 미국의 기준 금리가 3월부터 오른다. 연방 준비제도는 1월말 시중 금리의 기준인 단기 금리를 3월부터 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경제 분석가들은 적게는 4회 많게는 7회까지 올릴 수 있을...

일자: 2022.01.31 / 조회수: 0

캐나다는 세금으로 국민에 건강보험 혜택

<캐나다 vs 미국 복지 제도> 부자에 세금 거둬 복지 정책 시행 부자들의 연금, 정부에 되돌려줘야 캐나다 펜션 플랜은 60세부터 지급 미국의 복지 혜택을 이웃 캐나다와 비교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캐나다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가지고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도 많아 간혹 어느 ...

일자: 2022.01.30 / 조회수: 0

치아 건강 챙기고 꾸준히 운동하고

<60대 건강 관리> 치과 자주 찾고 구강 청결 유지 올바른 자세로 척추 부담 줄이고 균형 감각 유지해 낙상 사고 방지 40~50대는 인생의 황혼기로 향하는 길목이다. 자녀들이 장성해 분가하게 될 것이고 이로 인한 재정 부담도 점차 줄어들어 스트레스도 덜 할 것이다. 하지만 건강...

일자: 2022.01.28 / 조회수: 0

N95 마스크 약국 공급 시작 - 마스크 얼마나 오래 사용하나

N95 마스크가 연방정부 프로그램에 가입한 약국을 통해 일반에 배포된다. 연방정부는 28일 약국이나 커뮤니티 크리닉에 공급 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1인당 받을 수 있는 마스크는3장으로 선착순이다. 그렇다면 N95 마스크는 한번 사용하고 버려야 하나. 경우에 따라 다를 것이다...

일자: 2022.01.27 / 조회수: 0

캘리포니아 9월까지 2주간 코비드 감염 직원 유급 병가 확대

캘리포니아에서 코비드 19에 감염 된 직장인들에게 2주간 유급 병가를 제공하는 임시 법이 제정됐다. 개빈 뉴섬 주지사(민주)와 주 의회는 26일 26인 이상 모든 사업체는 코비드 19 감염 직원에게 최고 2주간 유급 병가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 의회는 지난해 직원들에게 80...

일자: 2022.01.26 / 조회수: 0

사별 후 2년 내 자산 정리해야 부부 혜택 유지

배우자 사망 후 세금 문제 직면 할 수도 세율 높아지고 면세 혜택 줄어들고 전문가와 상의해 사전 준비도 필요 제시카 와일리스의 남편은 2019년 57세의 나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슬픔에 쌓인 제시카에게 해결해야 할 또 다른 과제가 생겼다. 세금 문제다. 하와이에 거주하는...

일자: 2022.01.25 / 조회수: 0

오미크론의 또다른 하위 변종 확산 우려 – 기존 것 보다 감지 어려워

스텔시 오미크론 PCR 검출 어려워 영국, 네덜란드, 아시아 등서 보고 휴스턴, 워싱턴서 발견 오미크론의 또다른 분파 변종이 나타나 미국은 물론 세계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 분파 변종은 스파이크 단백질을 포함해 오리지널 오미크론과는 다르다. 미국에서는 현재 워싱턴...

일자: 2022.01.23 / 조회수: 0

캘리포니아, 죽은 남편 부채 부인 공동 책임

<죽은 배우자 부채> 부채 청구 공소시효는 사망 1년 이내 결혼 전 부채는 죽음과 동시에 소멸 유산 적다면 생존 배우자 재산 청구 가능 “남편이 빚을 지고 숨졌습니다. 그러면 내가 남편의 빚을 갚아야 합니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질문 중 하나다. 배우자를 잃...

일자: 2022.01.22 / 조회수: 0

65세 여성의 30% 재정적 불안감 호소

수명 길고 질병 걸릴 가능성 높아 황혼 이혼 미국 이혼의 3분의 1 은퇴 대비 독자적 대책 세워야 여성들은 남성보다 더 오래 산다. 또 가정을 돌보느라 근로 기간도 짧다. 당연히 은퇴 자금도 제대로 마련해 놓지 못했다. 오래 살다 보니 병에 걸릴 가능성도 높다. 특히 요즘은 황...

일자: 2022.01.19 / 조회수: 0

테스트기 이어 1인당 N95 마스크 3장씩 무료 배포 – 약국, 보건소등서

테스트기 무료 신청 Covidtests.gov 거주지 주소당 4개씩 19일부터 신청 마스크는 다음주말부터 공급 가능 4억장 전시 의료 비축분서 방출 연방 정부가 무료 코비드 즉석 테스트기를 19일부터 각 가정당 4개씩 배포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고 품질 방역 N95 마스크 4억장을 확...

일자: 2022.01.19 / 조회수: 0

무분별한 성관계 암 위험 부른다

<미국인 암 발병 원인 8선> 소량의 술도 암 유발 높여 마스카라, 립스틱도 암물질 살충제 노출, 자손까지 위험 현대인 건강의 가장 무서운 적은 암이다. 미국에서만 연간 180만 명의 암 환자가 발생하고 매년 60만 명이 사망한다. 심장병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사망 원인이다. 암...

일자: 2022.01.17 / 조회수: 0

“한 달 200여 달러로 부부 간병 보험 가입”

65세 시니어 70%는 장기 간병 필요 “년 2만~10만 달러 가능한가”자문해야 메디케어는 장기 간병 지원 안 해 메디케어나 직장 건강 보험은 장기 간병(롱텀 캐어) 비용을 지불해 주지 않는다. 장기 간병 비용은 종류에 따라 1년에 2만~10만 달러는 족히 든다. 웬만한 은...

일자: 2022.01.15 / 조회수: 0

19일부터 코비드 간단검사기 무료 주문 배송 시작 COVIDTests.gov

연방정부가 19일부터 가정용 간편 코비드 검사를 무료로 주문 배달하는 웹사이트를 개설한다고 백악관 고위 관리가 14일 밝혔다. 웹사이트 주소는 COVIDTests.gov이며 가정당 4개까지 무료로 주문할 수 있다. 하지만 백악관은 당장 배달은 어려울 것이며 주문 후 7~12일은 걸릴 것...

일자: 2022.01.13 / 조회수: 0

물가는 오르고 경기는 바닥 '스테그플레이션' 우려 - 전문가들 아직은...

39년내 최악 물가 상승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연준 이자율 올리고 소비 줄면 심각 수준 올수 있어 전문가들, 투자자들 촉각 세우고 주시해야 인플레이션이 심각한 수준이다. 소비자 물가가 지난달 무려 7%나 올랐다. 39년내 최대 폭이다. 주택 가격도 지칠 줄 모르고 오른다. 그렇...

일자: 2022.01.13 / 조회수: 0

15일부터 월 8개까지 무료 간단 검사기 구입 가능

오미크론으로 인한 바이러스 대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행정부는 집에서 검사하는 간단 테스트기를 무료로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보험회사들은 보험 가입자 1인당 월 8개의 간단 검사기의 비용을 대신 지불해야 한다. 이번 발표는 15일(토요일) 부터 시작...

일자: 2022.01.12 / 조회수: 0

콧물, 코막힘, 목통증 온다면... 독감인가 오미크론인가

많은 전문가들이 올 겨울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수주내 정점을 찍고 감소 될 것으로 예측한다. 하지만 그때는 그때고 당장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가장 강력한 무기는 마스크 착용이다. 그것도 가짜가 아닌 진짜 마스크로. 그런데 요즘 많은 사람들이 독...

일자: 2022.01.11 / 조회수: 0

CMS, 비싼 알츠하이머 억제제 사용 크게 제한

일부선 메디케어 보험료 내려라 요구 올해 메디케어 보험료 인상의 주요인 '아듈헴' 연 치료비 1만8,200달러 메디케어 사무국, 임상 참여자만 사용 가능 메디케어 사무국(CMS)은 11일 논란이 되고 있는 알츠하이머 진행 억제제 ‘아듈헴’(Adulhelm)을 승인된 ...

일자: 2022.01.09 / 조회수: 423

효율 떨어지는 불량 ‘KN95 마스크’주의

오미크론 우려 속 마스크 사용 필수 한국산 KF94, 미국 N95 착용 권고 “연방 정부 단속 규정 만들라”비판도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인 오미크론이 또다시 전 세계를 공포의 분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특히 겨울철 확산세에 무엇보다도 예방에 집중해야 할 때다. 예방은 ...

일자: 2022.01.07 / 조회수: 0

올해 주식 시장 호황세 전년보다 둔화될 듯

2022년 경제 전망 월스트리트 저널, 이자율 인상 등 요인 기업 수익 증가하지만 속도는 줄어 S&P 500 연말 대비 평균 4.9% 상승 전망 팬더믹 등 변수 많아 예상하기 힘들 듯 지난 수년간 미국은 저금리 정책과 팬더믹으로 인한 연방 정부의 엄청난 자금 수혈로 전례 없는 호황...